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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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른아른
밀려 오는 상큼한 이슬 향기....

꽃반지, 꽃목걸이 만들어 주던
하얀 토끼풀꽃은 여전히 그자리에....

생각 난다~
그 오솔길~

그대가 만들어 준
꽃반지 끼고~

다정히 손잡고~
거닐던 오솔길이~

이제는~
가버린 아름다운 추억~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의 노래처럼
봄은 곁에 머물다
어느새
민들래 하얀꽃씨가 되어 떠나 갑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