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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벙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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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7'
  • 즐건테 06.13 21:49
    왠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약속시간엔 장대비가 오고 있었지만 그들은 해장국집에서 만났고, 식사 후 레스피아에서 공을 쳤다!!!

    다행히 9시 이후엔 날씨가 좋아서 즐테할 수 있었습니다.
    대회관계로 레스피아에서 계속 운동하진 못했지만....

    경희대 하드코트가 아니었어도
    퇴장하실 때의 느낌이 아스팔트에서라도 라인 긋고 치겠다는 포스가 확!! 느껴졌습니다.
  • 마징가Z 06.14 07:43
    이른 아침에 장대비가 내리고 있어 해장국~벙개는 하셨을까?...궁금했었는데
    오후에 지하 주차장에서 반가운 써퍼님, 꼬모님,피아노의숲님을 잠시 뵈었습니다.

    레슨 관계로 크레이지 투어에 합류하지 못했지만ㅎㅎㅎ MK가 기회를 주면
    해장국 한번 꼭 먹어보겠습니다.ㅋㅋ

  • 호우 06.14 11:04
    즐건테님...또 저를 웃기셨어요..쓰러졌슴다ㅋㅋㅋㅋ 아스팔트에 라인을...뜨악~~^^

    마징가님 ㅎㅎㅎㅎㅎ 크레이지 투어?? 공감하는 전 뭘까요?^^ㅋㅋㅋ

    정말 경희대는 그늘 하나없어서..포카리가 숭늉이 되고, 바나나가 따끈한 감자맛이.. 쩝...

    정말 지하주차장 주차라인 다시정렬해서 공치고 싶었슴다.

    복식맴버 넷 빼고 나머지 두분 양쪽 넷트 잡고... 뭐..이정도~~^^

    그래도 무지 즐겁게 공쳤습니다~

    오늘도 비는 오지만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
  • 써퍼 06.14 12:08
    땡볕에 호우님을 부추켜(반강제로~!) 꼬모님과 단식을 붙였따~!
    첨 해보는 단식인데도, 놀라운 풋워크와 안정된 면으로 꼬모님을 끈질기게 괴롭히며,
    두게임이나 따내는 전과를 올렸따~!

    더 놀라운 것은 갸날픈 체구에서 어디에서 저런 에너지가 솟구칠까 의아스러울 정도로 엽기적인 체력이었따~!
    단내나는 단식 후, 바로 또다시 혼합복식을 했는데도 지친 기색없이 이리저리 잘도 쫒아다딘다.
    레스피아로 장소를 옮겨서 또 계속되는 복식에도 '백만스물둘~백만스물셋~을 외친다~ㅋㅋㅋㅋ!

    엽기적인 것은 체력 만이 아니었따~!
    경희대 식당에서 점심으로 나와 호우님은 메밀을 먹었는데, 다 먹고나서 다른 사람 식사를 끝내기를 기다리다,
    갑자기 '써퍼님~!' '넹~?' '가위바위보~해서~진사람이~이거~다넣고~마시기로~할까염~? 하며 고추냉이와
    메밀 적셔먹는 국물을 가리킨다~! '(허걱~모~이런......ㅋㅋㅋㅋ.!)

    설화님 이후 제대로 한 번 키워 보고싶은 재목이다~!
    언젠가 꼭 그녀를 한 번 디벼보고 말리라~!
  • 선수의 시대 06.14 18:31
    정말 못 말려~~~비가 오던 일요일 아침에...모여서 해장국으로 아침을...
    적당히(?) 비 그치자마자 시작하셨을 듯 하네요...
    꼬모님 단식의 제왕으로 오르셨군요...따끔한 맛 또 보여주시고..
    호우님은 최고의 동안이면서 최강 체력이시군요...12첩 반찬을 차려주면서 중간중간 많이 드셨나? ㅎ
    써퍼님의 호우님 디벼주실때를 애가 타게 기다리는 독자들이 많으니 얼렁 디벼주세요..
    초심님은 참석 안하셨던건가요? 아니면 또...원로석에? ㅎㅎ

    저도 해장국 함 먹어보고 파용~~~
  • 초심 06.14 18:53
    조찬모임에 아들 델꼬 참석하여 경희대에서 중식 후 조기 퇴근...
    너무 뜨겁기도 했거니와, 주말에 친구들과 놀고 싶어하는 아들을 오래 붙잡고 있을 수가 없어서리... ^^
  • 꼬모 06.14 21:12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여전히 주룩주룩... 혹시나 해장국벙개 무산되는게 아닐까 싶어 그들에게 문자를 날리고.. 잠시 여유를 부리다 그만... 헉.. 출발했어야하는 시간이 쬐끔 넘었다.. 헐레벌레 후다닥 엘리베이터 타자마자..헉.. 이번엔 휴대폰 안가져온게 떠올라... 아..차출발전에 기억해서 다행이다.. 자조하며 달리고 또 달리고..
    007 번개.. 중간에 변경된 약속장소로 네비 재세팅...전날 음주의 여파였는지 아님 고속도로운전+네비조작 때문인지 오타를 수없이 ㅠㅠ 드뎌 꼴찌로 장소도착..죄송..
    마징가님 말씀처럼.. 크레이지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이클님이 계셨다면 좀 더 크레이지하게 힘을 실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즐건테님에게 축하멘트 직접 날리고~~ 공도 받아보고 영광이었습니다. 댓글보고 저도 빙그레 웃었습니다.

    투어의 마지막 장소.. 줄마저 뚝! 호우님과의 단식에서 아마도 줄이 좀 무리를 한 듯...
    핸디캡을 달라고 했던 호우님.. 만약에 줬더라면 큰 일 날뻔 했겠다 싶어 지금도 섬뜻합니다. 식은땀이 줄줄..^^;

    마징가님, 마루, MK 잠시나마 만날 수 있어 반가웠고 어디서 방황할까봐 직접 전화주신 회장님 감사해요 근데 오라고 불러놓고 먼저 가신이유는? 커플녀님의 발리는 여전히 무시무시... "어따대고 벽치기야~!"라는 써퍼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간만에 게임 즐거웠어요.

    요상한 날씨에도 이렇게 보고싶은 분들과 즐테할 수 있어 또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왔네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비도오고해서 라켓 두 자루 줄매고 왔습니다. 다 덤벼~!(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