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친다에 대한 저의 생각은 플랫을 치던, 탑스핀을 치던, 밀어친다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밀어친다가 뭘까요?

 

외국의 테니스 사이트나 테니스 서적을 찾아봐도 밀어친다, 때려친다로  임팩트 방법을 구분해서 설명한 글은 못 봤습니다.

 

제가 갖고있는 밀어친다는 개념은 첨부된 그림처럼 임팩트 전, 후로 라켙면이 흔들리거나 바뀌지 않고 4-8인치(10-20cm) 정도 그대로 전진하는 능력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윙을 빠르게, 혹은 느리게 해도 이 임팩트 전, 후의 라켓면의 유지는 변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 개념으로 답변을 드리면 팔꿈치는 다 펴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림은 두꺼운 그립을 모델로 설명한 것인데 한가지 주의할 점은 임팩트때 팔꿈치가 몸보다는 앞에 있어야 한다는군요.

 

타점을 앞에 두라는 말과도 같은 뜻인 것 같은데, 팔꿈치가 몸 앞에 오지 않은 상태에서 임팩트를 하게 되면 팔로스로우때 라켓을 충분히 뿌려주지 못하고 잡아당기게 된다고 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