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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탈출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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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김민 11.16 18:19
    박순철님
    반갑습니다.

    입문 1년인데 레슨경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1년이라면 포/백핸드 스트로크는 어느정도 감이 올테고
    서브와 발리는 아직 힘을 실지 못하는 수준정도 일가요 ????

    하지만 테니스에 대한 열정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시기입니다.


    초보탈출에 작은 보탬의 글을 드리고 싶은데

    요점은 하체입니다.
    보통 초급시절에는 날아오는 볼을보고 스트록이다, 발리이다등등 상체의 스윙궤적에
    집중적으로 신경을 쓰시는데 빠른 실력향상을 원하신다면 이제 상체의 스윙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간다고 보고 이제부터는 "" 하체의 스텝 ""에 많은 집중을 하시기 바랍니다.

    포/백핸드 스트록도 전후좌우로 뛰어다니며 칠수 있는 런닝-샷이 되어야하고
    포/백 발리도 반대편 발을 앞으로 대딛으며 쭉 쭉 길게 칠수 있는 능력을 키우셔야하며
    그러한 방법으로서 주위에 잘 치시는 분들에게 스텝에 대한 지도를 받으시거나
    아니면 스트록 랠리나 시합에서 잘치시는 분들의 하체의 스텝만을 집중적으로 보시고
    본인이 따로 연습을 하시며 자기 것으로 소화시켜야 하며 TV에 선수시합이 있으면
    녹화하여 두셨다가 반복적으로 선수들의 각각의 기술에 하체의 스텝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를 분석하시기 바랍니다.

    초급에서 중급으로의 지름길은
    바로 "" 하체의 스텝 ""에 있습니다


    어프로치 스텝, 스플릿 스텝등등을 인터넥에서 검색하시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즐테하시기 바랍니다 !!!!!!!!!
  • 허성복 11.16 19:37
    김민님의 리플 참 좋으네요.
    제가 순철님처럼 1년 정도의 구력때 이글을 읽었다면, 빠른 실력의 향상이 있었을텐데~~~
  • 김재형 11.19 13:47
    저도 테니스의 힘은 하체라 생각합니다. 멋진 리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