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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서브입니다 -ㅁ-/

Atachment
첨부 '1'


역시 서브입니다.

애초엔 앤디로딕의 폼을 카피하려고 했었는데

결국엔 또 제스타일로 가게 되네요.(웃음)

구질은 1st 플랫성의 슬라이스입니다.

(되도록 1st는 슬라이스, 2nd는 탑스핀 서브로 가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나저나 동영상을 옆으로 돌리는방법을 모르겠습니다. -_-; 죄송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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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5'
  • jenics 01.08 04:57
    흐흐 목을 돌려서 자꾸봤더니 목아퍼요;; ㅎㅎ
  • 풀내음 01.08 13:20
    전 모니터를 돌려서 보았더니 팔이 아파요....ㅋㅋㅋ
  • stephanie 01.08 15:21
    앗...죄송합니다. ;ㅁ;
  • freelancing 01.09 13:43
    목 아파요.. .

    테이크백부터 장전까지 과정에서 팔(forearm)과 라켓의 각도가 거의 직선이 되는 현상이 보이는군요.

    물론 개인적인 특성이나 개성이겠지만. . . (아마 파워업을 위한? 포핸드 동작에서도 이와 유사한 손목 움직임이 포착되었던 것으로 보면 파워업을 위한 개성적인 방식일 것 같다는 생각이 좀 강하게 드는군요.)

    이 동작에서 라켓 헤드를 최저점으로 떨어뜨리는 과정까지에서 불필요한 손목 움직임이(직선 모양->90-120도 모양으로) 추가됨으로써 안정성과 효율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을 것 같습니다.

    최저점에서부터 임팩트까지의 손목 모양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거의 누구나 일정한 각도가 유지됩니다. 스테파니님도 예외는 아니지요. 다만 스테파니님은 라켓 헤드를 최저점에 떨어뜨리기 전에 다른 사람들과는 좀 달리 한번의 손목 움직임(직선->서브시 각도)이 추가됩니다. 많은 선수들은 토스준비 자세부터 시종일관 거의 동일한 손목 모양을 유지하는 것 같더군요. 아마도 서브 동작을 단순화 시켜서 확률을 높이기 위함이겠지요.

    스테파니님이 하나의 군더더기 동작을 더 지닌다는 말은 서브 모션의 흐름이 남보다 한 가지 더 복잡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이게 파워업과 직결된다면야 모르겠지만 제 판단으로는 파워업보다는 컨트롤 저하나 신체 부담 가중의 측면이 더 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내전을 효과적으로 구사하기 위해서는 라켓을 부채라고 생각하시고 부채를 바깥쪽으로 부치는 기분으로 테이크백을 하시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부채 부칠때 부채를 팔과 일자되도록 잡지는 않지요.)

    현재의 테이크백 방식에서 파워업을 원하신다면, 굳이 손목 각도를 폇다가 다시 조정하는 방식 보다는, 1)라켓을 들어 올릴때 팔꿈치를 하늘 방향으로 해서 먼저 빼고 있는가, 2)손목의 각도 조작이 아닌 팔뚝의 움직임을 이용한 내전의 반대 회전 방향으로 라켓 테이크백을 하고 있는가, 에 신경을 더 쓰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라켓 빼 올릴때의 부채 부치는 느낌을 익히시려면 컨티넨탈 그립 백핸드 면으로, 손목은 약 90-120도 사이를 유지한 채, 볼을 허공에 반복해서 튕겨 올려보시기 바랍니다. 팔뚝의 회전만으로 내전의 반대 방향으로 라켓을 움직이는 감각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또 한가지는 무게 중심 이동입니다. 요즘 추세가 동작을 단순화시키고 대신 가속을 통해 파워업을 추구하는 추세이기는 합니다만. . . 그래도 추가적인 파워 업을 원하신다면 서브 준비 동작부터 임팩트까지 엉덩이의 위치를 한번 신경써 보시기 바랍니다. 발의 접지 위치는 물론 불변이지만 엉덩이 위치는 뒷발 위쪽에서 앞발 위쪽으로 이동시켜 줍니다. 굳이 비유하면 몸이 뒤로 굽어진 활 모양에서 앞으로 굽어진 활모양으로 변했다가 임팩트 순간에는 줄이 끊어진 활이 된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즐테 하십시오.
  • 백성목 01.10 00:17
    동영상 돌리는 것은 프리미어나 베가스에서..살짝 하시면되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