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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와 몸사이의 간격

백스윙을 하고 임팩트를 할때

팔꿈치하고 몸하고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사람마다 다를수 있나여..??
아니면 팔꿈치가 몸과 가까울때 힘이 실린다고 하던데~~

어떤것이 이상적인지 알고 싶습니다..
전 몸하고 좀 떨어져서 임팩트할때가 잘 나가는것 같은데여..

그리고 전 세미 웨슨턴 그립으로 치고 있습니다.~~
그립마다 좀 차이가 있는지..??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6'
  • 김효섭 07.13 08:46
    팔꿈치하고 몸하고 어느정도 떨어져야 좋은 것 아닌가요...제가 배우는 코치도 그렇게 이야기 하던데..너무 몸에 붙으면 않 좋다고...
  • 정보맨^^ 07.13 11:29
    포핸드 말씀하시거죠?

    "가장 힘을 많이 실을 수 있게 하는 팔꿈치와 몸의 거리는 이 정도이다."
    라고 확정적으로 말씀 드릴 수 있는 절대적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몸의 유연성과 키, 그리고 팔의 길이 등과 같은 신체조건
    사용하는 라켓의 길이. 그립을 잡는 길이 등등의 장비와 관련된 차이 등등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다만 팔꿈치와 몸통의 거리에 대해서 이런 일반론은 가능합니다.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서는(결국 동일인을 기준으로 할 때)

    상대적으로
    그립이 얇을 수록(컨티넨탈 그립에 가까울 수록) 몸과 팔꿈치가 떨어지고
    그립이 두터울 수록(웨스턴 그립에 가까울 수록) 몸과 팔꿈치가 더 가까이 붙을 때
    가장 자연스럽게 큰 힘을 실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절대적 기준은 없지만 세미 웨스턴 그립을 잡고 치시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겨드랑이에 테니스 공 하나를 끼울 정도의 공간을 두는
    정도로 몸과 팔꿈치의 거리를 두시면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은 해 드릴 수 있겠네요.

    즐테하세요`^^
  • 고수가 되자 07.13 13:41
    답변 감사드립니다!!!
  • 고수가 되자 07.13 13:42
    아~~ 그런데 백핸드 시에도 비슷한가여..??

    좀 떨어져서 임팩트하는것이 나은가여..??
  • 최진철 07.13 23:58
    네... 몸과는 약간 떯어지는게 정상입니다만..............

    솔직히... 중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우선 자신의 타점을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 타점에서 공을 치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선 시선을 페더러 처럼 잘 고정해야겠죠. ^^

    그리고 리듬과 타이밍 입니다.

    제 폼으로 홈런볼과 위닝샷이 나올수가 있습니다.
    바로 리듬이나 타이밍이 맞지 않을 경우엔 이상한 볼이 나오겠죠.....
    어깨의 회전과 팔의 움직임 같은.......

    이부분은 딱히 이론적으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서 자신의 리듬과 타이밍을 잡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잡아질 경우엔...

    아무리 매치포인트라 하여도 좋은 볼을 칠 수가 있는 것이죠 ㅎㅎ ^^;;

    팔꿈치가 몸과 너무 붙을 경우엔 스윙을 자연스럽게 하기가 어려울 것같습니다.
  • 정보맨^^ 07.14 07:47
    포핸드와 달리 원핸드 백핸드의 경우 팔이 거의 펴지면서 쳐야 하기 때문에
    팔꿈치가 굽혀진 상태에서 임팩트가 되는 포핸드와 달리 팔꿈치와 몸통간의
    거리를 그리 신경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투핸드 백핸드의 경우는 이 주제와 관련하면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기 힘듭니다.
    다만 오른손잡이의 경우 투핸드 백핸드를 칠 때는 왼팔의 팔꿈치는 몸쪽에
    붙여서 치는 것이 안정감을 더 높일 수 있고 힘을 싣기도 더 용이 합니다.

    원핸드 백핸드의 경우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팔이 펴지면서 임팩트가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팔꿈치와 몸통간의 거리에 대해서는
    따로 신경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원래 주제와 크게 상관이 없지만 원핸드 백핸드를 칠 때
    팔꿈치가 펴지면서 맞는다는 표현을 잘 받아들이세요. 미리 펴진 상태에서 계속
    스윙을 끌고 나가다가 임팩트가 되면 팔꿈치에 무리가 오기 쉽습니다.
    원핸드 백핸드를 치시다가 갑작스레 엘보가 걸리시는 분들은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팔꿈치를 편 후에 임팩트가 아니라 팔꿈치가 [펴지면서] 임팩트가 이루어지고
    팔로드로우에서 확실히 팔꿈치가 쭉~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핸드 백핸드에서는 드라이브, 슬라이스 모두에서
    임팩트 때 완전히 팔꿈치를 편다기 보다는 임팩트 후에 팔로드로우를 하면서
    팔꿈치를 완전히 펴 준다는 감각으로 치시는 것이 볼의 위력, 안정성 모두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팔꿈치의 건강도 유지하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