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론(특히 스텝과 스탠스)을 습득하고 연습을 열심히하라.

울동네 20년넘게 테니스를 치는 사람에게  자신의 포핸드스트록에 대해 기술적 방법을 물어보면 잘 설명하지 못한다. 그냥 감으로 치는 것이지 기본적 이론이 겸비되어 있지 못하다.

포핸드 스트록도 기본자세, 클로즈스탠스, 오픈스탠스, 와이퍼스잉, 런닝스트록, 하이점프스윙 등 여러가지의 이론방식들이 있다. 날라오는 샷에 구질에 따라 각각 구사해야할 것들이 다르다.
이러한 기술이론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고 연습훈련을 열심히하여 자신에게 적절한 이론을 정립해야 한다.

이러한 이론과 반복연습훈련이 갖추어지면 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된다. 

또한 슬럼프에 빠졌을 때, 혹은 게임중에 멘탈이 무너져 기량이 안나올때,  이론을 다시한번  되새겨보면, 금방, 예전의 좋았던 샷에 대한 감각을 되찾을 수 있게 된다.

기본적 이론에 대한 자료는 되도록 다양한 출처를 통해 다양하게 숙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두가지 이론만 보고서는 충분한 이론적 감각을 취득하기 어렵고,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못찾을 수도 있기 때문이며, 이전에 알았던 이론이 틀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 이론이 자신에게 정립되었으면, 꾸준한 반복훈련으로 이것이 맞는 것인지 연습을 열심히 해봐야 한다.

주변의 고수에게도 그의 샷에 대한 생각도 자주 물어보고 또한 치는 모습도 유심히 보고, 시합시에, 테니스 선수들이 치는 모습을 유심히 보아, 자신이 정립한 이론을 선수를 통해 투영해봐야 한다.

이렇게 하면, 자신도 모르게 실력이 점점 향상되어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