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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온다던 오전의 모임 후기

비 올 확률 40%이던 와중에 7분이 모이셨습니다. 대옥님은 동아리 팀 연습으로 잠깐 복식 한겜하시고 연습으로 조인하고 서경원님이 새로 오셔서 활기있는 샷과 서브를 보여주셨습니다. 오랜만에 한호님, 재홍님 나오셨고. 회장님, 지명식님, 현범석님 그리고 제가 나와서 돌아가면서 복식 경기를 했습니다. 코리아님, 철현님, 즐건텐스님이 나오셔서 새로오신 서경원님과 공을 좀 나누셔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집에 오니 비가 장대같이 잠깐 오네요. 다행히 비없이 선선한 바람 속에서 이번주 토요일도 행복한 테니스를 나누었습니다. 다음주에 또 기회를 갖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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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5'
  • 현범석 08.04 20:33
    아침에 운동하는게 생각보다 힘드네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그리 부담되지 않는데요,
    문제는, 경기하면서 몸을 풀게 되는데, 몸 좀 풀릴만하면 체력이 확 떨어져 버리네요. 쩝...

    하여간, 요즘은 토요일 아침이 기다려 집니다!!!
    감사합니다.~~~
  • 즐건텐스 08.05 00:30
    재밌게 운동 하셨나 봅니다.
    예상대로 늦게까지 뭘 하다가 잠들었는데
    집이 워낙 더워 잠을 제대로 못자다 보니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질 못했습니다.
    일어나니 10시.. ㅡㅡ;;
    경원님을 비롯해 범석님과 명식님과도 볼을 나누지 못했는데..
    담주엔 꼭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위와 게릴라비와 태풍에 건강 조심하십시오~
  • 박철현 08.05 14:29
    재미있는 시간 보내셨네요.
    저는 요즘 마누라의 컴플레인이 좀 심해져 아침에 애기랑 놀아 주기로 하고 한주 쉬었습니다..
    다음주에는 본가에 가야해서 또 쉬어야 겠네요. 쩝...
  • 서경원 08.05 22:04
    회장님, 저는 너무 전투 테니스를 해서 탈입니다.
    요즘 타구와 마인드에서 완급 조절, 서두르지 않는 연습 중입니다.
    예전엔 모든 샷을 위닝샷으로 라켓을 휘둘러서 에러가 많았지요.
    어제도 서브 리턴에서 욕심내다가 3개 매치에서 열 번 이상 에러를 냈네요.
    한수님, 고맙습니다. 이제 이름과 얼굴이 매치가 되네요.
  • 현범석 08.06 00:57
    지명식님 및 회장님의 지도사항을 명심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벌써 토요일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