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참 좋은 사람들!

마딘나님.
늘 말로만 듣던 마딘나님을 처음 뵈었는데 어쩌면 그리 마음씨만큼 얼굴도 곱고 예쁘신지요?!
교회에 다녀오시느라 정신없으셨을텐데도 시종 웃는 얼굴로 그 많은 식구들을 대접하고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게 자리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회장님을 뵈었을때는 어떤분인지 사모님은 참 좋겠다 싶었는데 마딘나님을 뵙고나니 우리 회장님 정말 福도 많으신 분이십니다.
천생연분으로 만난 따스하고 사려깊은 두 분을 무조건 좋아하기로 했으니 천방지축 이 샤넬도 예뻐해주세요.
이사가신 새 집에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온 가족 늘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그 날 회장님댁에 앉아서 천천히,그리고 자세히 우리 가족들을 보게되었습니다.
어디서...,어떻게..., 그리 좋은 분들만 모아왔을까요?!
한 분 한 분 정말 친 오라버니,친 언니,친 동생들같이 느껴져 마구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습니다.
저는 특히 마징가님의 그 깊고 선한 눈이 참 아름답다 느꼈습니다.정말....!
다른 모든 분들도 정말 좋아하고 흠모할 수 밖에 없도록 아름답고 매력적인 분들이었지만 오늘은 우리 마징가님만 대표로 말씀드릴께요.
마징가님...오래오래 그 선한 눈빛 잃지마세요.
다른 우리 가족들 그 날 너무 수고하셨고(특히 과일 준비하느라 애쓴 예쁜 동생 마루님과마법사님) ,정말 여러분을 더 많이 좋아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기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라이언님,남은 한국에서의 시간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다음 정모때 뵙기로해요.
비 내리는 오늘...모두 행복하시죠?
저도 그래요.
이상, 날마다 자꾸자꾸 수원가족을 사랑하게되는 럭셔리 샤넬이었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5'
  • 세라 11.06 20:13
    마이클님도 사람들 알아보는 눈치가 대단하시군요..
    어쩜 그리 샤넬언니를 잘 파악하셨는지..!!

    모임에 참석못해 아쉬웠지만....
    우리 미동클럽(MDTA??)을 대신해서 샤넬언니 수고 많았어요..^^
  • 맥가이버 11.06 22:07
    샤넬님을 만나보면 세번씩이나 놀란다지요?

    아름다운 미모에 한번 놀라고,
    맛깔스런 말솜씨에 두번, 그리고 력셔리한 포핸드에 세번 놀란다는데.....

    마징가님의 눈빛에 대해 말씀하시는것을 보니 하나 더 붙여서 사람들은 샤넬님의 눈치에 네번 놀랄것 같습니다. ^^

    덧붙여,
    미모만큼 아름다운 글솜씨에 다섯번 놀랬구요
    나이보다 훨 젊어보임이 여섯번째요
    원래 이쁜사람들은 자기 밖에 모르는데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해 주는 마음 씀씀이에 일곱번놀랬습니다.

    놀란 가슴 진정시키느라
    청심환 먹고 답글 남깁니다.
    꿀~꺽

    청심환이 있어
    "다행이에요"
  • 마딘나 11.07 13:44
    샤넬님 반갑습니다. 모두들 칭찬에 열과 성(?)을 다 하시는 군요.
    저는 할말이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샤넬님이 우리 수원 분교에 입문하게 된게 예사로운 일이 아닐 듯.......
    앞으로 수원분교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수원분교를 더욱 빛내주시길.....
  • 마징가 Z 11.07 14:39
    럭셔리(luxury)한 샤넬님께서 칭찬을 해주시니
    부끄럽고 또 부끄럽습니다*^^*

    제가 감사하는 뜻으로
    샤넬님께 드라마 "황진이"에 나오는 버전으로 화답할까합니다.

    "吾則汝 汝則吾 오즉여 여즉오" 백년 천년 변치 않을 약조를 드리오니
    샤넬님의 아름다운 눈빛 또한 변하지 마옵소서...

    맥가이버님 풍부한 웃음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딘나님과 우리 회장님!!!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샤넬 11.07 17:50
    잘 쓰지도 못하는 글 올려 놓으면 우리 한계령님 말씀처럼 답글 읽는 재미가 군자삼락중 하나인듯 너무 행복합니다.(나머지 이락은 뭘까?)
    아름다운 눈을 가지신 분들이기에 다른 사람 모습도 그리 아름답게 보이는거겠지요?
    아름다운 청년마이클님과 마징가님,이미 불행끝 행복 시작의 반열에 들어선(샤넬 동생으로 입적되어서) 맥가이버님,진정한 봉사의 미덕을 보여주시는 회장님과 마딘나님,때론 언니처럼 여겨지는 고마운 세라....모두모두 고맙습니다.
    몇일만 기다리면 이 좋은 식구들을 또 만날 수 있는거지요?
    음.....,너무 행복하다~!
    모두모두,R La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