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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회원님들!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번 정기모임이 어느분의 말씀따나,
준전국구 모임이 될 가능성이 아주 커졌습니다.

특히 원주에서 로켓트 포핸드의 교장선생님과
킥서브의 달인 이권엽님께서 오신다고 하니 모임이 더욱 빛날것 같습니다.

아울러 쪽지를 통해 참석의사를 밝혀주신 회원님들도 계시고,
다른 분교에서도 방문하신다고 하고,
그러니,
이번 기회에 아예 확실히 수원이 우승할수밖에 없는 이유를,
그리고 적들에게는 우승의 꿈을 확실히 접을수 있도록
우리의 숨은 실력들을 명명백백하게 보여줍시다. ㅋㅋㅋ

그나저나,
많은 손님들이 오실것으로 예상이 되므로 여러가지 준비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어떤것들이 필요할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어 주십시요.
또한 모임을 더 알차게 보낼수 있는 좋은 생각이 있으시면 리플을 달아주십시요.

그리고 감독님!
제가 특별히 해야할일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4'
  • 송영환 04.29 08:35
    정모에 필요한게 먼저 시합구, 시원한 음료수, 약간의 과일등이 필요 할것 같은데요
    시합구는 광하님이 준비 하시기로 한걸로 압니다. 단 저번 정모에 5통 준비 했었는데
    조금 족 한것 같구요
    시원한 음료수를 위한 아이스박스는 제가 준비 하겠읍니다.
    그리고 아이스 박스만 달랑 가져가기 뭐해서 맥주 한박스을 구입해 놨읍니다.
  • 이광하 04.29 09:13
    정모열기가 대단합니다.

    기분이 매우 좋으면서도 약간 걱정이 됩니다.
    이정도 인원이면 코트가 4면은 되어야 발바닥에 땀이 좀 날텐데...ㅎㅎㅎ

    하여튼 공은 제가 7통정도 준비하고
    영환님이 아이스박스와 맨주 준비하시고

    그리되면
    물 5개, 음료수 3개, 맥주 안주(오징어, 새우깡 정도) 아주 약간,
    바나나 2개 정도만 준비하면 되겠네요.

    마이클님이 준비해 오시면 좋겠구요.

    교장선생님과 이권엽님도 오신다니 정말로 기쁘답니다.
    그리고 성주님의 서브를 다시 받아 볼 수 있을 듯 하여 기대가 됩니다.

    5월 2일에 뵙겠습니다.
  • 마이클 킴 04.29 10:59
    감독님과 영환님!

    이번 모임에 대해 많은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는 우리 회원들이 마실 물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박스 정도 가지고 가면 충분하겠죠?
    (이 물만 먹으면 앞으로 십년동안 테니스 치면서 에이스 수백개는 넣을수 있을것입니다.
    그 유명한 수원 광교산 약수물이거든요.
    토요일 새벽에 가서 떠오려고 합니다. 푸하하.
    못말리는 국보급 구두쇠라고 흉보지 마시길.......
    물값 절약한 자본으로 교장선생님과 권엽님 좋아하시는 것 사들고 가야쥐~~ ^^)

    아울러 우리 회원들이 드실 음료수는 마징가님께서 준비한다고 알려 왔습니다.
    회원들 음료수 내기 시합을 했는데......
    결과는 차마 제 입으로는 말씀 못드리겠고!!! 히히히

    더불어서 회원들 아이스크림 내기 시합도 해서
    이번 기회에 마징가님 거덜내 버릴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좋은 생각이죠? 크크크!

    그리고 감독님께서 말씀하신 맥주안주와 바나나도 준비해가겠습니다.

    다른것 준비할게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요.

    그나저나,
    영태님이 말씀하신 2명이 누군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수원 VS 타분교간의 점심내기 대결 아이디어 아주 굿입니다.
    그런데 영태님께서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하실려고....
    자칫하면 한달치 월급이 날아갈수도 있으실텐데...ㅋㅋㅋ
  • 박영태 04.29 18:19
    오해는 마시길....
    교장샘과 권엽의 한조와 수원대표팀의 한조가 나와서 경기를 하는데요....
    타분교 즉, 교장샘 조가 지명하는 두사람은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는 거죠...^^
    이정도면 봉급날아갈일이 없을 듯한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