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어깨아대 해보신 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대도 종류별로 발목, 팔목, 엘보, 무릎, 대퇴부근육, 허리 등 가지가지 많아
남편한테 고비용 저효율 테니스를 추구한다고 자주 핀잔을 듣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깨통증 때문에 테니스를 쉬다가 오늘 Zamst 제품 어깨아대를 구입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착용해보니 이걸 입은 채로는 도저히 라켓을 휘두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어깨가 아픈 걸 잡아줘야하니 조이는 건 이해가 가는데.

작년에 샀던 허리아대도 어마하게 거창해서 영화에 나오는 코르셋을 연상하시면 될 정도였지만
그래도 입고 뛰고 라켓 휘두르는 게 가능했었는데
이 놈의 어깨아대는 .....
입고 뛰면 반품이 안될 것같아 혹 회원님들 중 경험있으신 분께 자문을 요청합니다.

제가 테이핑도 해봤는데 오른쪽 어깨부위는 제가 혼자 붙이기도 힘들 뿐 아니라
떼어낼 때 연한 살이 딸려나와 다른 부위보다 너무 아프더군요.
어깨를 돌려대야해서 사용양도 퍽 많아 테이핑 값 감당하기도 벅차고요.

내일 저녁 전에 결단을 내려야하니 답변 주실 분은 서둘러 주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