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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반지

하얀 토끼풀꽃으로
꽃반지 만들어
너를 부르면

샛별 같은
너의 이름을 가만히 부르면

너는 이슬이고
나는 풀잎이 되었지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시작 된 오늘

하얀 토끼풀꽃으로
꽃반지 만들어
너를 부르면

샛별 같은
너의 이름을 가만히 부르면

먼산너머
아지랑이
가슴을 적시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