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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분교 5월 정기모임 공고 -음악첨부-

Atachment
첨부 '2'







무적의 수원분교 총사령관이자,
감독님이신 이광하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수원 분교 회원님들에게 아래와 같이 소집명령(정기모임)을 하달합니다.

○ 소집 날짜 : 5월 2일 (일요일)

○ 모임 시간 : 오전 9시부터~

○ 모임 장소 : 지난 모임과 동일함.

○ 참가 방법 :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리플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참석하시는분들께는 쪽지를 통해 개인적으로 약도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회비 : 일만원(초중고생은 회비 면제)

○ 특별사항 : 원포인트 레슨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지난 모임과 같이 점심 내기 대 혈투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 이번 정기 모임의 테마 -> 우승기 휘날리며!

5월 23일,

세계 제 3차 대전으로 번질수도 있는 대 결투가 원주에서 일어납니다.
일명 테니스 전쟁이죠.

우리 수원팀은 그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그리하여 힘차게 우승기를 휘날리며 수원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팀들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을것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소식통에 따르면
강력한 "준우승???" 후보인 대전팀원들은
계룡산에 캠프를 차려놓고 전투력 극대화를 위한 야간 각개 전투 및,
동굴을 파놓고 지내며 배암 잡아먹고 도라지를 캐먹으며 체력증진과
극한의 상황에서도 버틸수 있는 정신력을 기르며
준우승을 향한 집념을 불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수원 전사들에게도 대전팀에 필적할수 있는
무엇보다 우승을 위해서는 특별한 정신무장이 필요합니다.

인천상륙작전의 영웅 맥아더는 말했습니다.
"어떤 전쟁에건 이기겠다는 의지 없이 뛰어드는 것은 치명적이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계획했던 영국의 처칠은 말했습니다.
"돈을 잃는 것은 적게 잃은 것이다. 그리고 명예를 잃은 것은 크게 잃은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다."

의지와 용기!
우리 수원팀이 무장해야 할 가장 강력한 정신적 무기중 하나입니다.

대전팀, 인천팀, 원주팀.....
어떤 지역팀과 결투를 벌이더라도
반드시 이기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와, 불굴의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승기를 휘날리며 돌아올수 있습니다.


아참, 처칠은 이런말도 했습니다.

"고기와 술로 알맞게 배를 불리지 않고 싸울수 있는 군인은 없다."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두편으로 나눈 다음 가상의 전쟁상황을 만들어 놓고
지난 모임에서와 동일하게 점심내기 대 결투를 할것입니다.
어쨌든,
고기와 술이 넘쳐나는 점심시간이 되도록 만들고 그 맛있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우승을 할수 있는 체력을 비축 합시다.

"In war there is no second prize for the runner-up!!!"
"전쟁에서 준우승자를 위한 이등상은 없다"

준우승은 대전팀에게 기꺼이 양보를 합시다.
우리에겐 우승만이 필요할뿐입니다.

왜놈들이 133척의 배를 앞세우고 쳐들어왔고,
겨우 12척만으로 싸워야하는 절대절명의 위기상황,
이순신 장군께서는 장수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必生卽死 死必卽生"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것이고, 살고자 하면 반드시 죽을 것이다.

결국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믿을수 없는 승리를 일궈내셨고,
이것이 명량해전입니다.

코트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임하면
우리는 우승의 꿈을 이룰것이고,
위풍도 당당하게
우.승.기. 휘.날.리.며....
수원으로 귀환할수 있을것입니다.

우승기를 휘날릴수 있는
모든 정신적, 체력적, 전술적 훈련을
이번 모임에서 행할것입니다.

수원 회원님들!

이번 모임에 많이 많이 참석하시어
일치 단결하는 무적의 수원분교가 되도록,
무엇보다
지역별 대결에서 승리하여
우승기를 휘날리며 돌아올수 있는 전투력을 기를수 있는
그러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승기 휘날리며 돌아올 그날을 위해......화이팅!!!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41'
  • 마이클 킴 04.22 14:54
    모임 참석합니다.
    아참, 회원여러분께 한가지 부탁드릴게 있습니다.
    모임 참석하실때 자외선을 차단할수 있는 크림이나, 화장품을 꼭 바르고 오시고 바랍니다.
    하드코트이다 보니, 지열이 상당할뿐만 아니라 혈투를 벌이다 보면 오랫동안 따가운 햇볕에 피부가 노출되어 피부손상이 우려되거든요. 꼭 기억하세요.
    그나저나,
    지난 모임때 최안식님께서 참가신청을 하셨다가 참석을 못하셨던데...
    혹시 무슨일이 있으셨는지요? 매우 궁금합니다.


