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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월), 30일(목) 덕수모임 공지


설마 어제(목) 모임취소 공지가 없었다고해서 코트에 나오셨던 분은 안계시겠죠? ^^;;;

저같이 덕수모임이 전부인 사람에게는 비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남 속도 모르고 제 안해는 간만에 저랑 외식하면서 마냥 즐거워하네요.

다음주 월요일에도 비가 예보되어 있던데 ...

암튼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덕수모임은 다음주에도 월, 목 5시부터 시작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25'
  • 만만디(김선호) 06.25 08:07
    월요일 비올것으로 예상되는데 실내코트 미리 예약하면 어떨까요?? 2주넘게 쉬고 다시 운동하려는데 하늘이 ...ㅠㅠ 제발!!!
  • 혜미 06.25 14:22
    비 내림... 볼 고픈 이들이 가만있질 않거든요,,,
    아마도 실내 코튼 벌써...ㅎ
    주덕오빠가 애쓰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좋은 소식 기대중 입니다~ㅋ |+rp+|15570
  • 주엽 06.25 16:03
    혜미야 쉴 땐 그냥 쉬자 ^^;;
    이럴 땐 고민없이 쉬어주는게 정신 건강에도 좋고 몸에도 좋고...ㅎㅎ

    어쩌다 얻어걸리면 할 수도 있지만 ..오늘 아침 누구한테 들었는데 거기 예약관리 워낙 엉망이더만...
    조만간 사람 바뀐다니까 뭐..

    만만디님.. 물빠짐 좋은 광나루 코트 화요일 혹시 사용가능하면 화요일 번개하죠~^^


    |+rp+|15570
  • 챨리 브라운 06.25 19:12
    번개치는날에 번개를 취소한다는게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
  • 만만디(김선호) 06.26 08:39
    ^^; 태풍에 대한 근심 없는 것으로 만족하고 자중하고 있겠습니다.
    (집에서 스윙연습하다가 천정 뚫을 뻔 !! --;)

    전국민을 위해서 얼른 태풍이 지나가길 빌며 ....
    |+rp+|15570
  • 만만디(김선호) 06.26 08:46
    찰리님 ~ ^^
    설분교에 주로 토요일 번개치시는 토르가 계시잖아요.
    번개도 치고 취소도 하고 ㅎㅎ
    아~ 설분교분들은 다 아실텐데.. 아 ~ 설분교에서 유명한 분인데... ^^ |+rp+|15576
  • 김창렬 06.26 13:53
    썰렁~ 썰렁~ 썰렁~ |+rp+|15576
  • 만만디(김선호) 06.26 15:01
    목사님 요즘 날씨가 그렇단 말씀이죠 ?? ㅎㅎ |+rp+|15576
  • 우와 06.26 15:21
    저희 가족은 집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여러가지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 약간의 곤혹을 치르기는 했지만, 벌써 지난간 일이니 재미있는 기억거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역시 예상했던대로, 덕수를 향한 그리움이 마음 속 가득 차있습니다.
    너무, 너무 반갑고, 고맙고, 재미있었습니다. 시간과 날씨 때문에 더 많은 분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테니스를 나누지 못 한 것이 아쉽기는 했지만, 항상 채워야만 맛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좀 아쉬운 듯 하니 오히려 더 간절한 것 같습니다.

    저는 3주간 집을 비웠고, 써니님과 재윤이는 2주간 집을 비웠는데, 집에 일단 오니 할 일이 많이 있네요. 잠 도 좀 부족하고... 오늘 중으로 모든 것을 정상화하고 내일 부터는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서울 출장 건을 만들어서, 또 덕수에서 뵐 날을 기다립니다...
  • 우와 06.26 15:23
    아무래도 비가오니까 그렇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리 이해했는데요? 제가 이해하면 또 한 이해하는 사람인데요? |+rp+|15576
  • 우와 06.26 15:24
    그러고 보니 한 층 더 썰렁해졌는데요?
    |+rp+|15576
  • 혜미 06.26 23:36
    저도 쉴 수 있을 때 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만만디님 이해 시키려다보니...ㅎ

