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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프라스의 무모한 발리에 대한 생각

앤디로딕과 페더러, 비너스 윌리암스와 에넹의 경기를 본후에 느낀 생각입니다.
전에 휴이트와 샘프라스가 경기할때 샘프라스가 발리를 구석구석 찌르다가 아웃되는것이 많아서 왜 저렇게 하여야하나....하고 의아하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앤디로딕와  비너스의 평이한 발리공격에 페더러와 에넹이 패싱으로 요리하는 것을 보니, 샘프라스가 왜 그랬을까 하는 점이 좀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발리로 꼭 위너를 만들어내겠다는 생각이 아마 샘프라스를 그렇게 훌륭한 발리어로 만든것 아닐까 합니다. 이번 가을에 페더러와 할때도 페더러가 패싱샷을 못날리게 멋진 발리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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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수양버들 09.08 16:18
    강속구가 주 무기인 투수에게 왜 그렇게 무모하게 빠르게 던지느냐 라고 묻는다면...????

    즉 서브 앤 발리어 한테..왜 그렇게 무모하게 발리 하느냐고 묻는다면....음.....

    휴잇이 us오픈 결승에서 샘플라스를 이기고 우승을 하긴 했습니다만, 그땐 휴잇의 리턴이 워낙 좋았지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샘플라스도 어렵고 강하게 줄려고 하다 보니 실수가 많았던 것이고...

    언제나 상대적입니다.....^^

  • 구로장 09.09 12:12
    맞는말씀입니다...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로딕하고 비너스도 어렵고 강하게 주려고 했으면 좋았을거란 생각입니다. 로딕은 하려고 해도 못햇을것같지만, 비너스는 할수도 잇었을텐데...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