  • 박영태 04.22 17:15
    저두 참석임다....일단 사전 수원분교의 최종 전력을 확인도 할겸....^^
    일단 참석합니다..,그리고 이번에는 골프 안치고 갑니다.....
    지금 거의 죽음일보직전입니다...밤에는 잠을 자야하는디.......공부하니라고 아주 죽을 맛이군요...^^;;
    하여간 즐거운 모임 같이 하시길....
  • 김대만 04.22 19:06
    우와~~~~~
    굉장하네요.
    수원분교의 똘마니(?)인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마이클님의 글을 읽다보니
    김구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수원분교의 우승이요"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수원분교의 우승이요" 할 것이요,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서,
    "수원분교의 완벽한 우승이요" 하고 대답할 것이다.

    만약 김구선생님이 테니스를 치셨고,
    수원분교의 회원 이셨다면 분명 위와 같이
    말씀하시지 않았을까요?

    똘마니 참석합니다.
  • 마이클 킴 04.23 11:46
    화이팅 좋은 대만님이 참석하신다니 점심내기 시합이 불꽃이 팍팍 튀어 오르겠네요. ㅋㅋㅋ

  • 송영환 04.23 14:48
    저도 당근 참석 합니다.
    글구 이번 모임은 마이클님이 이미 지적 하셨듯이 날씨가 상당히 더울것으로 예상되므로
    그에 따라 쿨한 음료가 준비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제가 아이스박스를 준비 하겠읍니다. 물론 얼음과 함께요...
  • 이용철 04.23 15:46
    저도 참석하겠습니다.
    4월모임에 점심값 보탠것도 찾아야 되고 한수 지도도 받아야 되니 가야되겠습니다.
    5월 그날이 다시오면 수원 코트에 붉은피?! 튀길걸요 ㅋㅋㅋ
    4월 모임에 그냥 맨살로 나갔다가 양 팔등에 지금 허물벗고 있는 중입니다.
    선크림 넉넉하신분 현장에 지참해서 전투준비 변장에 같이들 쓰셔도 좋을듯 합니다.
  • 박영태 04.24 00:49
    앗...맞다...점심묵고 가야겠는디요...ㅎㅎㅎ
    피튀기는 전장에서의 살아남는 길은 딱 2가지...하나는 그 전장을 피하는것...그리고 나머지하나는 피는 튀기되 살아남는것....저는 거리가 있어서 조금 늦을 듯 합니다...^^ 고의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그리고 주용아....거시기 약속한 거 가지고 갈게...포장해놨다...꼭 와라...사이즈도 줄여놨다...^^
  • 마이클 킴 04.24 13:23
    영환님!
    지난 모임에 같이 오셨던 후배님들도 이번에 참석하시나요? 그분들도 정말 잘하시던데...

    그나저나 용철님도 허물을 벗기고 계시는군요. ㅋㅋㅋ
    저도 양팔뚝이 장난 아닙니다. 다음 모임때는 선크림 꼭 바르고 오십시요.
  • 김진동 04.24 15:57
    안녕하십니까...... 저도 이번 모임에 참석하고 싶습니다.....처음 이라 마음이 무척
    떨리는군요.... 모임 참석하여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혹시 분당에 살고
    계신분 있으시면 같이 동행하면 고맙겠습니다.....저는 정자동에 살고 있고 핸드폰
    번호는 019-496-9900입니다...... 마이클 킴님 혹시 준비할 것 있으시면 말씀해주십시요...
    그럼 뜨거운 그라운드에서 뵙겠습니다......
  • 마이클 킴 04.25 11:26
    진동님! 열렬히 환영합니다.
    정보맨님과, 송영환님께서 분당에 사시니 같이 오시면
    더 쉽게 모임장소를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오실때 딱 두가지만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하나는 테니스에 대한 열정!!!
    두번째는 점심내기 승리를 향한 집념!!! ㅋㅋㅋ

    그나저나,
    성주님께서 못오신다니 저를 포함 실망하실분들 엄청 많으시겠네요. 크크크!
    이번 모임에서 성주님 서브 리턴하기 이벤트를 열어서
    리턴을 제일 잘하는 분 두분을 선정해서 조그만 선물을 드릴려고 했더니만......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겠습니다. ㅋㅋㅋ 조심히 다녀오십시요.

