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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겁지겁 월요모임 다시보기(4.28)^^;;

모처럼 한산한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큰 기다림 없이 코트에 설 수 있었고

반바지를 입을 만큼 날씨도 따뜻했으며,(나만 입었나?^^;;)

테니스 님의 둘둘치킨으로

배까지 두둑해진 하루였습니다.

어제의 시간들을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안녕? 어디로 가고 싶니?" 공하고 눈이 딱 마주침^^


"빠샤!" 공이 아니라 나이를 네트 너머로 날려버리심^^


관전포인트는 전위가 아닌 후위. 한쪽 다리 들고 계신 이유는?^^


관전포인트는 전위가 아닌 하늘. 당신은 언제 마지막으로 하늘을 보셨나요?^^


동해 '번쩍!'┌( '0')┘


서해 '번쩍!'└('0' )┐


뭘 찍은 걸까~요?^^


┌( '0')┘--> 요 이모티콘이랑 비슷하지 않나요? ㅋㅋ


'통닭'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테니스 님의 둘둘통닭!^^


'같은 서브, 다른 동작'^^


테니스 님의 터프한 서브, 우와 님의 우와한 준비^^


이쯤에서 주엽이 형 한 번 출연시켜주고~


또 다른 한쪽 다리. 그리고 풀리는 의문! 그랬다. 오늘의 간식은 닭이었다!^^


그럼 이놈아가 한쪽 팔을 든 이유는 뭘까...?


새털도사 님, 주엽이 형이 찍은 사진은 흔들렸던데요. 이거라도^^;;


공을 잊은 폭발적인 발리! 맞을까봐 무서워 공이 피한 걸로 보임.^^


이분, 오른 손목이 너무 아프다며 오른 손목으로 냅다 패더라!^^


"아조~!"


"에그머니!"


"어딜~!"


"풋슝~!"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버리심^^


나름 살인미소^^


5..4..3..


"스트라이크!" 테니스인가? 야구인가? 투구폼과 비슷한 주엽이 형의 스매싱!


공 붙이기 신공! 저학년들이여, 완벽한 저 밸런스를 훔쳐라!


어떤 공도 순순히 허락지 않는 테니스 님의 커버력!


새털도사 님 1회 더 찬조 출연!^^


"우하하하" 이거 무슨 상황일까요? 그 와중에 새털도사 님 1회 더 꼽사리 출연!^^


공을 끝까지 보는 자세! 간지 제대로 나오네요.^^


함께 쳐보셨나요? 공을 아주 짜개버리시는 진정한 하드히터!


마지막으로 주엽이 형의 다다다다 서브 연속동작!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23'
  • 종범이 04.29 14:08
    부랴부랴 블로그에 올린 걸 소스 걸었더니 사진이 안 뜨네용.
    문제가 뭘까...^^;;; 허겁지겁 다시 올립니다. ㅋㅋ
  • 주엽 04.29 15:14
    '...그랬다. 오늘의 간식은 닭이었다!^^'ㅋㅋㅋㅋ
    미치것다..

    도사님 꼽사리 출연한 모습 압권이네...ㅎㅎㅎ
    (포치하는 모습은 흔들렸고 이런 사진은 제대로 나왔네요ㅋㅋ)

    역시 하나같이 종범이 다운 재치.....재밌게 잘 봤다~^^
  • 뭉치(김민철) 04.29 15:49
    사진도 예술이거니와 설명이 더 재밌네요...^^
    사무실에서 보다 혼자 미친X처럼 낄낄대고 웃었슴다...^^
    특히 '오늘의 간식은 닭이었다'에 맞는 재치있는 사진들'

    그날의 즐거운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네요....
  • 패러다임 04.29 17:22
    종범님이 한쪽팔을 든 이유는 닭의날개짓 ^^
    날개먹었나요?
  • 새털도사 04.29 17:35
    ㅠㅠ
    주연으로 한번 나와보고 싶었는데...
    지나가는 행인1,2,3 또는 진격하는 군인 1,2,3 으로 나오다니
    언젠가는 주연이 될 그날을 위하여 열심히 실력도 닦고 얼굴도 닦고....
  • 김영주 04.29 18:16
    ^^ 재밌게 잘 봤습니다~
  • 김창렬 04.29 21:24
    난 여기에 한표

    공아 ""안녕? 어디로 가고 싶니?"

