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백핸드 탑스핀의 테이크백시 라켓면이 향하는 방향
백탑스핀을 할 때,,
테이크백을 해서, 라켓면이 엉덩이 뒤게 붙어 있는 모양새를 보면,,(뒤에서 보았을 때) 라켓면은 약간 뒤로 향합니다.
이 후 포워드스윙이 되면서,,라켓면의 방향이 바뀌는데요..
일부 동호인들이 하는 것을 보면,,
이 준비자세(엉덩이 붙어 있을 때)에서 라켓면이 아래로 비스듬하게 바라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구에게 배우는 것 없이 본능적으로 테이크백을 해 보면 이렇게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테이크백을 하는 분들중에 백핸드가 매번 일관되게 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동호인중에 백스윙이 일관되고 안정된 분들을 관찰해 보면,,역시에 라켓면이 위로 비스듬하게 향하고 있습니다.(뒤에서 보았을 때)
라켓면이 이렇게 되도록 하는 것은 엉덩이에 붙일 때 인위적으로 면을 만드는 것은 아니고,,라켓면을 어깨쪽으로 백스윙을 할 때,, 왼손으로 라켓면이 이렇게 되도록 하면 됩니다.
그 상태에서 라켓면을 내리면 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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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면이 바뀌는 것이 리듬에 더 맞는 느낌이에요.
맞아요. 면이 바뀌는 느낌~~
처음부터 앞으로 누운 면으로 하면 이런 리듬을 타기가 쉽지 않은 듯.. -
저도 오늘 폼을 교정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바꿔보니 의외로 자연스럽네요. 애거시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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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그렇지만,,
저 위의 269번을 따라해 보시면,, 깜짝 놀랄 결과를 보여줍니다 ^^**
면이 약간 위로 열렸다가 공을 낚아채듯이(손목이 강력하게 꼬였다가 풀리면서 고정되고) 두텁게 앞으로 발사하면 강력한 백핸드가 됩니다.
면이 약간 위로 열린만큼 손목을 꼬기 쉽고 타점에 힘을 넣는 리듬을 만들기 쉽습니다.
왼 옆구리에서 회전운동으로 가속도를 만들어서 오른 무릎 근처(타점)에서 직선운동을 만들면 강력해집니다.
강하게 앞으로 밀면 자연히 스윙은 위로 가게되고, 공에 회전이 걸리면서 길게 가더라도 마구누스효과에 의해 베이스라인 안쪽으로 빠르게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