  • 김성주 04.25 12:03
    회원님 모두들 잘 지내시죠?
    5월 모임 참석이 어려울 듯 합니다.
    집사람과 아들놈이 산후조리원 퇴원하여 처가집에서 몸조리 하고 있는지라
    주말 휴일을 이용하여 부산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들 즐테하시고 좋은시간 마니마니 가지세요...
  • 박영태 04.25 21:47
    어,,,,그라면 안되는디....
    성주님...이번에는 리턴 잘할 수 있는데....에이~~~!
    부산은 제몫까지 잘 다녀오시고...부산에게 안부나 전해주시구랴....
    에고....부산에는 언제가 볼랑가...그리운 부산...^^
  • 이광하 04.26 09:11
    멋진 초대글을 보니 힘이 불끈 치솟는군요.
    많은 분들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주님
    6월에는 꼭 뵈올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진동님 영환님과 연락 안되면 저에게 연락하셔도 됩니다.

    글고, 공은 제가 준비해 가겠습니다.

    일주일이 빨리 가야 할텐데.ㅎㅎㅎ
    5월2일에 뵙겠습니다.
  • 송영환 04.26 09:55

    성주님
    아쉽네요.... 점심내기 복수 할려고 단디 칼갈고 있는데 ㅎㅎㅎ
    부산 조심히 다녀 오시고요 ..왕자님 보다 와이프 한테 많이 잘해주세요

    광하님 잘 계시죠
    그날 뵙구요 지난 정모때 보니까 시합구 5통은 부족 한것 같던데...

    마이클님 !!!
    제 후배를 지금 우리모임에 가입토록 종용하고 있읍니다
    조만간 회원수가 한명 늘 것 같읍니다.

    진동님 저도 정자동에 삽니다.
    제게 연락 하시죠 같이 갑시다(011-682-5924)
  • 최안식 04.26 11:18
    마이클님!!
    지난 4월 모임 전 토요일에 무리해서 테니스를 쳤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치는 직장 동호인모임때 말입니다. 몇시간을 연속해서 치고 나니 몸이 많이 피곤하더군요.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것은 와이프의 불만으로 인해 토요일과 일요일을 모두 테니스에 할애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나간다고 신청해놓고 못나가게 되었습니다. 다들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군요. 매일 한번씩은 여기에 들어와 여러가지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임은 정말 나가겠습니다. 한달에 한번 욕먹죠 뭐....와이프한테..ㅎㅎㅎ
    그럼 이번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 최동수 04.26 13:16
    5월 정기모임이 기대됩니다. 너무 멋있는 초대글과 영상들 마이클님께 감사드립니다.
    일요일에 뵙죠..

    성주님, 정말이지 서비스 다시 받아보고 싶었는데, 6월까지 기다려야 겠네요.
    아무쪼록 잘 다녀오시고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 정보맨^^ 04.26 22:29
    웅~~~
    철모를 쓴 내 모습을 보는 것이 얼마만이던가...^^

    2일 정모 당근 참석입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 아소당 04.27 01:46
    저도 참석하고 싶군요..
  • 이용철 04.27 10:52
    동네코트에서 같이 운동하는 동료 1명을 대동할까 합니다.
    저보단 실력은 월등하지만 인물(?)은 별롭니다.
    같이가도 법에 어긋나진 않겠지요?
    4월에 못뵙던 분들이 많이 참석하시는 것 같아서 기대도 되구요 사우스포 파워테크니션 성주님 못뵙는것은 서운하네요. 안식님도 성주님도 또 장가못간 님들 빼고 님들은 테니스과부 와이프들한테 평소에 몇배 더 잘해주세요. 많이 사랑해주시고, 좋은말도 많이 해주시고 작은 선물이라도 자주 해주시고... 다들 그랍시다
  • 윤종철 04.27 13:02
    저번엔 점심 대접했으니 이번엔 대접 받아야 겠지요.
    별일 없으면 참석하겠고요. 확답은 5월 1일 다시 드리지요.
  • 마이클 킴 04.27 16:05
    아소당님 멘트 읽고 한참 웃었습니다. ㅋㅋㅋ 마음 같아서는 꼭 오셨으면 한데, 물리적 거리가 너무 멀어서.....울산이 멀긴 멀죠. ㅋㅋㅋ

