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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입니다: 유명선수들의 현재 그립]

지금 페더러가 완연한 고수의 백핸드 진기를 보여주고 있네요...

페더러와 이형택, 오늘의 다비덴코와 나달 및 기타 현재 선수들의

포핸드, 백핸드...등의 그립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네요...

또한 특이한 서브를 구사하는 선수가 있다면...?

그리고, 요즘 동호인들이 주로 구사하는 각 그립도 알고 싶습니다...

여기서 혼자 배워서리....방황끝에 자리를 잡았지만...

궁금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3'
  • 全 炫 仲 09.05 09:16
    백핸드는 대부분 백핸드 이스턴에서 약간 얇거나 두꺼운 그립을 사용합니다.

    포핸드는 페더러의 경우 하이브리드 그립(이스턴과 세미웨스턴의 중간)을 사용하고 거의 대부분 세미 웨스턴을 사용합니다. 스피드와 스핀에 가장 유용한 그립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죠.

    페더러가 포핸드 사이드로 빠져나가는 셋 업샷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것이 안정적이면서 스피드가 있다는것입니다.즉 스핀과 스피드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그립의 선택이죠.

    간혹 여자선수중에 풀 웨스턴 그립을 사용하는 선수도 있더군요.스핀이 엄청걸리지만..지금의 거의 사용치 않습니다.

    서브의 경우 컨티넨탈에서 약간 백핸드 쪽으로 옮긴 그립을 잡고 서브를 넣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페더러의 경우를 비롯해서..스핀과 스피드가 용이한 그립이죠. 아예 백핸드 이스턴 그립에 가깝게 서브 그립을 잡는선수도 있더군요.안정성과 스핀에 중점을 둔 경우이죠.

    화면상으로는 선수들 서브의 위력을 잘 알수없지만 실제로는 스핀이 업청나게 걸린 서브들입니다.

    특히 페더러의 서브를 보실때 다른 선수와 스탠스가 다른 선수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발이 거의 포사이드에서는 넷트에 거의 평행한 상태에서 임펙트시 발끝이 네트를 향하는 메커니즘입니다. 즉 상대선수들이 페더러의 서브에서 가장 힘든게 방향성 예측입니다.스피드는 200정도이지만 방향성에서 다른선수들보다 앞서있습니다.


    이상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 하늘정원 09.05 11:00
    감사합니다...
    페더러의 서브에서 컨티넨탈에서 약간 백핸드쪽이라는 것은, 약간 이스턴 쪽으로 이동이라는 뜻인가요?
  • 全 炫 仲 09.05 11:11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