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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분교MT 후기

간단한 후기 올리렵니다.

오늘 아침은 일어나는데 좀 힘들더군요.. 더 자구싶구.. ㅎㅎ
어제그제 아주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
그걸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풀어야 할지...
막막하기 그지없고, 그 막대한 임무는 서울분교 글짓기대회 우승자이신..
블루스카이님께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제대로 된 후기 나오기 전에 이렇게 가벼운 후기가 있어야 하지요?
레스토랑 가면 스프 먼저 먹듯이.. ㅎㅎㅎ

예상보다 인원이 적었지만, 그래서인지 가족같은 분위기속에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수영과 오재미, 술자리와 야간산책, 그리고 테니스..

나름대로 MT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도해본 것이지만,
처음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즐거운 MT로 남았습니다.
아무래도 서울분교 사람들이 초심형님 댁에서 신세를 많이 졌던 터라,
이미 생활속에서 MT가 몸에 베어 있어서 그랬는지도... ㅎㅎㅎ

한분도 다치거나, 큰 탈 없이 마칠수 있어서 감사하구요..
처음 만날때부터 마지막 헤어질때까지 만들어진 웃음이 아니라
진정 행복한 웃음으로 서로를 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름엔 바다로 가기로 했습니다. 음하하핫

한주가 다시 시작했습니다.
모두 활기차고 행복한 한주 되시옵소서.

끝으로 이번 MT를 위해 힘써주신 초심형님과 국가대표님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ps. 저는 모기에 꽤 많이 물렸네요.. 다들 괜찮으신지?? ^^
만약 다 괜찮으시다면, 이건 분명 사우나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 ㅋㅋㅋ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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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7'
  • 초심 09.26 10:28
    모두들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이 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어젠 대충 정리하고 자느라 바빴고, 오늘 집에 가서 사진 좀 들여다 보고 정리를 좀 해봐야 될 듯,,, ^^
    저의 후기글은 보고서(?)로 대체하기로 하지요. ㅋ
    블루스카이가 저녁시간에 합류했기 때문에 합류 이후의 후기는 블루스카이의 멋진 글을 기대하고... ㅋ
    철벽발리의 글도 기대해 봅니다. 멋진(?) 사진들과 함께... ㅎㅎㅎ
  • 박상현(魔神) 09.26 10:44
    아 맞다.. 서울분교 포스트모던 후기글의 원조. 철벽발리형을 빼먹었군요...
    그분의 글 역시 기대가 큽니다...
    사진은.. 엄중한 심의를 거친 후에 올리시겠지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ㅎㅎ
  • Rookie 09.26 20:26
    초심님 카메라에 좀 강한 사진들이 있을 듯..^_^ ㅋㅋ

    나는 모기 별로 안 물렸는데, 초심님과 상현군 피가 맛있나봐요.
  • 초심 09.27 08:41
    Rookie...
    내 카메라엔 강한 사진은 한 장도 없다...
    블루스카이와 철벽발리의 후기글을 보고 나니 그 사진들을 올릴까말까 고민하는 중이야... ^^;;
  • bluesky 09.28 01:09
    상현이 글은 이쁘다.
    깔끔하고 예쁜 느낌.
    터프한 테니스스타일과는 아주 다르지~ ^^

    난 오늘까지도 피곤하당~
  • 잠마루 09.28 10:39
    미국 가기전에 한 번 와서 한 번 딱 두번 봤는데...쭈욱 같이 테니스 친거 같앰~^^
    담에 투백 난타를~ 투백 화이팅!!!
    ^^
  • 수진 09.28 14:51
    사진과 글들이 무수히 많이 올라 와 있네요....^^
    어제부터 시작된 전시회 땜에 정신없이 이 번 한주가 흘러갈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