    안식님께서 지난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셨던 그러한 사연이 있으셨군요.
    다름이 아니라, 대전분교의 영태님이 오셨는데, 수원의 사핀인 안식님을 보셨다면
    대전이 감히 우승하고자 하는 소망을 일찌감치 버렸을텐데.......ㅋㅋㅋ
    그리고 어떤 회원님이(기억을 못해서 죄송 ^^) 안식님을 찾으셨거든요.
    아무튼 이번모임에는 참석하신다니 행복합니다.

    아참, 동수님!
    저는 용철님하고 동수님이 자꾸 헷갈립니다. ㅎㅎㅎ
    마징가님하고 난타치시는 모습을 유심히 살펴봤는데.....
    포핸드 스트로크하고 포발리가 정말 훌륭하시더라구요.
    이번 모임에서는 마징가님 대신 저하고 난타를 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동수님이 발리하시고, 제가 스트로크 치고....ㅎㅎㅎ

    용철님!
    무조건 모시고 오십시요. 같이 오시지 않으면 그것이 법에 어긋납니다.
    우리 수원분교에서 법을 어겼을경우의 벌은 무엇인지 잘 아시죠?
    모든 벌은 한가지로 통합니다. 무기정학도 없습니다. 무조건 퇴학입니다. 푸하하
    그러니 꼭 모시고 오십시요.

    그리고, 종철님!
    혹시 저번 모임에 같이 오셨던 친구분은 같이 안오시나요?
    이번모임에도 같이 오시게 되면 꼭 한번 대결할 조가 있습니다.
    그조는 모임전날까지 비밀이고요....아무튼 별일이 없으시길 손모아 빌겠습니다. ㅋㅋㅋ

    일기예보를 보니,
    이번주 일요일엔 낮기온이 23도이고 날씨도 아주 화창할것이라고 합니다.
    구름만 끼어주면 금상첨화일것 같은데....
    아무튼 모든 회원님들 몸관리 잘하시길....
  • 마이클 킴 04.27 16:06
    하나를 빠트렸네요.
    정보맨님!
    주인공으로 만들어 드렸으니, 이번 모임에서도 필히 발리 특강 해주시길....ㅋㅋㅋ
  • 정보맨^^ 04.27 17:37
    쩝... 주인공이 된 것은 너무 좋은데요.
    군복 입은 모습은 영~... 하하하^^
    제가 군대 생활은 반 이상은 체육복을 입고 지낸지라 영 어색하네요.^^

    이번 주 레슨의 주제는 Foot Work 입니다.
    물론 발리는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따로 하도록 하지요.

    그나저나 저도 제대로 못하는 것을 레슨 하려고 하니 좀 찔리긴 하네요...쩝~
  • 이권엽 04.27 19:07
    5월2일이라..... 저도 가도 되겠습니까? 하도 마이클님이 공격성 멘트를 많이 날려놔서 조심스럽습니다 ㅎㅎㅎ.
  • 이권엽 04.27 19:19
    참, 근데 장소가 어디죠? 신갈이라는 것 까지만 알고있습니다만......
  • 마이클 킴 04.27 22:34
    우와~~
    교장선생님뿐만 아니라, 킥서브의 달인 권엽님까지 오신다니.....
    하늘을 날아갈듯이 기쁩니다.
    제가 자세한 약도는 쪽지를 통해 보내드리겠습니다.
    지난 원주에 갔을때 권엽님께서 정말로 후한 대접을 해주셨는데....
    이번기회에 확실히 복수를 해드려야겠습니다. 푸하하
  • 권기욱 04.27 23:08
    참석하겠습니다.
    처음이라 긴장되네요. ^^
  • 유리매 04.28 00:17
    솔직히 말씀드리건데
    수원분교 정말 대단합니다.
    자발적 역활분담도 확실하구요.
    완전 축제 분위기 이네요.

