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날을 잊지 않고..

특훈을 받고 조금은 (^^)힘들어서 오전에는 나가고 싶었지만  뻗어서 못나가고 커플남이 일찍와서

그러더군요  "어제 그렇게 특훈을 해주셨는데 잃어버리지 말고 가서 다시 익히는것이 낫지 않냐고?"

그말에 마이클님의 분부믈 무릅쓰고 갔더니 .. 다행이 써퍼님도 안보이시고...

그런데...조금 있다가 오셨는데...???

"어 ~폼이 왜그래? 됐다가 안됏다가 하네?"

제가 느끼기에도 영~~ 이상하더라구요ㅠㅠ

써퍼님께 " 써퍼님 저 내일 안오면여 ~  저 마이클님 뵐 낯이 없어서 못간줄 아세요 ㅠㅠ~~"

써퍼님 위로해주시면서 괞챦다고 마이클님 한테는 연습했단말 하지 말라고 조언해주셨는데...^^

어제 정모에서 우리의 족집게 명강사 마이클님은 아시더라구요!!!

테니스뿐만 아니라 돗자리도 깔으셔도 될만한 명 족집게!!


설화님 늘 이렇게 응원과 격려 고맙습니다!

힘내라고 맛있는 보양식도 주시고^^ 늦게 봐서 아~잉 아쉽네요!

늘 가까이에서 챙겨드리지도 못하고 늘 받기만 하는 것 같아 미안하네요

설화님 이해해 주실꺼죠?*^^*

설화님 이제는 저보다도 한참 멀리 가셔서 쬐금 샘이 나요

하지만 설화님 힘들어도 내색 안하시고 정말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자극 받아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하시고 더운 여름에 건강 유의하세요^^


무언의 카리스마로  지존의 마징가님도 그런 일이 있으실 줄은 정말  몰랐어요..

마이클님께 수많은 연습의 연습을 통해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포핸드의 지존이라 들었습니다.

물론 다른 부분에서도요^^

마징가님의 지난 날의 가슴 찐한 뒷이야기에 마음이 아리고 , 눈에 눈물이 고이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글에서 마징가님의 수많은 땀과 노력과 눈물이 제 가슴으로도 전해졌어요.

애써 눈을 깜빡이며 눈에 고인 눈물을 닦습니다...

저에게 용기와 힘을 주시려 이런 감동적인 얘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힘들때마다 다시 꺼내 읽어 보고 힘을 내려 합니다!


무언의 카리스마로 가까이 가기엔 겁나서^^...

하지만 이렇게 인간적인 감동의 이야기에 조금은 가까이 갈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바쁜 와중에도, 한참 열공의 시간속에 계셔야 할 마법사님!  

특훈을 위해 그 아까운 시간을 내주시고 직접 도와주시고 아이까지 신경써주시고...

정말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마법사님의 그 Tip으로 라켓잡을때 자신이 생깁니다!정말 고맙습니다!


마이클님 감사드려요!

그날 그렇게 헤매고 있는 저를 잡아주시려고 이방법, 저방법 고민하시고 , 잠도 못주무시면서...

어서 빨리 제가 틀이 잡혀 그만 힘들게 하여야 하는 생각에 맘이 빨라지고 욕심이 생깁니다.

하지만 마이클님 말씀대로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노력하는대로, 땀 흘린 만큼의 실력이 쌓이고 쌓이다가  나아진 모습을 볼 수 있겠죠!

써퍼님, 마이클님 그리고 마씨 형제 자매 분들께  저희가  받은 사랑 ..

테니스를 시작하시는 초보분들께 돌려드리고 싶네요^^

마이클님이 지어주신  '슈렉 고양이 '좋은데요!앞으로 제 다른 닉 네임으로 쓰려 합니다.ㅎㅎ


언제나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신경써 주시는

예쁜 마루님 마루님 감사드려요!

바쁘신와중에도 불구하고 특훈에 신경써주시고...

정말이지  여러분들께 감사하단 말 밖에 드릴 말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그날의 특훈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
  • 이설화 08.27 12:19

    오랫만에 비가와서 이렇게 방황하다 음악 흘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