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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서 유일한 계산은........


 
      사랑은 주는 것 만큼 오는 것도 아니고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도 아닙니다. 돌아올 것이 없다고 해도 쉼 없이 주는 사랑에서 얻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상대를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그리고 마음을 담아 잡아주는 손의 따뜻한 온기가 곧 행복을 부르는 신호인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에 힘들어하는 것은 그 만큼 바라고 있는게 많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기보다는 상대에게서 받고자 하는 욕망이 크기 때문에 실망도 불어나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산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에서 유일한 계산은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말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마저 사랑하는 동안에 잊어버리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랑하는 아내에게     주고 싶은 책 중에서*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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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0'
  • 아소당 05.31 23:28
    사랑의 비움 만큼이나 맑은 목소리군요..

    사람이 한 세상의 모든것이 다 끝나고
    모든 의식과 욕심과 소리가 다 없어져도 단 한마디는 남는데요
    "사랑했었다"

    이 노래의 제목은 "스승은 나의 무지개" 라고 해도 될까요?
  • 바카스정신 06.01 01:04
    이곡은요.....
    선생 김봉두라는 영화에 삽입되었던 양희은님의 노래 입니다...
    언제 들어도 목소리가 참 차분하고 부드럽네요.....
    이글의 배경음악을 뭘로 할까?? 고민하며 찾다가 들어보니 너무좋아서
    배경음악으로 올려 보았습니다....^^


    내 어린날의 학교 (End Credit Song) - 양희은

    미루나무 따라 큰길 따라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따라
    시냇물을 따라 한참을 가면
    어려서 내가 다니던 우리학교
    작은동산 위에 올라보면
    우리학교 한눈에 다 보이네
    세상에서 제일 좋은학교
    같이 놀았던 친구
    어디서 무얼 하든지
    가슴에 가득 꿈을 안고 살아라 음음
    선생님 가르쳐주신 그때 그 말씀 잊지 않아요
    언제나 그렇듯이 비 개이고 나면
    무지개가 뜬다..
    결석은 하지 말아라
    공부를 해야 좋은사람 된단다 음음
    선생님 가르쳐주신 그때 그 말씀 잊지 않아요
    언제나 그렇듯이 비 개이고 나면
    무지개가 뜬다..

    미루나무 따라 큰길 따라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따라
    시냇물을 따라 한참을 가면
    어려서 내가 다니던 우리학교..
  • 김교현 06.01 21:33
    바카스님!!
    여기방이 요즘조금은 썰렁했엇는데....
    따뜻하게 데워주시고 잇네요...^^

    항상 늘 네모난액자에(바카스님얼굴도 네모..ㅋ) 좋은글과 노래를 올려주시니
    저의 발걸음도 매일 들르고 있습니다....ㅎㅎㅎ
    바카스님도 마이클님 못지않게 상당히 감수성과 유머가
    뛰어나신 분 같습니다...
    저번 오프모임에서처럼 너무 근엄한?표정만 짓지 마시고(실은 너무근엄하셔서
    제가 말 걸기가 힘들었답니다...^^) ㅎㅎㅎ....저만 그랫나...???
  • 박영태 06.01 22:51
    와따...요즘 이방이 그냥 후끈 달아오르는구만요....좋슴다...ㅋㅋㅋ
    정말 좋은 노래구요....저와 음악 취향이 비슷한듯 하군요....
    잘 듣고 보고 갑니다....^^
  • 바카스정신 06.01 23:42
    ㅎㅎ~ 다들 고맙심데이.....
    여러분들의 지친 몸디와 맴을 편안하게 해드리도록
    좋은 글.. 좋은 노래 열시미 찾아 땡기 볼랍니다..ㅋㅋ~

    그리고 교현님......
    ㅁ ㅏ ㅈ ㅣ ㄲ ㅏ ?????????? ...헤헤~~
    농담입니다...... 저의 가장 콤플렉스를 그렇게 거침없이..흐흐~~~
    얼래 이렇게 내모는 아니었는데......흐흐~
    암튼........
    교현님 미오이~~~~~~~~....... ^^

    글고 영태님 덩치하곤 다름니다......헤헤~
    차분한 노랠 좋아하시고.... ^^
  • 박영태 06.01 23:56
    참....덩치크명 시끄런 음악을 좋아해야하나요? ㅎㅎ
    전 주로 클래식을 많이 듣구요....기분이 울적하면 헤비매탈.....그리고 밤이면 자주 정태춘과 박은옥의 노래두요...
    양희은...이문세등....조용한 노래를 듣곤 하죠....앙드레가뇽....노라존스의 음악취향도 개인적으로 좋아하구요...
    음악에 대한 편견은 없슴다....때로는 사물놀이를 한없이 들을 떄도 있듯이...
    하여간 좋은 글과 음악 많이 올려주세요....좋은 기회가 될듯 합니다....ㅎㅎ
  • 마이클 킴 06.02 00:24
    전테교의 정신은 곧 바케스 정신이다. 오늘 아주 행복합니다.
  • 김교현 06.02 11:38
    바카스님!! 정말 죄송합니다...
    남의 신체적 콤플렉스를 아무생각없이 발설한점 각성하고있습니다...
    부디 좋은뜻?으로 썻으니 이해해주시기바랍니다...

    실은 저희 집안이 정말 다 네모난 집안입니다....
    고모,삼촌,남동생,여동생할 것없이 다 네모납니다....이상하게 저만빼고요..
    근데요..네모는...의학적으로도 검증된바 따르면...

    강인한 턱을 가졋고 강인한 턱은 건강한 치아와 올바른 치아배열 잘되었다는 증거이고...
    건강한 치아는 못먹는 음식도 없을뿐더라..모든 음식물을 잘게부수어서
    위에 대한 부담을 줄엿고 ...잘게 부수어진 음식은 그만큼 혈관에
    빨리 흡수되어 엄청난 에너지를 내보낼 뿐만아니라..!!
    바카스님 얼굴의 피부가 깨끗한거보니 위가 아주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믿거나 말거나

    그혈관에서 뿜어져나오는 에너지는 ....바카스님이 그 무거운 윌스프로스태프 투어 90 미국버전(360g)을
    사용할수 있도록 해주는 원천 아니겠습니까...??(아마 전테교에서 최고로 무거운라켓이라 생각되네요..^^)
    물론 무겁다고 다좋은건아니지만....제경험상 이로운점이 많다고 생각되네요...
    이런데도 콤플렉스로 느껴지시고 저를 미오하실겁니까..??^^
  • 바카스정신 06.02 12:20
    교현님 혹시 닥털?? ... ㅋㅋ~
    아~~ 놀랍군요.. 의학적 해석력이....
    좋은얘기죠?? ㅎㅎ~
    인자 안 미오이~~~~.. *^^*
  • 김교현 06.04 13:51
    푸하하하
    저보고 닥털??이라구여...잘못 짚으셧습니다...
    오히려 개털(제가 개띠 ㅋ) 쪽에 가깝습니다...

    두마디로 말해서 육체는 고되고 머리는 자유로운 직업이라고나 할까요...??ㅎㅎㅎ
    한마디로 말해서 몸으로 떼워서 먹고 살고있습니다...

    아!!그리고 인제 저를 안 미오한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말조심 입조심 손조심?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