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발이론.. 투스탭이론을 접목

레슨을 받다보면, 코치샘들이 잔발로 타점을 잡아라고 얘기합니다.
저도 레슨 받을 때 이 얘길 무자게 듣었지만, 무슨 소린가 했습니다.

공에 접근?할 때,
오픈의 경우에는 왼발-오른발이면,, 웬만한 공에 대해 자리를 잡기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잡은 자리가 최선의 자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잔발을 하게 되면, 좀 더 섬세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으므로, 최선의 타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빠른 발로 먼 거리를 가야 할 때는 왼-오른발 밖에 없습니다.
위의 잔발은 약간 여유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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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하는 '투스텝'은
한발 한발씩 움직이는 것이 아닌, 양발이 같이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방향은 앞일수도 옆일수도 뒤일 수도 있습니다.
양발로 움직이는 것을 보통은 두번을 하면서 타점을 맞춥니다.


이 잔발이론은 에넹이 능숙하게 애용하는 스텝법입니다.

동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은..
http://www.busanopen.org/Board/Board_List.php?DB=board_5&Mode=View&Num=72&start=0&S=S&val=0&Word=에넹


정진화님의 테니스사이트에도 이것에 대한 동영상이 있습니다.
http://tennisnet.co.kr/zboard.php?id=tennis_lesson&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keyword=스텝&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