    또한 참석하시는분들의 실력또한 범상치 않은것 같구요.
    이거 초보들은 겁나서 어디 참석하겠습니까?
    이러다 아름다운 테니스 문화를 만들어가는 전테교 수원분교가 아니라
    고수들만의 잔치가 되버리지나 않을지 지극히 걱정이 되는군요.
    물론 그러지 않을거란건 잘 알고 있지만서두요.

    게다가 인원은 왜그리 많습니까?
    힘으로 안되면 쪽수를 밀어라 입니까?

    일찌기 우리 대전은 수원의 동태를 예의 주시하여왔고
    또 영태님을 정보수집차 파견한바있으나
    전테교의 본산인 원주에서까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고
    드뎌 전력탐색을 하시겠다니....
    이거 대전서도 추가로 전력탐색팀의 파견을 고려해야할것 같습니다.

    상대팀이지만 수원분교의 모든 분들께
    감동의 박수를 보냅니다.
    ㅉㅉㅉㅉㅉ

    5월23일 원주대전에서 스포츠정신을 발휘하여
    멋진 승부를 기대하며.....
  • tenniseye 04.28 07:38
    2일날 아침 일찍 출발하겠습니다.....가서 망신당하면 안되는데 조금 걱정이 되는군요..ㅎㅎ..
  • 바카스정신 04.28 10:09
    수원의 입지가 너무 강해 지는데요??.....^^
    이러다 본교를 수원으로 옴겨야 대는거 아닌지...ㅎㅎ~

    그러나 우리 대전 분교는 절대.......흔들리지 않습니다....
    유리매님 인원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대전 분교는 최정예 맴버들로 똘똘 뭉쳐.........
    일기당천의 전사들로 변하게 될꺼니까요........푸하하하~~~
  • 바카스정신 04.28 10:11
    그러나 수원의 단결력은 충분히 박수를 보내드릴만 합니다....^^
  • 김교현 04.28 11:37
    저도 참가 신청합니다...신청이 늦은 이유는 이번주에 저희 친척들 강원도로 나들이 가는데...가자니 수원분교가 울고 안가자니 영 껄쩍지근하였는데....교장선생님이하 전테교의 초절정고수 권엽님까지 오신다니 문안 인사라도 드릴겸 수원쪽으로 행로를 바꾸었습니다...

    집안에선 이젠 거의 저를 포기?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잇답니다...이거모 잘된건지^^아리송합니다....영태님이 저보고 파워테니스진수를 보여달라고 하셧는데.....확실히 보여드리겟습니다...아마 대부분의공들은 새잡으러 갈겁니다...새라도 확실하게 잡아보죠..^^

    그리고 마이클님 이렇게 멋진 초대장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잇답니다...
    님은 수원분교의 핵이십니다...항상 늘 초심을 잃치않는 마음 보기 좋습니다..
    타분교?(대전분교)의 질투어린 시선도 재미있고요...

    조금 걱정되는 부분은 우리 수원분교의 전력노출이 있으리라 봅니다....
    일단 대전분교 스파이 박영태(암호명 박석규^^)님의 출입시 소지품 검사를 확실히 해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디카나 핸폰은 압수를하는 방향으로 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뇌리속에 남아있는 잔영?은 ...제가 알고있는 의사(TASA근무)한분을 모셔가서 그날의 기억을 지워버리 도록 하겟습니다....ㅎㅎㅎ
    수원 분교가 어떤 분교인지....타분교분들 이젠 아시겟지요..??^^
  • 마이클 킴 04.28 14:20
    우하하
    이번 수원정기모임은 전테교 전국모임 예고편이 될 가능성이 아주 큰것 같네요. ㅋㅋㅋ
    교현님이 오신다니 정열의 붉은피가 솟구치는것 같습니다.
    마징가님은 교현님이 이번에도 안오시면 자신도 참석하지 않겠다고 괜시리 저에게
    깽판을 부리기까지 했는데....ㅋㅋㅋ 아무튼 기분좋습니다.

