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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대간 범진이에요!

2달동안 훈련소에만 있었더니 많이 힘들었었어요 ㅠㅠ
휴가나오면 한번 찾아뵐께요

그런데 질문이 있는데
제가 잘하면은 연대에 가서 테니스병이 될수도 있는데
혹시 테니스병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을 알고 계시는분이 있다면
뭘 어떻게 하고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실수 없으신가요?

테니스병 하고 싶었는데 잘된것 같아요 ㅋ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6'
  • 주엽 09.10 07:35
    잘 됐다~^^
    테니스 코트 관리하는게 신경 쓰일 수도 있지만 일단 군대에서도 테니스를 칠 수 있다는게....ㅋ
    휴가 때 보자~~
  • 김창렬 09.10 09:32
    군인이면 군인답게 씩씩하게 인사해야지.

    "많이 힘들었어요."가 뭐냣! ㅎㅎㅎ
  • 최진용 09.10 09:44
    안녕하쉽니까? 많이 힘들었습돠~ 고쳐주세요 ㅋㅋㅋ |+rp+|16539
  • 만만디(김선호) 09.10 20:06
    반갑네 ~ 자대배치 받고 첫 휴가 때 함 들러

    테병 출신 얼른 답글 부탁여~~
  • 만만디(김선호) 09.10 20:31
    저도 좀 그렇게 느껴지네요 ^^; 다나까' 로 마무리 부탁 !! ㅋㅋ
    범진이도 나이에 걸맞게 어른이 되가고...
    내 조카도 8/22 입대 했는데 그 녀석은 편지 보내달라고 ... ㅎㅎ |+rp+|16539
  • 최진용 09.11 10:46
    순간 연대가 연세대로 생각한건 나뿐인가?ㅋㅋㅋ
    한참생각했네요ㅋㅋ군단예하부대출신이라ㅋㅋㅋ연대가 생소함ㅋㅋ
  • pedas(김종헌) 09.12 15:22
    내 옆 동기가 테니스병이었지!
    다른 건 모르겠지만, 제일 중요한 건 '선임병의 눈치'와 언제든 상급장교가 칠 수 있도록 '최상의 코트 상태를 유지'하는 거라고 보면 돼.
    연대 본부중대에 있으면 좀 나을텐데, 그렇지 않다면 편한 보직이라고 생각하고 선임병들이 못되게 굴 수도 있거든. 다른 사병들과의 관계를 잘 헤쳐 나가고,
    특히 중대 인사계(행정사관)와 친하게 지내야 돼. 코트 관리비가 만만치 않은데 이것 사야돼 저것 사야돼 하면 잘 모르는 분일 경우, 왜 필요하냐고 힘들게 할 수도 있어.
    한 마디로 '처신을 잘 해야 된다는 것'이지.
    잘 이해되지 않더라도 명심하도록! ^^
    마지막으로, 일과시간(테니스병으로써)이 끝난 후 점호 시간까진 '핑계'나 '열외'를 생각하지 말고 솔선수범할 것. 한 몇달만 그렇게 하면 제대할 대까지 무척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거야. 요것도 꼭 명심!
    두서 없이 썼는데, 또 궁금하면 질문하도록...^^
  • 이원광 09.13 22:19
    범진아 연대 테니스병 쉽진 않다.
    형이 사단에서 연대까지 내려가게 되었지만
    연대 테니스병은 훈련은 훈련대로 근무는 근무대로 모두 다서고
    일과 후 시간이 제로이며 주말은 장교들 혹은 연대장에게 모두 바쳐야 한다
    물론 좋은 점은 사모님들과 가끔 밖으로 나가서 군대밥 이외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이거는 비밀인데..ㅎㅎ 테니스장 시설에 따라 여름에 시원한 것들을
    맘껏 가져다 놓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얼음도 먹을 수 있고.. 물론 너만의 공간으로
    사용되는 것도 장점이고 말이지.. 그리고 니 테니스병 선임이 있다면 좋구 아니라면 힘들 수도 있다. 코트 관리하는 거 솔직히 장난 아니다.. 그래서 연대 테니스병은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다. 물론 테니스 선수 출신 선임이 있다면 무조건 하도록!!
    많이 배울 수 있다. 난 없어서 사단에 가서 많이 쳤다..
    요약하자면
    1. 테니스선수 출신 선임이 있다면 무조건 하도록!!(상병이상이면 더 좋겠지?)
    2. 훈련과 근무는 열외 없다..
    3. 군대 안에서 먹을 수 없는 음식들과 바깥 구경을 할 수 있다.
    4. 너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다.
    5. 이건 너하기 나름인데.. 1달에 한 번정도씩은 휴가 나올 수 있다.ㅋㅋ 이건 만나서
    알려주마.. 나의 신공을!!
    6. 그냥 하는 게 좋을듯!! 후임일때 생활 열심히 하면 선임일때 확실히 편하게 된다.
  • 이원광 09.13 22:22
    글구 요즘 훈련소 힘든 것 같긴 하더라.. 8주 기본 훈련이던가??
    글구 너무 튀지 말고 중간만 해라.. 휴가 챙겨먹을 수 있는거 다 챙겨먹어!!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다.. 형은 휴가만 총 130일 정도 나온듯.. 뭐 좋은 것만은 아니야
    돈이 많이 들어서 모으기 쉽지 않으니까 말이지..어쨌든 무조건 예스 외치면서 해라!!
  • 이문옥 09.14 03:57
    뭐~여튼, 무조건 잘한다고 해~~ 일은 나중이고~~
  • 주엽 09.14 14:51
    댓글은 주렁주렁인데...범진인 역시나 조용....
    역시 쏘 쿨? ㅋㅋㅋ
  • 최진용 09.14 16:03
    군대는 줄을 잘~~서야하는게 정답인듯ㅎㅎ
  • 혜미 09.15 00:27
    군대 안가본 난 답답하기만....쩝!!
  • 텐스(영록) 09.15 01:32
    군대 안가본 난 답답하기만....쩝!! (2)

    잘하면 된다던데...쩝!!!
  • 김영준 09.15 15:10
    연대급은 잘 모르겠는데

    5군단급에서 볼보이병만 해봐서리 ㅋ.ㅋ

    이리저리가나 불복복이라구 생각해.

    난 8사단 신교대 들어가 오뚜기 될 뻔 했는데, 군단 테니스 볼보이병이 되잖아.

    부특기(?)를 가진 병사는 간부.사모와 친해지는 것은 어디나 마찬가지이네.

    주말에 약간 바쁘고 평일에 한가한 일과가 되겠고.

    연대 본부중대에 배치될꺼면. 다른 부특기병들과 친밀히 지내고

    가지고 있는 것으론 솔선수범하고 섬기면,,

    테니스 업그레이드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거다...

    테니스병을 하지 않는다면,,,, 너의 테니스 실력은 제자리 걸음일 것이야. ㅋㅋ.
  • 주엽 09.15 15:32
    오뚜기....ㅋ |+rp+|16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