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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정기모임 사진과 함께


9월 연수원의 나무들이 색갈옷으로 막 갈아입을 채비를 하고있는 가을 초입에
단풍보다 꽃보다 아름다운 님들 만나 또 한번의 정모를 재미나게 치루었습니다.



금요일 올림픽공원 한솔오픈에서 창님, 한계령님, 동식님, 써퍼님과 함께 눈으로 테니스를 충분히 즐기고

담날 해장국 멤버에 낑겨 황태해장국을 부리나케 먹고 코트에 도착하니 교회분 한분과 흙사랑님이 와계셨습니다.


흙사랑님, 호우님, 그리고 키도크고 메너도 좋고 인상도 좋고 볼도 좋으신 봉산님은 오전에 바쁜 일땜에 집에 가시고


원주에서 열혈형사님이 막 도착하셨고  가시는 키큰 봉산님과 인사를 나누셨고


원주의 명물 치악산 복숭아 정말 단물이 그득한 물컹한 복숭아 하나 먹으니 배가 불렀습니다. 열혈형사님 감사합니다.


1분 상관으로 도착하신 선수의시대님과 한계령님은 재미난 이야기로 몸과 마음은 풀고 그립은 감고 계십니다.


초심님도 옆에서 한수 거들며 그립에 대한 일갈을 하시고 닉만 초보자님은 모르는척 딴데 눈팔고 계십니다.


천안의 명물은 호도과자 말고도 거봉도 있다하시며 잘 씻어까지 가져오신 명상가님표 거봉사진 좀 찍으렸더니
그새를 못참고 손이가요 손이가서 영 거시기 하게 사진이 찍혔습니다.  명상가님 잘 먹었습니다.


준영코치의 수제자이시다며 창님이 전도해 오신 고시원님(고시원 경영하시는 사장님이라 닉이 고시원이랍니다.)
처음 오셔서 몇 게임 하셨는데 저랑은 함께 하지 못했네요. 담에 저랑도 한게임 부탁합니다.

제가 중간에 땡땡이를 쳐서 더 이상의 사진은 없습니다. 죄송...
가을이 한창인 10월 정모때는 더 많은 분들과 오래동안 편안하게 즐겁게 공도 정도 나누었슴 좋겠습니다.

정모에는 사랑하는 님들이 있고, 즐거운 수다가 있고, 시원 유쾌 상쾌한 웃음들이 코트에 마구 굴러다니는
행복한 만남들이 있고, 복숭아, 사과, 배, 포도, 거봉, 바나나, 영양갱, 비스켓, 홍삼음료, 스포츠음료, 물, 빵, 떡...
정말 먹거리들도 풍성합니다.(바리바리 들고오신 님들 감사합니다.)

참석해서 그 아름다운 모습 보여주신 님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함께하고픈 마음 접고 딴일에 정신없으셨던 님들 이해하지만 자꾸 그러심 삐집니다. ㅠ.ㅠ ㅎㅎ

11월에는 송년모임을 땡겨서 할까합니다.
둘째주에 할까 보니 너무 빠르기도 하고 순전히 제 사정때문에 네째주에 했으면 하는 송년정모를
춘천 송암코트에서 추진해보려 합니다.

코트와 숙소 섭외에 열혈형사님과 교장님이 수고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어느정도 정해지면 10월 정모전에 공지하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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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0'
  • 서재문 09.28 14:49
    앗!! 일빠다!!ㅎㅎㅎ
    즐거운 모습 고맙습니다....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고....
    담엔 꼭! 먼저 달려 가고 싶군요.....
    뭔가 그리 바쁜지 모르겠네요? ㅎㅎ
  • 09.28 15:28
    사진 발 보았습니다.. 재문님 담 정모엔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 봉산 09.28 17:24
    열형사님체력을 제가너무고갈드린거같아죄송합니다;ㅎ
    담번엔좀더 업된샷으로 한편에같이 뛰어보고싶네요
    아울러 흥건해진 머릿결을 적나라하게찍어주신 회장님께도
    심심한감사의마음 전합니다^^
  • 熱血刑事 09.29 14:39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10월 정모 또는 11월 송년모임 때 다시 한 번 해보자구요... |+rp+|14236
  • 熱血刑事 09.29 14:40
    주류파 다음 모임에 한 번 모일까요?....새벽 2시까지...... |+rp+|14234
  • 담대하라 09.29 21:24
    오랫만에 참석을 해도, 낯설지 않는 전테교만의 분위기는 여전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 가질수 있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해요 ^^~*
  • 이안 09.30 10:40
    형 뵌 지 오래인 듯..함 보자구요.
    10월3일 시간 없나벼^,^ |+rp+|14234
  • 이안 09.30 10:48
    무에들 그리 바쁜지..
    지난주엔 나란히 앉는 갤러리 역활도 못했네.
    서울서 한잔했으면 했는데.. 그치^.^ |+rp+|14235
  • 마징가Z 10.01 07:38
    사진속에 주인공분들 때문인지 가을이 더 멋스럽게 느껴집니다.
    10월 정모를 기약하겠습니다.

    행복한 10월 되세요^^
  • 모기 10.01 15:03
    아.. 정만 화창한 날에 멋진 분들고 좋은시간 보낸 것 처럼 보야서 부럽네요..
    11월 정모는 두째주 정도에 하시면 어떻게든 참석해 보고 싶습니다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