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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토요일 모임후기

반갑습니다^^
먼저....짠밥(?)이 일천한 제가 모임공지에 후기까지 올리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참고로...이곳에 2004년 11월에 가입해서 비록 온라인 활동은 미미했으나 꾸준한 관심과 애정으로 무한한 정보를 구하는 통로였음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서론이 길었죠?^^

지난 토요일에 동행했던 건호씨는 가족행사로 4째주에는 못오신답니다...그래서 오늘은 새로운 손님으로 삼모 형님을 모시고 갔죠...두분다 테니스에 대한 열정은 불과 같고 인간성은 하늘과 같아서 항상 존경하는 분들입니다..ㅎㅎ

코트에 도착했을때 샘프라스님과 난타를 치시는 분(처음 뵈어서 성함을 기억못합니다..죄송합니다)..안정적인 포핸드와 양손백핸드로 기억됩니다..샘프라스님의 위력적인 킥서브와 한손 백핸드도 일품^^

그리고 성하옥님으로 기억됩니다만...같이 게임은 못했지만 테니스에 대한 열정만큼은 대단하신것 같습니다..다음엔 같이 게임할 기회가 있겠지요?^^
성하옥님 혼자 계신데 염치불구하고 샘프라스님과 같이 난타 치시던 그분..그리고 저와 삼모형님 이렇게 게임을 시작하고...결과는 저희가 패^^

도중에 오신 과테말라 교민이신 분... lee joung kyu님 맞으시죠??
게임은 같이 못했지만 고급스러운 자세와 부드러운 스트로크...배울점이 너무나 많은 분으로 기억됩니다^^

이석민님이 오시고 저랑 한참 난타를 치는 사이에 장경연님 오시고...
이석민님은 월등한 신체조건에 차분한 스트로크...그리고 위협적인 플랫서브...일품입니다^^

그 다음으로 오신 장경연님..안정적인 서비스와 포핸드가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해서 8명이 두코트에서 동시에 게임을 즐기는 즐거운 시간이 이어지고...
중간에 lee joung kyu님 등 세분이 먼저 가셔서 나머지 4명이 게임하고 한명이 심판보고...
전적은...글쎄요...각자 올려주세요^^ 저는 첫게임에 진 기억밖에..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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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코리아 03.23 11:55
    샘플라스님 장문에 호응해서 리플을 안달면 죄가 될거 같아 짤막하게나마.... 무엇보다도 샘플라스님이 언급하셨듯이 이종규님의 포스를 느낀게 오늘의 하일라이트라고나 할까요. "제 평생 이런 악수는 처음이었습니다."라는 샘플라스님의 표현으로 저 역시 느낌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지도책에서 파라과이를 찾고선 어! 남미 맞는데 ???? 하고 있었네요.
    과테말라를 찾았어야 했는데..요즘은 이렇게 자주 헤까닥 거립니다.

    아침에 항상 무엇인가로 시간이 없어서 다른 분들을 뒤로 하고 와야 했지만
    어쩃든 새롭게 오신 분들과 즐겁게 운동한 것 같고 반가웠습니다.
  • 한수 03.23 16:17
    아가시와 한판님 고맙습니다. 제가 공지 올린다고 하고는 급하게 금요일이 지나가고는 서울서 인터넷의 도움을 못 받고 지내서 토요일 모임이 어찌되었나 했는데 다들 잘 모이셨네요. 그리고 많으 분들이 새로 오셨는데 저희 모임이 더 번창할 모양입니다. 다음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 지명식 03.23 17:19
    강원도에서 강화도로 차만 한14시간 타고 다녔어요,,,
    어제 새벽3시까지 형님가족과 음주가무,,,,]
    강화도에서 이제 막 도착했지요,.,,,
    대전분교가 뉴페이스분들로 활기가 넘치는 것 같아 기분이 플라이 업입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즐건텐스 03.27 00:15
    와우.. 대전분교에 상현님 이후로 글을 맛갈나게 쓰시는 분들이 늘어나는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4월에나 뵈올수 있을듯.. 모두 즐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