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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생각 하면

생각 할수록

생각 하는 것이

생각 이므로

생각 않는 것이

옳은 생각이다.......   처럼

아무 생각 없이 자리를 채우기도 했지만

아무 생각 없이 자리를 비우려 합니다.

하루를 살아 가면서

만나는  사람들 과의 대화, 이야기 들은

살아 있는 시가 되고 마음이 되어 서로를 움직이게 하고 살아 있게 합니다.

살아 있음에 만남이 있고 대화가 있고 정이 있지요.

작은 온정과 따스한 마음이 모여 있을때

그곳이 모두가 바라는 파라다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생각이 많아 졌습니다.

정말이지.........

생각하면

생각 할수록 생각 하는 것이

생각이  되어

생각 않는 것이 정말 옳은 생각이 되는 것 같네요.

그래서.....

편한 마음으로 글을 쓰는

생각 없는 빈 마음 빈 자리로 다시 돌아 갈까  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TAG •

  • 아소당 03.28 14:18
    안영식님...
    부활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우리가 무엇을 하겠다,,무엇으로 살겠다 하지 않는것이 더 우리다운 일인것 같에요..
    그러니 생각없이 비어두겠다는 것도 잠시 유보합시다,,
    그냥 바람이 부는데로
    마음이 가는데로
    그렇게 살자구요,,,
  • 테사랑 03.28 14:26


    작은 공간을 크게 채워 주시는 안선생님의 마음
    십분 이해가 됩니다.

    적은 조회수
    극빈한 리플임에도 묵묵히 이어 가시던 무던함에
    마음속 깊이 존경심이 우러 나왔답니다.

    아소당님 말씀처럼
    우리다운 일,
    마음이 우러나오는 일에
    제마음도 공감합니다만

    역시 유보란 말이 더 다가옵니다.

    늘 아름다운 詩를 쓰는 마음으로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안선생님 글을 고대하면서...
  • 이용철 03.28 14:43
    우리가 공유하는 공간은 테니스도 삶도 휴식도 상식도 문화도 유머도 있어서 너무 좋다는 이야기 종종 듣습니다.
    이곳을 너무 신선하고 잔잔하게 울려주시고 계시는 영식님의 글들을 가슴깊이 느끼고 있었답니다. 그리나 시를 읽고 느끼는 감정을 다시 글로 표현하여 답글을 드리기가 좀 뭐해서 고맙다는 잘 보고 갑니다는 글 한줄도 못 올린게 핑계입니다.
    저 말고 많은 분들이 저와 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공간에 황금율 균형을 잘 맞추고 계신 영식님이 안계시면
    시소는 한쪽으로 기울고 말겁니다.

    늘 기다립니다. 님의 삶에 목소리를

    애독자 드림
  • 안영식 03.29 10:41

    아소당님..... 테사랑님.... 회장님의 사랑에 감사 드려요.

     

    마음의 글 하나 쓰고 사진 하나 올리고 좋아 하는 노래 올리는 재미에 푹 빠져 살았는데 봄의 시샘인지.... 몸이 조금 안좋아 졌어도.....

     

    견딜만 해서...제 맘대로 했더니 병만 더 키웠네요. 그래서 생각이 많아 졌어요. 많이 좋아지면..... 다시 글 올릴께요. ^^; 님!~~ 정말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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