    ㅋㅋㅋ
  • 우와 04.30 00:42
    "그랬다, 오늘의 간식은 닭이었다" 압권입니다.
    다음에 우리 닭 간식 있는 날, 모두 다 같이 한 마음으로 한쪽 다리 들고 단체사진 포즈 취합시다...

    그렇다면, 족발 간식이 있는 날은 우째야 되는지...

    그리고 한표 더 던지고 싶은 사진은 "당신은 언제 마지막으로 하늘을 보셨나요?" 저는 여기에 대한 대답으로 "방금 종범이님의 사진을 통해서요"라고 대답합니다.
    내일 아침에 출근하면서 하늘 한번 보자고 다짐하면서...

    앗, 그런데, 목사님, 요즘 잘 못 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관수님도 못 뵌지 좀 된 것 같고... 그리고 강적님도 어제 못 봤어요... 그리고 몇 분정도 더 계시는 것 같은데, 이름/닉네임을 잘 몰라서...

    그리고, tennis님 통닭 정말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테니스님 부부의 아이 출생 덕분에 여러사람들이 훈훈하고 정겹고 따뜻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 양영휴 04.30 01:15
    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종범님의 재치가 돋보이십니다. tennis님이 내신 닭!인지도 모르고 그저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시한번 " 자알 먹었습니다.". 함께 운동해 주시는 모든 분께 어김없이 감사 드립니다.
  • 강리 04.30 08:49
    자세가 많이 낮아지는 했네요..
    낮아진 많큼 더 좋은 공을 잡을 수 있겠죠..

    그리고 하우스 찍은 건 종범이의 자화상~~ 맞지~~
  • 새털도사 04.30 08:52
    족발간식이 있는 날은 다들 기어다니면 됩니다.
    아~~~ 그 체격조건 좋으신분이 전찬모님 이시군요.
    테니스를 잘 몰라서(?) 하는 얘기지만 젊고 신체조건 좋으니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에이스급 되실 겁니다.
    와이프가 우와님의 레슨을 받고 와서 저에게 이러더군요. 지금까지 가르쳐준 모든사람들의 폼이 다 틀려 어떻게 해야되?
    그래서 제가 대답했습니다. 해봐서 편하게 공이 잘 나간다는 폼이 있으면 그걸로 하라고... 그게 정석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배워서 어차피 선수할 거 아니구 똑딱이 복식할려고 하는 거니까 편하게 생각하라고...
    전 올림픽코트에 레슨을 신청했습니다. 5월 1일부터 시작하는데 전 선수할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레슨받고 나면 손좀봐줄 회원님들 많습니다ㅋㅋㅋ. 주*씨를 비롯한 우리모임의 대다수 회원님들 저의 향상된 실력에 감탄할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푸하하 으읔...너무 쎄게 웃었더니 다시 허리가 아프네 ㅠㅠ
  • 승희 04.30 09:38
    아니.....내가 리플단게 없어졌당......ㅎㅎ
    그러나 사진을 보인다~~~^^ 유후~~~
    잘 봤습니다.......이것으로 위안을~~~
  • 우와 04.30 10:17
    앗!!!
    야매로 불법과외행위를 했더니, 여지 없이 드러났네요...
    진짜 왕고수님들 몰래, 불법 사이비 교육 행위의 현장을 보신 것입니다.

    만약에 제가 한 말과 다른 고수님들이 하신 말씀이 다르면, 그건 분명 제가 틀린겁니다. 그러니까 갈등하실 필요없이 그럴 땐 우리 클럽의 다른 고수님들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저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꾸준히 자주 나오시는 고수님 한 분을 꼭 찝어서, 계속 그분 한테만, 꼭 그분만 자주 괴롭힙니다... 딱 10분정도 만 휴식 시간에 무조건 드리대고, 괴롭혀도 천사표 우리 고수님들은 크게 문제 삼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크, 나 이제 큰 일 났다...) 옛날에 주유소 습격사건 기억 나십니까? 30 대 1 로 싸울 때의 전략.... 1명만 딱 1명만, 무조건 1명만 끝까지 물고 늘어지기... 딱~~~ 1명만... 끝까지... 그리고 하늘에 계신 조상님, 여러 동서양 유명 성현님들께 죄송한 마음을 갖고 부라보콘 한 개 정도를 사드리면... 안될까요?

