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서브 잘 넣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
 Comment '4'
  • 이태희 10.21 08:25
    제가 옛날에 연습했던 방법을 말씀드릴께요.
    써브에서 토스는 기본이며 가장중요합니다.
    토스연습은 항상 볼(야구공)을 손에 갖고다녔죠. . . 틈만나면 위로던지고받고. . .
    길을 걸어가면서도 습관처럼. . .
    왜 야구공으로 했냐구요? 선배들을보니 전부가 토스가 낮더라구요. . .그래서. . .
    스윙연습은 어릴적 "곤봉"을 생각했어요. . . 스윙이 너무나 비슷합니다.
    집사람도 써브를 어려워하는데. . . "곤봉"원리로 연습을 하고있읍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 .^^*

  • 상현 10.21 09:36
    나무라켓 들던 예전에는 못쓰게된 라켓을 네트 넘어로 집어 던지며 감을 잡게 했슴다.
    즉, 서브는 억지로 공을 넘기는 것이 아니고, 완전한 스윙으로 하라는 얘기였습니다.
    하여간,
    - 정상적 발리 그립을 잡고,
    - 엔드라인이 아닌 코트 중앙의 서비스 라인에 서서 서브를 시작합니다.
    - 서비스 라인에서 서브를 하면, 공의 스핀과 위치를 정확히 볼수 있고, 넘기기도 쉽습니다.
    - 엔간 익숙해지고 성공률이 높아지면, 한발 뒤로 물러납니다.
    - 한발짝 길어진 거리에서 서브를 합니다. 성공하면 한발씩 물러납니다.
    - 한발씩 물러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정상적 서비스 위치인 엔드라인 밖까지 나오면 됩니다.
    - 한발씩 물러나는 것이, 하루에 한발짝일수도 있고 5분에 한발짝일수도 있는데, 성공률과 자신감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주의**
    - 코트 중앙에서 서브하다, 갑자기 엔드라인으로 물러나면 억지로 힘을 넣게 됩니다. 금물...
    - 모든 과정에서 근육의 힘으로 억지로 하지말고, 매번 제폼으로 정타를 내도록 노력합니다.
    - 토스부터 임팩트까지 절대로 절대로 손목을 고정하십시오. 손목은 안 쓰려고 해도 결국 라켓 무게때문에 움직이게 되어 있슴다. 서브에 자신감이 생기고 말고는 손목을 고정하고 말고에 달려 있습니다.
    - 중급 이상 치시는 분 중에도 손목 움직이는 분 많은데, 최고의 긴장과 집중력이 필요할때 반드시 자기 공을 못 칩니다. 프로선수중에 복식전문의 부파티(인도)선수가 손목 까딱거리는데 절대 따라하지 마십쇼, 익숙한 프로나 할 일임다.
  • 상현 10.21 09:54
    한발씩 물러나면 서브에 익숙해지는 것 뿐 아니라,
    서브의 길이와 힘 넣는 방법을 알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손목을 고정해야 내전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됩니다.
    손목을 고정하고 부채질하는 이미지를 가져보십시오...
  • 차인식 10.22 10:10
    토스시 주의사항 덫붙일께요.
    두가지 방법이 있는 데요
    첫째, 손 바닥이 하늘 방향으로 손등이 땅방향으로 해서 팔전체를 자연스럽게 위를 향해 공을 던지는 방법입니다. 이때 손목은 절대로 움직이면 안됩니다. 손목을 쓰게 되면 토스시 공의 위치가 항상 일정해지기 어렵습니다.
    둘째는 손목고정이 잘안 될때하는 방법인데, 성화봉송할때 처럼 손위치(엄지 검지를 하늘로 새기(끼)손가락 쪽을 땅방향으로 해서 토스하는 방법입니다.
    열심히 연습해보세요, 토스시 공의 위치가 일정하지 않으면 다른 동작이 아무리 잘되어도 좋은 서브는 어럽습니다. 그럼 즐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