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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open 준결승 소식(서리나가 승리하다)

서리나 윌리엄스가 워즈니아키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2:0으로 이기고 결승진출했네요.
스토서와 한판 결승이 남았군요.
워즈니아키와 서리나의 경기는 어른과 아이만큼 차이가 나더군요.
기본적으로 공스피드나 공맞는 소리가 달랐습니다.
귀한 양반집 따님이 장터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듯한 기분이랄까...

나달은 머레이를 가볍게 3:1로 이기고 결승행 했습니다.
남자 결승 볼만하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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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아름다운 날들 09.11 15:22
    라밤바님은 아마도 현장에서 관전하시는 가 보네요.^^ 부럽습니다.사실 윌리암스자매는 다른 여자 선수들이랑 체급이 다른 듯해서 상대선수가 안쓰러워 게임을 잘 보지 않습니다.^^

    남자부 결승이 죠코비치랑 나달이군요.명승부가 될 듯합니다.나달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탑스핀 하이바운스를 죠코비치는 마치 챤스볼 치듯 하니 그간 몇 게임 계속 연패했는데 지난 윔블던 결승은 조금 다른 양상으로 갈 수도 있지 않았나 팬으로서 아쉬움이 드는 경기였어요.과연 나달이 이번 죠코비치전을 대비해서 어떤 훈련과 전략이 있었는 지 궁금합니다.

    당일의 컨디션과 순간집중력이 승부를 가르지 않을 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