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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빠른 후기

저는 용인 외대 캠퍼스에서 정모하는 덕택에
용인 둔전에 있는 외갓집에 빨리 도착했네요.
모임을 주선해주신 회장님,
자리를 마련해주신 스키퍼님,
맛있는 간식준비해준 마닌다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자리에 함께해주신 회원님, 고맙습니다.

테니스 레슨을 그만두고, 방학을 맞이한 사촌동생을
열심히 전테교로 꼬시고 있습니다.
노후 대책용으로 가르쳐놓은게 벌써 4년전이군요.
오다가 포곡면사무소코트를 지나가니
저 보고 싶다고 회장님,마닌다님 놀러 오셨던 모습과
열정을 가득품고 제 볼을 열심히 때렸던
행기스님과 코스모스님의 까무잡잡한 얼굴이 스쳐지나가네요.
정모가 끝나진 몇 시각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8월 정모가 기다려집니다.
왜냐하면 8월엔 행기스님의 출산 예정일,
코스모스님의 귀국 예정일이 기다려지니까요.
옆에서 뒹굴고 있는 동생을 더 꼬셔봐야겠어요.
아니면, 스포츠 재능을 보이는 설화님의 아들을 같이 꼬셔볼까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7'
  • 모기 07.14 23:45
    에고.. 날이 너무 좋아.,. 카메라 안가져 온것이 얼마나 후회되던지 ㅎㅎ 반가웠어요!
  • 한계령 07.15 21:56
    스머프님의 테니스 영토는 끝이 없어보이십니다.
    지역구 넓고, 인맥 굉장하시고, 무슨 의원에라도 춤마하셔도 되실 듯...
  • 이설화 07.16 08:48

    영준님 만나서 반가웠구요~^^*
    전날 무리하셨다죠??
    정말이지 힘들어보이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옆에서 지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짬을 내서 아들 준석이까지 가르침을....^^*
    준석이가 이러다 축구 접고 테니스친다고 할지도 몰라요...ㅋㅋ
    (랑이 그 소식 들으면 뒤로 넘어가겠지만요...ㅎㅎ)
    준석이가 너무도 재미있었다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영준님 외에도 준영님 목소리가 쉬어가면서 볼 던져주신거 감사드려요.
    써퍼님도 너무 감사드리구요~
    늘 고맙고 감사드릴분들이 많아서...ㅋㅋㅋ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휴식 07.16 10:45
    영준님을 보면 뭔가 가슴이 쨘~(전라도 사투리 ㅎㅎ)해짐을....무엇 때문일까요..전테교에 온라인 인사 이후, 오프라인에 나가는 방법을 몰라 용감하게도 영준님께 처음으로 쪽지를 남겼드랬죠.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바쁘신 와중에도 저때문에 일부러 레스피아 까지 와 주셔서 인사시켜주시고...넘 감사한 맘뿐입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이심전심! 아시죠??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세요~^^

    써퍼님!
    어제 늦게 까지 공쳐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써퍼님 다리 풀렸다는 회장님의 말씀을 듣고 얼마나 미안하던지요~죄송햇습니다. 저의 욕심으로 인해 미처 못봤네요~ 음.. 기운 내시라고 인삼이라도 갈아서 드려야하는지.. 무엇이든 많이,맛있게 드시고, 필요하시면 제 체력좀 나눠 드릴까욤?ㅎㅎ 더운 여름 건강유의하시구요~ 아끼지 않는 칭찬에 더욱 용기를 갖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실감합니다.
  • 주엽 07.16 13:17
    영준아 오랜만에 봤지?ㅎㅎ
    아무래도 네가 밥 살 것 같진 않고 내가 술 사는게 나을 것 같다ㅋㅋ
    또 보자~

    이설화님 음악 좋네요
    좋아하던 노래였음에도, 가사보다는 리듬과 느낌을 즐기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이게 행복을 노래하는 것이었는지 안 건 얼마 안되네요
    어쨌든 비오는 날에도 느낌 좋은 음악...^^
  • 마이클 킴 07.16 14:35
    영준님!
    리플등을 보면 주엽님께서 영준님을 몹시도 아끼는것으로
    보이는데 에이스의 사랑을 받는게 어디 쉬운가요?
    질투가 납니다. ㅎㅎ
    그러니 주엽님에게 맛있는 밥 한번 대접해 드리세요. ㅎㅎㅎ
    주엽님! 저 잘했죠??? ^^
  • 주엽 07.16 23:56
    마이클님이 어제 자리 뺏은 거 만회하시려는 듯...
    저 오래갑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