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를 참석하고 나서 꽃사슴의 마음~~~~~~

움직이는 노란공을 너무 사랑하는 공통점을 갖고 모인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좋은 분들과의 시간이였습니다.
써퍼님께서 언젠가 저에게 유령회원이라 하신 말씀이 늘 마음에 걸려서
이번에 원주 모임에 용기를 내어서 출발했습니다.
조금 먼길이고 놀토여서 길이 막히면 어쩌나 하는 마음과는 달리 초록이 조금씩
자기자랑을 하는 여기저기의 예쁜 모습이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상지대안의 모습도 정말 가슴 확트였는데 레스피아같이 인조잔디코트에다
산이 둘러싸여 살며시 미소짓는 진달래꽃도 볼수있는 멋진 코트였습니다/.
저는 전현중 교장샘을 처음뵈었는데 생각한것보다 훨씬 멋진 분 이여서 혼자 하하하
웃었어요..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분들과의 시간과 게임으로 하나가되는 멋진 시간이였습니다.
그날 저는 너무 공을 못쳐서 아니 제마음과 달리 노란공이 저를 거부하더라고요.
너무 속상했어요..반가운 분들과 너무 즐거웠고 써퍼님의 멋진모습 회장님의 넉넉한 모습
한계령언니의 친절한모습 마징가님 마루님의  최고의 걸작품인 민경이 ,흙사랑님 오아시스님
그리고 제가 잘 모르는 분들...모두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스마일 상을 드리고 싶었답니다
글구 너무 너무 존경스러운 청호님 모두모두 감사했어요
제가 일이있어서 저녁을 못하고 온것이 너무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더많은 테니스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되길 바라며 조심스레 글을 남김니다
테니스의 열정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더욱 넉넉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멋진
회원님들이 되길 소망하며 모두모두 함박웃음으로 행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