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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s(카오스)와 Cosmos(코스모스)

퍼온 글입니다. 함께 나누고 싶어서요 ^^


프랑스 출신 사회학자이자 교육자인 Emile Durkheim(에밀 뒤르켐)은 "사회적 구원론"을 주장하였는데, 대략 우리 인간은 '사회'라는 테두리 안에 순응하고 거해야 하며, 그로인해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른바 Homoduplex(호모듀플렉스)를 주장하였다.
즉, 인간은 Chaos(무질서와 혼돈)의 성향이 두드러지게 많아 아무런 스트레스나 남의 관섭에서 벗어나 마음껏 삶을 영위하고 혼돈과 무질서 속에 방치 되어지기를 원한다.

하지만 사회(Cosmos)란 혼돈과 무질서를 허락하지 않으며, 때론 그렇게 만드는 요소들을 사회로부터 격리시키기도 한다.
여기서 코스모스란 우주를 말하는데 우주는 모두가 알다시피 공간을 말하는 "space", 광활하고 무한한 우주를 말할 때 "Universe" 이며 이론적이고 체계적인 순서에 입각한 우주를 "Cosmos"라 한다.

결론적으로 뒤르케임은 Chaos(인간)는 Cosmos(사회)에 길들여(훈련되어)져야 하며 서로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테니스 구장에서 혼자 랠리를 즐길 수는 없다. 더구나 게임도 "함께"하는 것이므로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없거나, 좋지 않은 메너로 대할 때에는 그 관계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게임에는 룰이 있으며, 못지않게 메너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한다.
클럽이라는 소 사회에서 항상 혼자 마음대로 할 수는 없으며, 그 클럽과 구장의 색깔에 잘 하모니를 이루어야 한다.
테니스는 전인교육을 위한 하나의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스포츠는 그 자체의 철학이 있고, 또한 도(道)이다.
테니스 구장은 이 도(道)를 닦으며(수련) 깨우치는 도장(道場)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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