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부상 - 손목 결절종에 대한 질의

결정증이 아니라 결절종이라고 하나봅니다 (Allan M.Levy,M.D. & Mark L.Fuerst 저 <테니스 상해의 원인, 예방 그리고 재활치료> 참조)

제가 전혀 모르는 것이라 책의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자면(병명을 알고 계신 것으로 보아 어느정도 정보가 있으신 것 같아서 본문에 소개된 치료법만 간단히..)

운동할 때 통증이 있을 때 한해서 문제가 되고
통증이 있을 경우 우선 코티손이라는 주사 처방을 하는데
그래도 통증이 지속되면 수술을 필요로 한다고 하네요

아쉽게도 자연치료법은 소개가 안되어 있지만 참고해 보세요
일부만 인용한거라 조심스럽기도 하네요
이 많은 전테교 회원 중에 전문가가 없을리 없는데....도움이 될 만한 좋은 답변이 앞으로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갱그리온'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요.. 손목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액막이 파열되어 피부밑으로 혹처럼
불거져 나온 것을 말합니다. 근본적으로는 수술이 필요하고요, 임시로는 주사기로 혹 속의 활액을 제거하면 혹이 없어진 것 처럼 보이지만 몇 달 지나면 다시 그 혹주머니에 활액이 차게되어 다시 커집니다. 보통때는 불편하지 않는데 손목을 손등쪽으로 꺽으면 통증이 생깁니다. 잠시 지나가다 글 올립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제 생각에는 제가 서브를 넣을 때, 종종 손목을 꺾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목이 꺽이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서브시에 많이 꺾이는데요...이게 맞는 것인지 하는 의문들이 막 들기 시작하네요...미국에서는 병원 가는 것도 부담인지라...자연 치유법이 있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