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홀륭한 복식파트너되기

Atachment
첨부 '3'

복식에서, 자기 파트너의 샷에 따라 본인의 움직임이 기민하게 변하여야 한다.

상대방이 강하게 스트록을 하여 자기 파트너의 구석을 찔렀을 때는
본인은 재빨리 뒤로 물러나, 다음 샷을 방어할 대비를 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자기 파트너의 샷이 십중팔구, 약하게 넘어가서 역공을 당할 처지에 놓이게 때문이다.


강하게 다시 넘어오는 공을 재빨리 방어하여 전세를 뒤집어 놓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혹은 상대방이 로빙을 하여 머리뒤로 공이 넘어갔을 때도 마찬가지로 모두 뒤로 물러서야 한다.



공이 왔다갔다하다가, 자기 파트너가 순간적으로 포칭을 하여, 포지션이 흩트러졌을 때,
재빨리 파트너의 빈곳으로 이동하여 메꾸려고 노력하여야 한다. 이래야 상대의 공격에 안전성을 가지게 된다.


그러므로 파트너의 움직임을 항상 주시하여 자기의 포지션을 잡아야 한다.

상대방의 공이 센터로 날라와서 파트너가 칠지, 내가 칠지 애매한 공은 재빨리 'My' 혹은 'You'라고 칠사람을정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서로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게 된다.


파트너의 서브 혹은 샷이 약하여, 리턴공격을 쉽게 당할 경우에는 전위보다는 후위로 물러나 방어를 해주어야 한다.

파트너가 서브시, 혹은 상대방과 랠리도중시에는 자기는 되도록 센터라인으로 붙어 상대방의 공격각을 불리하도록 좁혀주고, 포칭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래야 파트너에게 편안하고 승산이 있는 샷의 기회를 주게된다.


자기 파트너가 후위에 포지션하여 상대방과 랠리중일 때, 전위에 있는 본인은 급작스럽게 자기쪽으로 올지 모르는 공에 대비하여 상대의 어느곳에 찔러 넣을지 염두하면서 움직여야 한다.  

이상의 동작들은 대부분이 중초급 동호인들이 잘못하는 동작들을 정리하여 보았다.

결론적으로, 상대방의 움직임뿐만아니라, 자기 파트너의 움직임도 잘 살펴야 하는 것이다.
상기의 동작을 잘 숙지하면, 훌륭한 복식파트너가 되고, 복식고수가 되는 길이 될 것이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
  • 파랑새 04.29 15:53
    배려.....스포츠에서 어울리는 단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배려하고 양보하면 구멍이 뻥 뚤리겠지요...허나, 내가 쪼매 고수이고 파트너가 살짝 하수일때...고수님들...특히 하기 쉬운 실수가...하수의 영역까지 와서 공을 받아 넘깁니다. 이거...위험 천만한 일입니다. 확실히 끝내주면 다행인데..아니면...되치기 당합니다. 자기 자리 완전히 비우고 하수자리까지 와서 쳐 넘겼을때... 상대방이 고수의 자리로 툭 되받기 하면...꼼짝없이 한점 내 주게 됩니다. 그믄....고수가 하수자리로 치러 올때 하수는 고수자리로 언능 가서 대비를 해야 하는데...그 정도 되면 하수가 고수지요...하하하...하수도 좀 치게 놔 두세요. 그래야 하수도 고수가 되지요. 혼자 다 해 보겠다고 덤비면 어차피 복식인데...안되지요. 힘만 잔뜩 들고 결과는 없고...괜히 짜증만 내고 하수 보면서 이상한 표정 짓지 마시고 자기 자리에서 확실하게 리턴을 하면 상대에서 불편하게 받아 올리면 그때 찬스가 납니다. 굳이 하수 자리까지 와서....하수가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수가 와서 쳐 버리면...하수는 멍~하니 보고 있어야 하고 설령 Point를 땄다고 해도 하수는 별로 기분이 안 좋다는 것을 고수님들을 알아 주시면 캄사하겠지요...이상은 동네 테니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을 주저리주저리 적어 봤습니다...캄사....*

  1. notice by

    테니스 관련 정보,랭킹,엔트리, 생방송 사이트 링크 모음

  2. No Image 29Apr
    by

    Live - 바르셀로나 오픈 결승..나달 vs 페레르

  3. 29Apr
    by
    Replies 3

    복식에서 상대가 로빙을 많이 올릴 때의 대처법

  4. No Image 27Apr
    by
    Replies 3

    One - hand 백핸드 핵심타법

  5. No Image 26Apr
    by
    Replies 58

    [공지] 4월 30일(월), 5월 3일(목) 덕수모임 공지

  6. No Image 26Apr
    by
    Replies 6

    4월 26일 모임 정상 진행 합니다.

  7. No Image 25Apr
    by
    Replies 3

    서브의 핵심타법

  8. No Image 23Apr
    by
    Replies 4

    오늘 (4월23일) 모임 우천으로 취소합니다.

  9. 23Apr
    by 노영민
    Replies 1

    홀륭한 복식파트너되기

  10. No Image 23Apr
    by

    바볼랏 에어로프로드라이브 새라켓 급매

  11. 22Apr
    by
    Replies 4

    한국에서 테니스는 신사적인 운동일까

  12. 22Apr
    by
    Replies 4

    한국에서 테니스는 신사적인 운동일까

  13. No Image 22Apr
    by

    프로 테니스 선수의 1포인트는 귀하고도 귀하다!

  14. No Image 22Apr
    by
    Replies 7

    생중계 마스터스 방송에 대한 유감....

  15. 22Apr
    by

    포스트 이형택..남자 테니스, 아시아 프라이드 계보 잇는다

  16. 22Apr
    by
    Replies 1

    페더러와 두 여자 이야기 - 미르카와 나브라틸로바 이야기

  17. No Image 22Apr
    by

    한국 여자 테니스, 변해야 산다

  18. 21Apr
    by
    Replies 5

    기본이론(특히 스텝과 스탠스)을 습득하고 연습을 열심히하라.

  19. 20Apr
    by

    [re] 외환은행 연수원 코트 오시는 길

  20. No Image 20Apr
    by
    Replies 51

    수원분교 4월 정기모임 공지

  21. No Image 20Apr
    by
    Replies 4

    10만원대 저렴한 볼 머신 하나 소개 하겠습니다. 제가 파는 제품 아닙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781 Next
/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