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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포핸드에서 왼팔꿈치 그리는 모양새.. 날개를 접는 모양

백핸드에서는 임팩트후에 왼팔을 펼쳐주어야 하지만,(목적은 오른쪽어깨가 많이 돌아가는 것을 방지)

포핸드에서는 임팩트후에 왼팔을 몸쪽으로 붙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포워드스윙초기에는..
팔꿈치를 쭉 뻗어서 회전을 하거나
팔꿈치를 약간 구부려서 회전을 합니다.

그러다가..

 

그립끝이 공 아래에 도달하기 바로전에(조금 있다가 팔꿈치중심회전이 일어나 와이퍼스윙이 일어납니다)

 

왼쪽 팔꿈치를 몸쪽으로 붙이면서 회전을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하면,, 왼쪽 팔꿈치가 몸에서 떨어지면서 회전을 마무리하는 것보다 라켓헤드의 가속력이 늘어나는데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물론 컨트롤에도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개인적인 느낌은 산만한 느낌이 덜 듭니다)

이 모양새가 날개를 폈다가 회전하면서 접는 것과 유사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팔꿈치를 언제 몸에 접근시키냐인데,,그립이 공쪽으로 접근하는 중인데,, 명확하게 언제라고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회전을 하면서 팔꿈치가 몸 가까이 접촉한다고 해도 완전히 접촉하는 것은 아니고,, 당연히 어느 정도까지만 접근합니다.

예전에 적은 글중에 왼쪽을 블록을 형성하고 해야,, 파워와 컨트롤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글을 적은 적이 있는데,, 이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입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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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5'
  • team_k 10.10 09:30
    1. 오른쪽 어깨가 수평스윙에서 상향스윙으로 Tilt 되는 순간.
    2. 오른 팔꿈치가 오른쪽 허리앞의 트리거위치에서 벗어나는순간.
    3. 와이퍼 스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순간.
    4. 임팩트 되는 순간.

    제느낌을 그냥 적어 봤는데 이중에 1번이 있기에 나머지 2,3,4 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지금까지도 임팩트후에 오른어깨를 크게 돌려야 한다는 이론을 받아 들이지를 못하겠네요...
    한방에 죽이려는 오버스윙이 아니라면 오히려 오른 어깨의 절제(?)가 제 느낌인데......
    어깨의 절제가 오히려 스피드를 높여주고 또 최진철교감님이 얘기하는 잡아채는 느낌을 강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왼쪽 팔꿈치를 몸에 붙이신다면 분명 저와같은 느낌이 있으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옛날같이 밀어칠때 얘기가 아닙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고쳐주세요.
  • 애거시짝퉁 10.10 12:20
    포핸드에는 여러 가지 타법이 있습니다.

    1.low spin
    스퀘어스탠스로 치는..
    왼발축으로 임팩트를 하는 방식인데..
    임팩트시에 오른쪽어깨는 앞으로 전진하면서 회전이 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임팩트후에도 오른쪽 어깨 회전이 확실히 보입니다.

    2.오픈스탠스로 치는 타법
    1)tranfer
    오른발 축으로 치는 타법중에 하나인데,,
    임팩트를 하면서 체중을 앞으로 하는 방법입니다.
    왼쪽어깨는 뒤로 오고, 왼발로 뒤로 옵니다.
    즉, 이 방법도 임팩트후에 오른어깨의 회전을 많이 하는 방법입니다.
    2)reverse elevated hip spin
    이것은 오른발 축으로 치는 타법이지만,
    임팩트후에 체중을 앞으로 이동하진 않으면서 회전운동을 합니다.
    여기서는 오른어깨을 앞으로 하진 않으면서 회전운동이 일어나므로,,
    그만큼 왼쪽어깨가 뒤로 회전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 결과 왼발이 상당히 뒤에서 착지를 하게 됩니다.

    **********

    reverse elevated hip spin에서는 오른쪽어깨가 회전을 덜하는 것 같지만,
    제자리에서 하기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 뿐입니다.
    왼쪽어깨는 뒤로 당기면서,, 충분한 회전을 하고 있습니다.
    즉, 제자리에서 하고 있지만 오른쪽어깨는 충분한 회전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오른쪽어깨가 아니라 상체회전이 충분히 되느냐, 덜 되느냐입니다.
  • team_k 10.10 15:13
    원문이 상체와 팔의 움직임, 즉 스윙에 대한 글이고 지금 말씀하신 여러가지 스텐스와 타법(?)은 스텝 또는 하체위주라 뭐라 답을 하기가 곤란하군요...
    그렇다면 원문은 말씀하신방법중에 어느 타법을 기준으로 작성되였나요??
    226번 글에 동영상도 있던데 통상적인 샷이라고 보기엔......

    원문하고는 좀 거리가 있지만 사진을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정상적인 샷하는 동영상을 컷별로 나누어 보시면 스피드를 짐작할수 있죠.
    스틸사진으로 보면 임팩때부터 라켓이 수직으로 설때까지 팔스윙만 있지 어깨의 변화란 거진 없어요.
    그후 팔이 도는 한계가 되어서 어깨가 따라 돌아 주는것 뿐이지요.
    동영상으로 보면 그냥 돌은것만 보이거든요.
    더더군다나 오른발이 앞으로 나갔다면 어깨야 당연히 돌은것 처럼 보이겠죠.

    제가 느끼는 어깨의 절제느낌이 포핸드에만 있는게 아니고.... 서브시에도 있는데.....도리깨....
    어깨가 계속 가속이 된다면 도리깨란 없죠... 굵어내리는 수밖에....백스핀 서브....

    흐흑...
    제가 오늘 죽으려고 작정을 했나봅니다....
    누구 같이 죽어줄 사람 없나요?????





  • team_k 10.10 15:31
    와이퍼스윙 => 자동차의 앞유리 닦는 와이퍼의 동작에서 유래된 이름.....
    간혹 벤즈등 고급차를 보면 헤드라이트 닦는 작은 와이퍼가 있는건 봤지만...
    아직 옆유리창 닦는 와이퍼 달린 차는 없던데....
    와이퍼 스윙 동작이 왼쪽 옆구리에서만 일어나도 와이퍼 스윙이라고 하나요???
  • 애거시짝퉁 10.14 09:50
    포워드스윙중에..
    회전을 하면서 왼쪽손바닥을 하늘로 하던가..
    아니면,, 오른쪽을 향하면...
    팔꿈치는 자동으로(의식하지 않더라도) 몸 가까이로 접근합니다.

    손바닥의 방향을 바꾼다는 것은
    왼팔(forearm)의 외전을 조장하는 것이 되므로,, 팔꿈치는 신체에 가까워집니다.

    ***********

    수정하기로 추가를 할려고 하는데,, 비밀번호가 틀렸다고 나옵니다.
    어딘가 에러가 있는 것 같습니다.(로그인하고 했는데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