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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토)..레스피아에 이런 일이..

먼저....이니카님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지난 토요일 (6/5) 레스피아 연합회 대회가 열렸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전테교는 참가를 안했기에..)
대회가 끝날때까지 5번코트에서 다른 분들과 함께 볼을 쳤습니다. (대략2시까지)

이니카님은 대회 진행을 도맡아(?) 하시면서, 전테교 식구들까지 챙겨주시느라
바쁘셨습니다..김밥,과일,음료...갈비탕 점심까지...게다가 후원물품까지 ..
너무 감사했습니다. 입으로만 인사 드려서 죄송했구요...
덕분에 풍족한 토요일이었습니다..^^

그날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이 또 계시죠...
그 주인공은 바로 바로 바로~~~~

언제나 처럼 아침~밤까지 전테교 챙겨주신---써퍼님
많은 스케줄 중에도 자리빛내주신-----------회장님
어르신들과 게임하느라 고생하신------------피아노의 숲님
일취월장 및 패셔니스타로 거듭나신---------꼬모님
해박한 지식과 실력을 겸비하신-------------마징가님
피숲&선수에게 실망&좌절을 주신 안산댁-----마루님
애교&댄스&미소로 모두의 맘을 정화시켜준---민경양
놀라운 분석력과 객관적 견해를 가지신------오아시스님
실력,미모(?),카리스마를 갖춘 왕언니-------한계령님
저의 쪽지 압박을 못이기시고 출전해주신----명상가님
월등한 하드웨어로 차세대 꿈나무이신-------송형태님
볼 1박스쯤은 우스운 밤의 연습쟁이---------이성미님
2년만에 나타나서 실력 제대로 보여주신-----구로장님
전설로만 듣던.. 왕언니의 언니이신---------한투코바님
포핸드 몰라보게 강력해지신 좋은아빠-------커플(남)님
경기력 급상승에 강약조절까지 겸비하신-----마츠오카님
(새로운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날 대회 참가한다고 하얀거짓말해서 풀타임 출전의 기회를
부여받았고, 덕분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 자리 했었네요..
좋은 분들과 멋진 경기에 껴주셔서 감사했고, 명품 단&복식 구경도 좋았고요..
뜨거운 태양을 이겨낼 수 있는 웃음이 넘치는 하루였습니다.
(아이스크림, 메실차, 과일 등등 준비해오신 일용할 양식도 감사합니다.)

저녁으로 '쓰러진 소도 일으켜세운다'는 낙지로 보양했네요...
밥을 두 그릇이나 먹었더니...
(매워서 밥 추가-->양념부족 양념추가-->다시 밥 추가...악순환이여)
배가 남산만해졌다는.. 흐흐
(테니스치면 살 빠진다는 소문은 정말 믿을 수 없음)

6/5(토)....레스피아에서는 요로코롬 즐거운 일이 있었습니다.
징~~~하게 재미나게(?) 보냈습니다..헤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1'
  • 한투코바 06.07 15:00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들렀네요(죄송)
    먼저 마징가님&마루님 늦었지만 축하합니다
    따님이 너무 예뻐요
    한계령님/꼬모님/동식님/나머지분들은 제가 잘몰라서 죄송합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이글속에 제가 들어있어서 영광입니다
    즐테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영원하세요~~~*^^*~~~
  • 모기 06.07 16:07
    쓰러진 소가... 일어나는.. 낙지군요.. 낙지.. 먹고싶다..
    레스피아.. 그리워요 ^_^
  • 즐건테 06.07 18:45
    토요일 격전을 치루셔서 일요일에는 그렇게 한적했군요.
    곧 토요일 오전에 뵙겠습니다.
    그 소는 왜 쓰러졌나요?
  • 송형태 06.07 19:48
    오후에 참석해서 모든분을 뵙지는 못했지만 참 즐거웠습니다~^^

    와이프가 오아시스님의 레슨을 받다니..^^ 영광입니다. 태양이 뜨거웠었는데, 볼도 띄워주시고, 자세하고, 정확히 분석해주시고...정말 감사드립니다~오아시스님~~^^ 와이프가 레슨후 자세가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써퍼님과 마루님의 단식경기였습니다.
    프로의 경기를 보는듯한 힘있고, 멋진 랠리...정말 부럽습니다, 마루님.
    마징가님, 마루님의 혼합복식조는 아마 최강일 것 같습니다~

    저녁 낙지덥밥도 맛있었어요~~^^ 난 순한맛보다 매운맛에 한표~^^
  • 써퍼 06.08 00:07
    으~음~어제~죽순님의 스트롴이 왜 글케 좋아졌나 했더니, 그저께 내가 잠시 자리비운 사이에 동식님이 레슨을 해 주셨구낭~!
    죽순님이 누구냐고~? 죽순님에게 물어봐~ㅋㅋㅋㅋㅋ!
  • 호우 06.08 12:01
    토욜 완죤 재밌었겠네요~~^^ 맛난것도 마이 드셨네...저는 오후에 동호회 정모가 있어서 참석은 못했지만
    선수님 후기보니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생동감있게 느껴지네요.
    후기 잘 봤습니다^^

    즐건테님은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ㅋㅋ '그 소는 왜 쓰러졌나요?'ㅋㅋㅋㅋㅋㅋ 이 코멘트에 제가 웃겨 쓰러질뻔
    했슴다.

    담주에는 꼭 뵙고 싶네요~~~^^
    이번주도 모두모두 해피~~~~~하시길 바래요^^
  • 피아노의숲 06.08 22:19
    토요일 근사한 점심도 (갈비탕) 좋았고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도 즐거웠습니다.

    어떻게 순서가 그렇게 되서 어르신들과 3게임 넘게 한 것 같은데

    잘 뛰지도 못하시는 어르신께서 열심히 게임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분께서 선수님을 학생으로 보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쓰러진 소도 일으켜 세운다는 그 매운 낙지때문에 제가 그 다음 날 쓰러질 뻔했습니다. ㅠㅠ
  • 마징가Z 06.09 07:40
    여전히 변함없으신 아름다운 한투코바님& 막사김님을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

    안산댁이라...마루님께서도 쓰러지겠는걸요ㅎㅎㅎ
  • 담대하라 06.09 11:08
    그 소는 아마도 낙지를 못먹어서 쓰러졌나 봅니다. 생생한 후기 감사드려요~ 잘친다둘다 님 ^^*
  • 게임돌이 06.10 10:50
    후ㅋ 크-큭
    그 소는 왜 쓰러졌나요?

    커~컥
    ㅎㅎㅎㅎ

    좋은 즐거운 테니스 시간을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다^^
  • 윤태공 06.15 10:14
    요즘 바쁘서 출근을 개을리 해서 죄송합니다.
    회장님이하 써퍼님,선수의 시대님등 모두 잘계시죠..
    주말 같이 한개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