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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모임 사진 및 월요모임 공지

이번엔 사진을 올립니다
도사님 치료 중에 눈으로라도 즐기시라고 찍을 생각이었는데 그새를 못참고 어제 라켓까지 겨드랑이에 끼고 등장하시더군요ㅎㅎ

수진이가 테매 시합에서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어젠 피자를 먹었어야 했는데 출전팀이 많지 않았다고 수진이가 그냥 슬쩍 넘어갔네요
어쨌든 월요일 피자턱이나 김밥턱을 먹게 되었습니다ㅋㅋ




혜미 님.. 정구 국가대표출신은 아니고 중학교 때까지 선수생활하셨다는 군요. 어쨌든 볼이 예사롭지가 않죠







이광수 님..사진 찍을테니까 무조건 포치 나가라고 했더니 진짜로..근데 볼이 지나간 뒤에....ㅋㅋ 그래도 폼은 괜찮네요^^





루키 볼 빠트렸네요ㅎㅎ



이번엔 위로 ^^









수진이...좀 과한 듯..ㅎㅎ 피자턱 피한 벌??ㅋㅋ





윤석주 님..옷이 미처 준비 안됐다고 그나마 챙겨온 바지가 여성용...ㅋㅋ



새털도사님의 지도...뒷짐 딱 지시고..ㅎㅎㅎ















아까 그 윤석주님..뭘 하려고 하신 건지...^^





허리 만지고 계시는 모습 걸렸네요...치료 잘 받으시길...





이인수 님...대체 어쨌길래 이런 폼이...^^;;









덕수월요모임은 월 5시 30분부터 입니다~


그나저나 어제 tennis 님 중간에 일이 있어서 급하게 나가셨다는데 어떠신지 궁금하군요ㅎ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1'
  • 강리 04.11 08:51
    tennis님 어제는 잘 배웠습니다..
    그리고 더스트님 일찍 오셔서 연습파트너가 되어 주신데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일찍 오셔서 어제처럼 블럭이 되어 주시길~~~
  • 종범이 04.11 09:46
    주엽이 형,
    월요일 포토는 제가 맡을게요.
    어두워서 잘 나올진 모르겠지만.^^;;
    글고, 제 특기가 '다다다샷'인데,
    혹시 원하시는 분 계시면 찍어드립니다.
  • 뭉치(김민철) 04.11 11:45
    요즘 운동하기 좋은 날씨죠~~
    그래서리 더 무리하시느라 부상이 많으신가보네요...저를 비롯해서리...^^;
    저도 조만간 코트에서 뵐께요...^^
  • 수진 04.11 13:37
    tennis님께서... 안보이셔서...무슨 일 있으신가 했었습니다... ^^ 다행이에요.
    그리고 새털도사님... ^^;; 괘안으세요ㅋ 저도 그.....마음 충분히 동감합니다^^ 그래도 무리하지 마세요...
    뭉치님도....새털도사님도... 그리고 몇 일 전에...부상을 당하신 보성님도... 치료 잘 받으셔서 어여 나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ㅋ 피자턱 ...........까맣게 잊고 있었어여........옆에서 콕 찔러 말씀을 해주시징.....
    4팀중에... 2등^^;; 이름만 거창하게 준우승이지....걍 재미삼아 함 해본거랍니다.
    그래도 대회 규모가 작든 크든...나갈때마다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오는 것 같아요..
    참 잼나구요ㅋ 앞으로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열심히 나가볼라구용.

    월요일에.......피자 쏠게요~~ ^^
  • 주엽 04.11 13:55
    양영휴 님..사진 마음에 안 드시는 것이 있으면 말씀주세요~
    삭제해 드리겠습니다^^

    민철님..자주 좀 오세요~ㅎㅎ

    수진아..담엔 우승해라~ㅋ
  • 정현수 04.11 15:30
    매주 덕수모임을 애타게 기다립니다...하지만 공연이 있을때는 아무리 나가고 싶어도 못나가지요...
    어제도 공연있어 못갔습니다...
    근데 어제 한가지 알았습니다...공연 딱 마치니 9시...다른때보단 좀 일찍 마친편이었죠....

    "빨리 챙겨서 가면 칠수있을까?" 순간적인 시간계산....하지만 그곳은 인천이었고 그렇게 일찍 마칠줄몰라
    당연히 포기하고 아무것도 안챙겨갔었죠...
    아무리 총알같이 빨리 집에가서 챙겨가도 덕수 도착시간은 약 11시쯤 되었겠죠...^^
    집에 돌아오는길에 오늘 테니스를 못친게 어찌 그리 아쉬운지...
    요샌 점점 테니스에 빠져들고있어서 은근히 공연이 안잡히길 바라고있네요...
    허허....^^ 이것 큰일이네...어쩌나....
  • 종범이 04.11 21:06
    그저 초기증상인걸요.^^
    앞으로 더 큰 증세가 기다리고 있으니
    단단히 각오하세요. ㅋㅋ
  • 페더라 04.11 21:47
    tennis 님께 그런 좋은 소식이 있었네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매번 닭 맛있게 잘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바로 이 시기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제가 와이프 임신중에 동네 코트에서 정신 팔려 운동하다가 집사람이 부른 배를 앞세워 찾아 왔더랬습니다.

    그이후는 뭐 안봐도 비디오지요 ㅎㅎ

    제 아들이 5살인데 아직도 가끔씩 이 에피소드가 적절히 쓰이고 있습니다.

    "임신한 사람이 밥도 안먹고 기다리는데 공에 정신 팔려 들어오지도 않더라"
  • 주엽 04.12 09:12
    ㅎㅎㅎ
    정현수 님 푹 빠져드실 줄 알고 있었습니다~
  • 모기 04.13 08:26
    .아..수진누나 정말 많이 느셨나봐요.. 부러워요..ㅠ_ㅠ..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정말정말... 보고싶네요...
  • 우와 04.13 17:45
    도사님... 저없는 틈을 이용해서, 이렇게 살짜기 몰래 나오시면 어떻합니까...
    출장가있느라... 어쩔 수 없이 참석할 수 없었는데...
    제가 있을 때 나오시면, 팡파레를 해드려야하는데... 아니면 팡파레 아이스크림 콘이라도... (옛날에 이런 브랜드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어째튼, 나아가고 계시고, 그것도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계신것 같아 마음이 낫습니다... 다 알아서 하시겠지만, 조금씩, 천천히 무리하지 마시고, 완전한 회복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요즘 다치시는 분들이 자꾸 눈에 띄는데...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데로 정말로 몸 푸는 거 있지 말아야겠습니다. 보성님도 빠른 쾌유를 빕니다.

    수진님, 축하드립니다. 엄청 많이 더 축하해드리고 싶은데, 피자 얻어먹을라꼬 머리 쓰는 속내가 백일하에 드러날까봐... 아무튼 멋진 풀웨스턴 그립의 파워풀한 그라운드 스트로크가 요즘 아주 눈부십니다... 마... 요정도로...

    종범님, 카메라 따발총 샷 소리는 멀리서도 아주 잘 들리는 유쾌한 듣기 좋은 소리입니다. 그 소리 듣고 테니스 치고 있노라면, 마치 기자단들이 취재석에서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또 수만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멋진 경기를 치르는 국가대표 선수처럼 기분이 업되고, 잠시나마, 테니스 사회에서의 신분상승의 유쾌한 착각에 빠져들기도합니다...

    정현수님, 후후후... 현수님 심정 잘 알고 있습니다. 아마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아마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모두 마음을 나누어가진 형제자매들이 아닐까합니다...

    어김없이 월요일 출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