    아참,
    권기욱님께는 제가 쪽지를 통해 약도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편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십시요. 긴장하지 마시구요. ㅋㅋㅋ


  • tenniseye 04.28 17:49
    마이클님..약도 올려주세요....혹시 뭐 준비물이라도 필요하신거 있으면 함께요...ㅎㅎ..반바지 입고 가야되겠죠?
  • 박영태 04.28 18:16
    교장선생님....모자 쓰고 오세요...^^
    그리고 이거 완존히 저는 사방에서 적으로만 인식되어있군요...^^;;
    거시기 하구만요....ㅎㅎ
    권엽님의 거시기 지랄^^::하는 서브 귀경이나 함 해야써것네요....
    일요일이 기대됩니다...화이팅,,,
  • 김성주 04.28 18:17
    안녕하세요. 김성주 입니다.
    5월 정모에 대한 열기가 벌써부터 하늘을 찌르는 군요..
    교장선생님 및 권엽님께서 먼길에도 불구하고 직접 참여하신다니 이번정모 분위기는
    안봐도 DVD 인 것 같습니다.
    하느님 거시기를 찌를 듯한 분위기를 함께 느끼고자 금주로 예정되어 있던 부산행을
    다음주로 미뤘습니다.
    집사람과 아들놈 생각에 하루라도 빨리 내려가고 싶지만......
    암튼 이번주 정모 참석합니다.
    영환님께서 단단히 칼을 갈고 계신 것 같은데 벌써부터 움찔 합니다.
    또한 몇몇 분들께서 저의 서브가 어쩌고 저쩌고들 하시는데 먼길 오시는 권엽님
    서브 받아보시면 제 서브가 얼마니 얌전하고 이쁜 서브인지 아시리라 봅니다.
    권엽님 서브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
    공이 지랄(^^)한다는 표현이 딱 인듯 한데.... (권엽님 지송 지송..)
    그리고 그동안 뜸하셨던 교현님께서도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다니
    반가운 마음 금할길이 없군요. 빨간 추리닝 꼭 입고 오셔야 합니다.
    (빨간색이 아니면 적응하기가 곤란할 듯.. ㅋㅋㅋㅋㅋ)
    글구 우리의 에이스 정보맨님의 화려한 테니스는 이번 모임에서 만큼은 좀 숨겨 두심이
    어떠실런지요? 전력이 너무 노출되어도 그다지 덕될일은 없지 싶은데... ^^
    (영태님께서 벌써 사방팔방에 노출하신뒤라 늦은 감은 있지만 ^^)
    암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뵙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 마이클 킴 04.29 11:50
    성주님까지 참석하시겠다고 결정을 하셨으니.....만세 만세!!

    공이 지랄(권엽님! 저도 죄송 ^^)하는,
    아니 그분의 서브를 받으려면 4번 허리 척추뼈가 80도정도 틀어져 버리는......
    아무튼 권엽님의 가공할만한 그 공포의 킥서브!!!
    그러나 성주님!
    우리 수원팀들의 소원대로 당신의 킥서브 분쇄기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ㅋㅋㅋ

  • 마이클 킴 04.30 17:15
    아래는 현재 수원 정기모임 참석예정자 명단이고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교장선생님, 이권엽, 봉님, 이광하, 송영환,

    김교현, 정보맨, 김성주, 김대만, 박영태,

    이용철, 김진동, 최안식, 윤종철, 권기욱,

    최동수, 마징가, 마이클,

    그리고 쪽지를 통해 참가 의사를 알려주신

    Kim H Y, Park(율전동), Choi,

    그리고 마이 파트너입니다.

    그리하여 현재 총 22명이 참석 예정하시는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누락되신분은 없지요?
    혹시 이분들중 모임장소 약도를 받지 않으신 분들은 리플을 달아 주십시요.

  • 테니스팬 04.30 20:04
    약도 보내주세요.
    애랑 나들이 겸해서 참석할려고 합니다.
    레슨도 계획되어 있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 윤종철 04.30 21:58
    오늘 밤샘하고 낼 좀 늦게까지 하면 참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일요일 뵙겠습니다.
  • 마이클 킴 05.01 09:44
    테니스팬님께 모임장소 약도 쪽지를 통해 보내드렸습니다.

    그나저나 어제 저의 컴퓨터 모니터가 연기가 모락모락 나더니 불이 나서 홀라당 타버리는 바람에 현재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시간 이후로 참석의사를 밝히신 처음 참석하시는 분들께는 모임장소 약도를 다른 회원분들이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약도를 보내주셨다면 보냈다는 리플을 달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가능한 오늘밤에 다시한번 확인을 하면서 참고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