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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부탁) 설문조사,, 최고정점(라이징 포함)에서의 공,, 정점후 약간 떨어지는 공// 어떤 공을 치세요??


저의 경우에는,,
이런 구분보다,, 저의 왼손하고,, 공과의 거리가 일정하게 되면,, 스윙이 나가는 위주로 공을 치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공이,, 최고정점이냐,, 약간 떨어지고 있는 공이냐는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이것을 의식하면서,, 스트로크를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에러의 상당부분이 최고정점에서 쳤을 때 생기더군요.
최고정점의 공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을 뼈져리게 느끼고,, 정점보다 약간 내려오는 공을 쳐 보았습니다.
역시나,, 컨트롤을 하기가 약간 쉽고,, 에러율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책이나,, 인터넷 글에 보면,,
결국은 정점 공을 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주위의 사람들을 봐도,, 이렇게 치는 사람은 한 사람(중학교때 선수출신)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궁금합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공을 칠까..

전테교의 회원님들은 과연 어떤 공을 칠까 궁금합니다.

이런 답변도 가능합니다.

정점의 공 : 약간 떨어지는 공 = 1 :  2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4'
  • 정보맨^^ 02.15 23:55
    유행어를 따르자면 "그 때 그 때 달라요."입니다.^^

    일정한 비율을 산출하기도 저 개인적으로 힘들 것 같습니다.
    애거시짝퉁님께서는 테니스 관련 Tip에서 많이 언급하는 사항의 수행을 위해서 상당히
    애를 쓰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들을 겪으면서 하나 하나 익혀가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테니스 Tip에서 언급되는 내용들은
    "이 부분을 이렇게 하면 이런 장점이 있고
    이를 게임에서 구사할 수 있게 되면 효율적이고 좋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우리 말을 두고 영어를 인용해서 좀 그렇지만
    "must 또는 Have to"라기 보다는 "need to"정도로 보시면 가장 무난할 것 같습니다.

    테니스 공은 그냥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일정한 지점에서 계속 공을 치려는 노력하면 정작 중요한 리듬과 거리 그리고
    타이밍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베이스라인 바로 뒤쪽에 있는 경우만 보더라도
    상대의 공이 베이스 라인 1m 이내로 떨어진다면 그 볼은 [라이징]으로 처리해야 하고
    만약 상대의 공이 탑스핀을 많이 주어서 서비스 라인 근처에서 떨어졌다면
    [정점이 약간 지난 후]에
    그리고 만약 상대공이 별 스핀 없이 높은 궤도로 길게 오면 [정점]에서 치는 것이
    가장 무난한 공 처리 방법일 것입니다.

    공을 라이징 또는 정점을 바로 지난 후에 치라는 것은
    상대공을 공격하거나 전체적으로 빠른 템포로 공을 처리하고자 할 때
    구사하는 타법이고
    이를 구사할 수 있어야지 공격적인 테니스를 구사할 수 있다는 의미인 것이죠.

    테니스는 자신의 동적인 움직임과 또 상대의 움직이는 볼을 함께 고려하고 조정하면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공을 어떤 위치에서 치는 것 자체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원래 설문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 보자면
    저의 경우
    [특별한 비율이 없이 상황에 따라 상대의 구질에 따라 가장 적절한 위치에서 친다]
    가 답변이 될 것 같습니다.
  • 애거시짝퉁 02.16 00:07
    제 동료에게 물어보니(오늘 저녁식사를 하면서,,) 정점의 공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그것이 파워가 살아 있어서인지,, 다루기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물론 저도 쉽지 않고요..
  • 정보맨^^ 02.16 00:20
    자신이 치고자 하는 구질에 따라서 공의 위치에 따른 난이도가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자신의 타법이 탑스핀을 많이 주는 구질이라면
    정점에서 치기가 꽤 까다로울 것입니다.

    공을 높은 타점에서 두들기는 스타일이라면
    정점의 공이 가장 입맛에 맞는 위치일 것이구요.

    슬라이스의 경우 라이징이 가장 치기 쉽고
    정점을 지나서 떨어지는 공이 제일 까다롭죠.

    자신의 타법, 상대의 구질, 그리고 자신의 위치, 그리고 전략에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효율적인]공의 위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개개인이 까다롭게 여기는 부분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정중호 02.16 12:47
    역시 정보맨님의 글은 항상 명문입니다.

    전테교에 정보맨님의 팬이 상당히 많을 것 같습니다.
    언제 한번 뵙고 정보맨님의 볼맛을 보고 싶은디...ㅎㅎ

    깔끔한 테니스...그리고 복잡하지 않는 테니스가 연상됩니다.

    근디..실지 제가 하려면...왜이리 복잡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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