    만만디님~저도 그런 경험이..ㅋㅋ |+rp+|15570
  • 챨리 브라운 06.26 23:44
    하늘에서 번개가 몇번 번쩍하고 치면,
    주엽님한테 번개 취소된다는 문자가 꼭 오더라구요 ^^ |+rp+|15576
  • 수진 06.27 10:15
    무사히 복귀하셨군여^^ 저도.......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잘~!!
    주말 내내...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하늘은 흐리고...빗방울이...간간히....;;
    곧 다시 뵙길 바랄게요~!! |+rp+|15586
  • 김창렬 06.27 18:14
    지난 목요일 우천으로 써니님과 재윤이를 만나지 못했네요.
    가족 모두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근데 그 약간의 곤혹은 무엇이었을까 살짝 궁금해지네요. ㅎㅎ |+rp+|15586
  • 전찬모 06.27 18:16
    서울오셨는데 뵙지도 못하고 연락도 못드려서 넘 죄송하네요ㅠ,.ㅠ;
    다음에는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몸 건강히 잘지내시고 서울 출장 건 얼렁 또 만들어서 오세요^^ |+rp+|15586
  • 우와 06.28 02:15
    아하~ 별거아니고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사건1)
    홍콩으로 가는 중에 홍콩현지에서 태풍이 있어서, 공중에서 선회하다 대만으로 그냥 돌아가서 재급유하고 다시 홍콩으로 갔습니다. 보통이면 3시간이면 가는데, 7시간 반동안 비행기 안에 갖혀있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한끼만 먹고 배가 고팠습니다. 또 비행기가 많이 요동쳐서, 겁도 났습니다.

    사건2)
    써니님이랑 통화하고 토요일 밤에 도착하면 시간 차이가 있지만 제가 쫌 기다리고 있다가 공항에서 재윤이랑 써니님이랑 같이 택시타고 집으로 들어가자고 이야기가 되었는데, 컴뮤니케이션에 좀 문제가 있어서 저는 먼저 들어와 기다리가 피곤해서 저도 모르게 잠들었는데, 써니님과 재윤이는 새벽 1시에 도착해서 공항 터미날을 왔다 갔다하면서 새벽 4시까지, 집에서 잠 잘~ 자고 있는 사람을 기다리다가 들어왔고... 엄청 꾸중 들었습니다. 저는 미안해서 쩔쩔~

    구체적으로는 쫌 더 복잡한 내용이 있는데, 간단히 간추리면 이상과 같습니다.

    전찬모님, 네~ 다음에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rp+|15586
  • 수진 06.28 09:47
    ^^;; 에고... 우와님~!!! 복귀하시는 길이 편치 않으셨군여.... 정말 꾸중 많이 들으셨겠어여...(ㅋㅋ 근데..죄송하게도 웃음이 나오는디...우짜지요...^^;;;;;)
    암툰 무사히 도착하셔서 다행입니다. |+rp+|15586
  • 김창렬 06.28 12:30
    그건 약간의 곤혹도 아니고 별거 아닌 일도 아닙니다.
    정말 엄청난 일이 있었네요.

    저도 사건1의 경우처럼 비행기가 흔들려서 이러다 죽는구나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순간에는 정말 기도 말고는 할게 없드라구요.

    사건2를 겪으시고 지금껏 살아계신 것이 기적인줄로 압니다.
    평생 써니님 업고 사세요. ㅋㅋ |+rp+|15586
  • 주엽 06.28 22:25
    오늘까지 끝낼 게 있어서 시간에 쫓기다 보니 답장도 못드렸네요^^;;

    아무튼 참 곤혹스러운 일이었을텐데...꾸중에 대해선 저도 수진이 처럼 웃음이 나오는디...우짜지요..^^;;;

    조만간 또 봬요~^^

  • 맥좋아 06.30 11:29
    그래도 모두 다 잘 끝났으니 다행이네요.
    과정은 매순간 치열하지만 그래도 결과가 좋으면 모두 웃을 수 있지요.
    그래서 저도 조금만 웃을께요~~~
  • 주엽 07.01 09:04
    ㅋㅋㅋ만만디님, 혜미야....난 10번도 넘을 듯.... |+rp+|15570
  • 주엽 07.01 09:14
    ??시립대(실내) 번개 땐 번개치면 더 좋은데요^^;;
    |+rp+|15576
  • 우와 07.01 11:23
    나도 지금은 웃을 수 있습니다.
    써니님이 다음 날부터는 용서를 해줘서요...

    예, 정말 조만간에 껀 수 만들 수 있기를 간정히 원합니다.
    |+rp+|15623
  • 우와 07.01 11:33
    예, 목사님 조언 받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다리에 힘도 들어서 테니스를 더 열심히 칠 수 있는 체력이 만들어 지겠네요...
    헤헤헤 감사합니다. |+rp+|15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