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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라켓과 스트링에 대한 질문

안녕하세여.... 전에부터 잘 알지못한 걸 좀 알아보고싶어서...
스트링 텐션은 어떤게 컨트롤용이고 어느게 파워용인지....(숫자로)
그리고 스트링 굵기에 따라 스핀도 달라지는지....

저가 쓰는 I-Radical 107싸이즈와 I-Prestige 93싸이즈의 차이는 무엇이죠??
그니깐.... 오버싸이즈와 보통 미드싸이즈가 하는 역할이 어떤차이가있는지...
대답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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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tenniseye 04.28 08:20
    스트링 굵기에 따라 스핀도 달라지겠죠(맞나요?)..오버와 미드의 차이점은 다른회원님들이 좋은 답변 해주시길...
  • 권기욱 04.28 22:47
    아는 건 없지만 주워들은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링이 가늘수록 스핀은 더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내구성은 더 떨어지구요..
    그리고 같은 굵기에서도 스트링 종류에따라 스핀량이 틀립니다.

    스트링 텐션은 텐션이 높을수록 컨트롤하기에 더 용이합니다. 텐션이 낮을수록 반발력이 세서 컨트롤하기 전에 공이 먼저 떠나갑니다.(능력만 되면 낮은 텐션에서도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오버사이즈는 면이 넓습니다. 그만큼 스윗 스팟이 넓어지고 그만큼 편하게 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발력도 더 커집니다. 약한 힘으로도 센 공을 칠 수 있습니다. 탑스핀에도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오버사이즈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면이 넓어서 면 안정성이 떨어져 컨트롤 떨어지고 그 사이즈 때문에 공에 모이는 힘이 떨어진다고 합니다.(공의 묵직한 무게감이 떨어진다고 표현하던데... 이것은 라켓무게와도 상관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미드사이즈의 라켓의 경우 무게가 320그램이상입니다. 줄포함하고 오버그립매면 340그램 이상입니다.)
    오버 사이즈의 경우 상대적으로 미드사이즈에 비해서 스윙을 짧게 하게 됩니다. 반대로 미드 사이즈는 크고 길게 스윙을 해야합니다. 이유는 위에 설명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래서 오버사이즈는 주로 헤드 헤비 밸런스와 맞물려서(대표적인 라켓이 윌슨의 해머 시리즈입니다.) 힘이 떨어지는 여성분 연세가 좀 많으신 분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제 주위분들은 전부 이런 종류의 라켓입니다.
    테니스를 제일 못치는 저만 투어형이구요.

    투어 선수중 유일하게 오버사이즈 사용하는 사람이 안드레 아가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컨트롤에 자신있다는 얘기겠죠.. 그 옛날 매켄로가 텐션을 45로 했듯이..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부탁드립니다. ^^






  • 백승한 04.29 10:45
    와... 마니 아시네여... 대단히 감사 합니다~~
    그니깐 헤드가 작을수록 컨트롤이 높다는 소리군요...
    안드레 아가씨도 대단하네여....저도 왜 안드레아가씨가 오버사이즈를 쓰는지
    궁금했지만... 이제 좀 아랐네여.... 사핀도 리퀴 93쓰고... 로저 페데로도 윌슨
    프로스탭90쓰는걸로 아라서 왜 저사람들은 조그만한 헤드를쓸가...햇는데
    님덕분에 마니 알게됬습니다~~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