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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백스윙(테이크백)과 포워드 스윙 구간의 구별.

Atachment
첨부 '2'





애거시짝퉁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페더러의 멋진 백핸드 장면을 보면서 애거시짝퉁님과의 해설내용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어서 제 의견을 개진해 보고자 합니다.

애거시짝퉁님의 원문 글을 전체를 인용하면서 그 글 중에서 저와 관점이 다른 부분을
언급해 보고자 합니다.
문구 하나 하나를 지적하려는 것이 아니라 애거시짝퉁님의 의견과 제 의견이 차이가
있는 부분을 좀 더 명확하게 하려고 이런 형식으로 글을 쓰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이런 형태의 답글을 꽤 많이 해 왔기 때문에 익숙한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

>동영상을 보시면,,
>
>아래는 페더러의 동영상인데,, 에넹의 경우도 이렇게 합니다..
>
>
>
>1.백스윙의 모양새..
>
>백스윙시에,,
>
>우선 뒤로 빼고,,
>
>오른쪽은 위치고정후에,, 왼손으로 라켓헤드를 원운동을 시키고..
>
>일정위치가 되면,, 공에 따라 왼손-오른손의 위치를 공의 높이에 따라,, 평행하게 아래로 합니다.

==> 이 부분은 별다르게 언급할 부분이 없습니다... .

>
>
>2.백핸드스트로크의 파워원천..
>
>또 하나 볼 것이..
>
>백스윙시에,, 라켓그립에서,, 헤드의 연결선이,, 베이스라인과 평행하다는 것..
>
>완전히 평행하지는 않지만,, 20도정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동영상의 그림으로봐서는..)
>
>그것이,, 백핸드스트로크에 파워를 싣어주네요..

==> 이 부분에서 제가 언급할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 용어의 사용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기도 한 부분이 [백스윙]이라는 부분입니다.

애거시짝퉁님의 원문 글에서의
첨부파일의 첫번째는 Gif사진 파일이고 두번째는 일정한 부분을 캡쳐한 사진 입니다.
그리고 지금 바로 위의 애거시짝퉁님의 내용의 예가 두번째 첨부파일인 정지사진 인 것 같습니다.

애거시짝퉁님 글의 두번째 첨부파일 사진에 대해서
애거시짝퉁님은 [백스윙]의 관점에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저는 이 사진의 동작은 [백스윙]동작이 아니라 [포워드 스윙의 초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백스윙은 테이크 백과 같은 의미로서 볼을 치기 전까지 힘을 축적하면서
포워드 스윙이 이루어지기 전까지의 단계를 의미합니다.

애거시짝퉁님께서는 이 사진(두번째 첨부파일)을 백스윙의 단계로 해석하시고
또 본문 내용의 예로 들어주셨는데 제 견해로는 첨부파일이 본문의 예로서 적절하게
선택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글에 파일을 2개 첨부할 것입니다.
(페더러 mov 파일을 캡쳐한 것입니다.)

첫번째 첨부파일이 제가 생각하는 [백스윙-테이크 백]의 완결동작이고
두번째 첨부파일이 애거시짝퉁님께서 두번째 첨부파일로 올려주신 동작과 같은 과정인
제가 생각하기에 [포워드 스윙의 초반]부분의 동작입니다.

애거시짝퉁님께서
백스윙(테이크 백)이 끝나고 공의 높이와 구사하려는 구질에 따라서
라켓을 떨어뜨리면서 포워드 스윙이 시작되는 과정에서

"[포워드 스윙이 시작되면서],, 라켓그립에서,, 헤드의 연결선이,, 베이스라인과 평행하다는 것..
완전히 평행하지는 않지만,, 20도정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동영상의 그림으로봐서는..)"

라고 언급을 하셨다면 별다른 이견이 없이(정확한 분석을 하셨으므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백스윙]의 한 부분으로서 설명을 하셨기에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내용을 이해하시면서 곡해를 해서 받아들이실 수 있기에 제 생각을 피력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원핸드 백핸드의 백스윙(테이크백)을 처음부터 이 정도까지 하게 되면
올바른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스윙하기 힘이 듭니다.

백스윙은 제가 첨부한 첫번째 사진이 그 마지막이라고 보시고
백스윙의 크기를 체크할 때는 이 정도에서 하시면 됩니다.

그 이후에 라켓의 헤드의 위치와 모양은 라켓을 공의 높이에 따라서 조정하고
그립엔드부터 당겨주는 동작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사항이고 본인 스스로
그 각도나 궤도를 의식하시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라켓의 각도자체는 어떤 동작을 수행하건 본인이 의식하면서 조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백스윙(테이크 백)이 끝난 후에는 라켓의 헤드 부분은 몸 뒤쪽에 위치하게 되므로
라켓면의 각도라던가 위치 자체를 신경쓰면서 체크하기가 거의 어렵고 스윙에 필요한 요소들,
즉 다리, 허리, 팔꿈치, 손목등이 제대로 수행해주면 뒤쪽의 라켓은 그에 종속되어서
실행되어지는 것이므로 크게 의식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
>
>완전히 평행하게 하면,, 스윙하기가 약간 불편하네요..
>베이스라인과 대략 30도 정도로 하니깐,, 자연스런 스윙이 가능합니다..
>
>파워가 상당해서,, 플랫에 가까운 스윙으로 하면,, 거의 나갑니다.
>그래서,,
>크로스로 칠 때는 스핀은 어느 정도는 주어야 하고,,(플랫드라이브보다 약간 더)
>다운드라인으로 칠 때는,, 스핀을 많이 주어야 합니다..(스윙궤도경사를 약간 많이 주어야 함..)
>
>
==>이 부분도 큰 이견은 없습니다.


페더러의 백핸드의 부분적인 요소를 분석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지만
그 분석을 해석하는 부분에서는 애거시짝퉁님과 의견을 달리하기에 제 생각을 피력했습니다.

혹 답글을 보시고 애거시짝퉁님의 의견이 있으시면
기탄 없이 꼬리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
  • 애거시짝퉁 02.16 08:50
    저도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쓸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인데,,
    정보맨님의 논리에는,, 어설픈 논리가 틀통이 나는군요 ^^**

    예전에 레슨을 받을 때는,, 이런 백스윙,, 포워드스윙초기의 모양새를 배우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동영상에서 우연히 이 모습이 보이길래,,
    다른 프로들이 하는 것을 찾아보았더니,, 그들도 모두 이렇게 하더군요..
    그 후 나름대로 실험을 해 보고,, 느낀 점을 추가해서,,
    혹시 모르시는 분이 있으시면,, 같이 나누었으면 해서,, 적어보았습니다.

    덧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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