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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벽3시30분.....
오늘도 어김없이 자명종소리에 무거운 몸을 일으켜 하루를 시작한다..
토요일 부터 비가내려,,테니스를 못쳤는데,,오늘은 갤까??하며,,방문을 열어보니
여전히 날씨는 흐리고 오늘도 코트에 가질못하겠구나...하는생각을하니,,
또 긴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노심초사다..^^ㅋㅋㅋ
요즘 그래도 전.테.교 가 있어 나에게 큰 위안을준다..
코트에 안가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이 사이트에 들어와 이런애기 저런애기
둘러보고,,내가 필요로하는 정보도 수집해가는,,또하나의 즐거움이 생겼다....
테니스를 좀 알기 시작하면서.. 집안에서 연습하다..애꿎은 형광등도 박살내보고...
테니스 중계를 하는 시간이면 티.브이는 나홀로 독차지다..^^ 애들입은 한발씩 툭튀어 나오든말든..........하지만 요즘은 내가 경기 보고있슴 아예 포기해 버린다...ㅎㅎㅎ
어제도 비가와서,,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려, 참으로 정성들여 긴사연을 적었는데
이놈의 컴퓨터가 에러가 나는 바람에 날려 버렸다 .....무척 긴 사연이었는데..아쉽다...
연속 오늘까지 3일동안 테니스를 못친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아깝다..실내라도 갈까나.....
하는 생각도 해 보지만 같이갈 동료도없어서 그것도 포~기.......
오늘도 전.테.교에서 하루종일 놀아야겠다.....
내일은 부디 테니스를 칠수있길 바라며........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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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8'
  • 이태희 11.10 10:38
    새벽3시30분 !
    열심히 사시네요. . . 나는 죽어도 못일어납니다. . .ㅋㅋㅋ
    테니스를 5년치시고 아직도 엄청난 열정을 갖고계시니. . . 님은 분명 고수입니다 !
    한가지일에 너무 빠지지 마시고. . . 테니스는 건강관리를 하기위한 "취미 생활"임을
    잊지않으셔야 합니다. . . ^^*
  • 현명철 11.10 10:53
    태희님 반갑습니다..전엔 바다낚시도 다녔는데 이젠 클럽에 직책을 맡다보니...
    그리구 실력향샹도 욕심이 나더라구요^^
  • 이태희 11.10 11:42
    당근이죠. . . 회장님께서 하수가 되실수는없죠. . . 모범이 되셔야하니깐. . .ㅋㅋㅋ
    저는 낚시는 별로 좋아하지않는데. . .
    옛날에 묵호(동해)에서 숭어를 홀치기로 잡아본적이 있어요. . .
    이리뛰고 저리뛰면서. . . 고기가 가는길앞에 낚시를 던져놓고. . . 등짝도 걸리고 꼬랑지도 걸리고. . .
    그 손맛을 잊을수는 없지만 역시 나는 뛰는것을 좋아하나봐요. . .ㅋㅋㅋ
  • 마이클 킴 11.10 14:27
    새벽 3시 30분이라....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빨리 잡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테니스 매니아는 에이스를 많이 넣는법인데....ㅋㅋㅋ 현명철님의 그 열정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즐거운 테니스 치시길...화이팅!
  • 최찬 11.10 14:41
    쿨럭 저는 밤을 새본적은 많아도 세벽 3시에 일어나본적은 별로 없는데.. 한국에서 캐나다 갓왔을때

    시차 안맞아서 몇번..ㅋㅋㅋ 그것 말고 보통 살떄는 평생 없었었음..
  • 송강영 11.10 15:14
    새벽3시경이라 사람이 일찍자고 일찍일어나야되는데....전 그시간에 일마치고 자러가는 시간입니다 일 때리치우던가해야지 ㅎㅎㅎ 그러나 좋은점도있네요 낮엔 테니스 맘껏칠수있으니까요.
  • 현명철 11.10 20:57
    너무 놀라지마세요..사람은 습관들이기나름아닌가요 저도10년전에는 6개월동안 고생했어요
    첨엔 적응이 안돼더라구요...근데 일찍일하고 일찍 마치니 시간이 많은것 같아 좋아요.......^^
    착한 어린이는 일찍 일어납니다......ㅎㅎㅎ
  • 김재형 11.15 12:44
    전 이제부터 테니스광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새벽3시30분이라...
    할말없습니다. 당신이 진정한 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