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훈장을 목에 걸다
2008. 6. 15일 이른 아침 레스피아로 발길을 돌린다.
초심님은 다른 사정으로 만날 수 없지만
Surfer님이 있고 한계령님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가 발을 제촉한다.
Couple 남,녀님의 열정이 불타고 있는 레스피아에 도착한 시간은 아침 9시를 알리고 있다.
벌써 테니스 프레이를 만끽하고 있다.
저 건너 코트에 째즈님이 보인다.
저를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다.
같이 테니스를 즐긴다.
이곳에 오면 모두가 나의 테니스 스승이다.
이러는 중에 한계령님이 오고
나는 한계령님과 써프님은 Como님과 한 팀이 되어 테니스에 빠진다.
귀가할 때는 나의 모바일이 오후 3시를 알려 주었다.
동작 빠른 Como님께서 제공해 준 얼음콩국수의 맛은 한 여름 같은 오늘을 잊게 했다.
한계령님께서 준비 해 오신 시원한 수박 맛을 잊을 수 없다.
사워 때 거울 앞에 선 나의 목에는 빨간 훈장이 걸려 있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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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발리와 예리한 각을 가진 테니스 고수이시며
몸 놀림은 또 얼마나 가볍고 날렵하시진...
저도 무지 즐거운 그 날이었습니다.
믿음직하고 즐겁게 해 주는 파트너이셨습니다.
감사드리고 담에 또 만나서 행복한 시간 선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건강 생활 유지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꼬모님께 냉면 잘 먹었단 인사 드립니다.
꼬모님의 일취월장엔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감있는 스윙에서 나오는 살아있는 볼이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무서웠어요.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