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신
깜장 고무신 한컬레
흰 고무신 한컬레
깜장 고무신은 형 꺼
흰 고무신은 내꺼
무딘 성질
막나가는 개성 만점
깜장 고무신은 형꺼
깔끔 성질
체면내숭 백점짜리
흰 고무신은 내꺼
꼭두새벽
형님 먼저
정구지 (졸) 한지게 짊어 지고
기차 타고 한양 갔는데
이른 아침 신발을 보니
깜장 고무신 한짝
흰고무신 한짝
이거 어쩌나 어쩌나...
맨발의 청춘 내 얼굴에
산이 그려지고 내 천자 그려지고
왼발엔 깜장 고무신
오른발엔 흰 고무신 신고
논산에서 한양 가는 동안
많은 사람들의 손짖에 웃음에
올챙이 껍질 챙피를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낯짝이 두텁다 못해 뱃가죽이 되었지.
형님도 깜장 고무신에 흰고무신
나도 깜장 고무신에 흰고무신
우리 서로 얼굴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돌아보니
그일이 어제 같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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