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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괴한 장면이??

1차전에서 탈락의 수모를 당한 이바노비치의 1차전 3번째 세트의 타이브레이크중이였던거 같아요.
이바노비치가 첫서브를 실패한후 세컨트 서브를 넣으려고 볼을 토스했는데 잘못 토스를 했는지 라켓으로 때리지 않고 잘못 토스한볼을 라켓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토스한후에 세컨드서브를 완료했지요.

동호회에선  그렇게 하는 사람도 봐 왔지만 프로경기에선 처음 봤는데 괜찮은건가요??
심판은 아무제재도 하지 않았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2'
  • 풀내음 09.04 22:37
    그 상황은 선수가 토스 잘못으로 인하여 서브를 넣을 의사가 없어 라켓으로 잡았다고 심판이 판단하였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토스 후 누가 보아도 특히 심판이 판단하였을때 공을 칠의사가 없는 경우 에는

    라켓으로 그 공을 잡아도 무방하다고 규칙에 나와있습니다..
  • team_k 09.09 22:30
    풀내음님 감사합니다.
    저는 라켓이 토스된 볼을 터치하면 안되는줄 알고 있었습니다.

    좀 나쁜 생각이지만..
    언더핸드 서브를 탁구의 스카이서브 같이 높은 토스로 연습하고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높이 토스하고 정상적으로 때리거나 바닥에 다떨어져가는 볼을 언더핸드로 서브넣으면서 가끔가다는 라켓으로 볼을 치지않고 받아버린다...
    3가지 옵션을 섞어서 쓰면 받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신경질이 날것 같은데..
    시합에서 써먹겠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친구들을 골려 먹기엔 아주아주 유용(?)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ㅎㅎ

    토스는 띄웠으면 때려야 한다..로 룰을 바꿔야 한다는 나브라틸로바에게 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