    제가 그 동안 쭉 지켜 봤는데, 도사님 사모님 쭉 오랫동안, 꾸준히 혼자서 정말 열심히 연습하시더군요... 똑딱이 테니스든, 선수 같은 테니스든, 뭐든... 사모님께서 원하시는데로... 그래서 여기 전태교 덕수가 좋은 것 같습니다...
  • 여진아빠 04.30 10:59
    잘 봤습니다. 멘트가 기분좋게 하는군여.. 즐테하세여..
  • 주엽 04.30 12:06
    우와님..신경써서 거들어 드리려는 성의가 어딥니까..ㅎㅎ
    우와 님 정도면 얼마든지 도움을 주실 듯..ㅋ
    다른 분들도 서로 적당한 충고와 의견들 나누시면 좋죠~^^
  • 새털도사 04.30 12:25
    그런 의미에서 전 우와님에게 백만스물한표(음... 이상하게 도용의 냄새가 나네요)
    사람들에게는 나름 재능들이 있지요.
    제가 판단컨데 우와님은 선수적인 재능보다는 지도자적인 재능이 더 있으신거 같습니다.
    그리하여 약 10분여의 장고(?)끝에 내린 결론은 우와님에게 무조건 매달리라고 새털2에게 문자보냈습니다.
    전문적인 선수들의 레슨동영상을 보면 코치님은 선수옆에서 지도을 하고 코치보조는 코치의 지시를 받아
    선수에게 공을 던지는 역활을 하더군요.
    다음부터 덕수에서 끝나기 약 10분전쯤 3번코트를 점령하여 제가 볼을 던지고 우와님은 새털2 옆에서
    레슨을 해주시면 됩니다.ㅎㅎㅎ
  • 모기 04.30 14:18
    아.. 역시 사진이 있으니.. ㅎㅎㅎ 너무 재미있어요;;;; 리플도 많이 달리고;;
  • 김규열 04.30 15:00
    ㅋㅋ 사진 너무 재밌어요 ㅋㅋ 근데 항상 느끼는건데 수진이 누나는 저 폼으로만 계속 찍히시네요 ㅋㅋ
  • 수진 04.30 16:06
    ^^;; 늘 저 모냥으로 뛰어댕기나부다ㅠㅠ 그렇잖아도 반성하고 있다ㅋ

    종범이님...사진 잘 봤어요... 정말 잼 나는데요^______^ 감사합니다!!!
  • 종범이 04.30 16:56
    인화사이트에 올리고 링크를 걸었더니
    사진이 며칠 후에 자동삭제 돼버리는군요.^^;;;
    블로그로 이사하면서 크기도 쬐끔 키워봤습니다.

    마지막 주엽이형 서브동작은 '클릭감상' 하세요.^^
  • 주엽 04.30 17:11
    풋폴트..ㅋㅋ

    종범아 사진 크기 가로 640 까지도 짤리지 않더라~ㅎㅎ

    그리고 내 역크로스 포발리는 김사장님께 카운트 어택 당한 반면에
    수진이 발리는 제대로 맞으며 묵직한 결정구로 연결...^^;;
  • 우와 04.30 17:58
    우와~~~ 주엽님 감사합니다...
    도사님도 백만스물 "두번"감사합니다... (저 이제 진화했습니다...) 사모님을 내년, 2009년도에 윔블던에 출전시키는 계획으로, 한번 움직여 보죠...

    종범이님, 사진을 어제, 오늘 벌써 몇번째 반복해서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그리고, 또, 유익합니다. 주엽님의 서브 연속 동작... 보고 또 보고... 보고 있어도 보고싶어... 말씀대로 "클릭 감상" 하다가... 스크린에 30cm짜리 자를 대어가면서 보고, 분석 해보았습니다... 제가 고쳐야 될, 따라 해야될 것이 몇개 발견되었습니다... 아흐!!! 빨리 라켓잡고 연습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스턴 05.02 14:21
    바뻐서 가지 못했네요...다들 즐겁게 운동하신거 같아요..^^ 요사이 날씨 좋아서 운동하기 짱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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