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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때

겨울 한때 ~ 박종희

하늘에서 들려오는 겨울 노래


흰 눈 되어 쌓이면
비호같이 활강하는 스키인
눈바람 가르며 설산을 누빈다.


*비발디를 생각하면 여름에도 오는 눈
우정 사이사이를 타고 돌다
넘어져도 즐거운 능선에 피는 꽃


잊어버린 소년의 모습을 되찾으니
시간이 멈춰주더라.


* 비발디 : 강원도 스키장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써퍼 02.21 10:26
    청호님, 시 잘 읽었습니다.
    언제 또 스키장까지 가셔서.........!
    그 끊임없이 솟구치는 열정과 에너지가 젊은 저희들을 부끄럽게 만드네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정모 때 뵙겠습니다.
  • 한계령 02.22 01:09
    역시 멋재이 청호님...
    젊게 사시는 모습도, 즐겁게 가꾸시는 멋진 나날이 상상이 됩니다.
    좋은 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25일에 뵐 수 있는거죠?
  • 청호/박종희 02.22 18:42
    25일이 기다려집니다.
  • 청호/박종희 02.22 18:44
    그 날 한계령님과 같이 할 수 있는 친구 동행합니다.
    안산 사는 분인데
    나이는 좀 많은 편입니다. |+rp+|15084
  • 송형태 02.22 23:38
    저....시는 잘 모르지만^^;
    청호님 멋지세요~~~
    부럽습니다 !
  • 마징가Z 02.23 01:15
    눈밭을 가르는 소리가 들리는듯
    멋진 시 잘 읽고 갑니다. 오늘처럼 토요일에도 날씨가 참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 청호/박종희 02.23 20:38
    송형태 님 내외분
    안산에서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 청호/박종희 02.23 20:45
    즐거운 잔치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4, 2, 10 촬영 사진과
    2004, 7, 11 촬영 사진에서
    마징가님의 만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全炫仲 02.23 23:00
    청호님....본문에서도 바로 볼 수 있도록..제가 수정을 좀 하였습니다.

    멋진 영상과 시 감사합니다^^
  • 청호/박종희 02.24 18:03
    감사합니다.
    전화 몇번 넣었는데 통화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