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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테교 전국 모임에...

파도 치는 가슴으로

님 찾아 갔지요.

노랗게 물든 단풍잎 사이

파란 하늘을 펼쳐 놓은 님

말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들려 오는 사랑에

하얀 들꽃으로 가득

내 그리움과 행복이

하루 지난 오늘도

가슴에 내내 그렇게 피었어요.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테교님~

늘 강건 하시고

날마다 때마다 좋은일만....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全 炫 仲 11.19 09:41
    무사히 내려가셨는지요?
    헤어지는 발걸음이 아쉽기만 했습니다.

    다시 뵈올때까지 건강하세요^^
  • 김 신웅 11.19 20:53
    처음으로 뵌 영식님......첫인상이 꼭 문학소년 같았습니다.......미자님께 문학소년같다고 했더니 미자님이 맞다고 그러셨어요..ㅎㅎㅎㅎㅎ 영식님도 항상 강건하시고요...
  • 한계령 11.23 01:23
    첫인상이 포근하셨어요. 멀리서 뵙기만 하고 인사 드리지 못했네요.
    안영식님께도 김신웅님께도 그리고 많은 님들께도...
    좀 더 적극적으로 인사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게임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레슨 받고
    좀 더 열심히 할 걸 그랬다는 후회가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좋은 시, 마음 따뜻하게 해 주는 시 잘 읽고 있다는 말을 못 드린 게 못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