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를 낮추라고 하는데

닉 볼리테리 아카데미 원장? 이 만든 '킬러 포핸드' 비디오를 보면 선수들의 자세를 낮추기 위해서 보조기구를 만들었더군요.
허리에 벨트 같은 것을 하고 그 허리벨트에서 발목까지 스프링(다리 길이 보다 30cm정도 짧음)을 연결해서 강제로 자세를 낮추어서
스트로크 연습을 시키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자세가 몸에 익으면 그 보조기구 없이도 그런 자세가 나오겠지요.

자세를 낯추라 함은 몸의 밸런스를 유지시켜 최적의 샷을 구사하기 위함입니다. 구릎을 굽히고 다리를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허리를
세우는 자세가 여간 힘들게 아닌것은 맞습니다만 프로들의 경기를 보면 그들이 최상의 플레이를 할때면 그 자세를 일정하게 유지하면
서 리듬을 갖고 샷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보통 180cm의 신장을 가지고 있으면 타구시 키높이는 150cm 전후로 낮은 자세를 취하라고 권합니다. 낮은 자세가 몸의 균형이 흩트러
졌을 때 바로 돌아오기가 더 쉽습니다.

경험적으로도 강하게 오는 낮은 볼을 처리하기 위해선 자세를 낮추지 않으면 안되더군요^^;
모든 포즈에서 자세를 낮추어라... 라고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자세를 낮추면 그 만큼 안정되게 샷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테니스의 대부분 샷은 전진 운동과 회전 운동으로 구성됩니다.

옛날에는 전진 운동쪽에 많은 비중을 두어 가르쳤습니다.

쉽게 말하면 공을 밀어치는 치라(중심이 앞쪽으로 이동)는 것입니다.

요즘은 라켙등의 발달로 좀 더 빠른 반응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프로의 경우).

이때 전진 운동은 원 위치로 복귀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프로나 상급자로 갈수록 회전 운동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스트록의 경우 오픈

스탠스(상체 회전에 의해 파워를 얻음)에서 공을 치는 것은 회전 운동의 비중이 커진 단적인

예입니다.

회전(전진도 마잖가지로)에 있어서 무게 중심의 위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중심이 낮으면 낮을수록 안정적인 회전이 가능합니다.

자세가 높으면 몸의 중심이 높아지고, 몸의 중심이 높으면 높을수록 신체의 균형

잡기가 힘듭니다.

테니스의 생명은 신체의 균형입니다.

어려우시더라도(차라리 공을 치는것은 조금 미루더라도) 자세를 낮게 하는것부터

몸에 익히는 것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재선님, 자세를 낮추면, 네트위로 바싹 붙이는 볼들을 칠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상대가 발리하기가 참으로 까다롭죠. 또한 무릎을 구부렸다가 펴면서 치는 스트로크는 볼의 스핀과 스피드를 내는데 아주 효과적이더라구요. 테니스에서 자세를 낮추는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디 테니스뿐입니까? 살아가면서도 자세를 낮추어야 하죠. ㅋㅋㅋ 그런데 자세 낮추기가 그리 수월치 않죠. 조금만 낮추어도 좋은 볼을 칠수 있는데도 말이죠. 즐테하십시요!

그렇습니다... 자세를 낯추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제가 아시는 분 중에 야구를 하다가 테니스를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실력은 상급자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분이 하시는 왈.. 테니스를 잘하려면
하체힘을 키우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야구선수중에서도 박찬호 투수를 보면 허벅지가 엄청굵다는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하체힘이 있어야 다리를 구부렸다가 펴면서 스읭을 하면서 힘을 받아야 볼에
힘이 생겨난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그렇게 사용을 해 보니까 낮은볼 치는데 상당히 안정적이고 파워도 생기고 볼에 탑스핀도 많이 걸리더군요......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갑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조언대로
낯추는데 노력을 경주해야겠습니다.

아주 죽이는 가을 날입니다.
날로 실력이 향상되시길 바랍니다.
갑사합니다.

갑자기 낮게 깔려 백 쪽으로 넘어오는 공에 신경을 곤두세워 무릅을 낮춘 다음 힘있게 감아 올렸드니 아 요것이 글씨 네트를 살짝 넘어 상대 백 쪽으로 깊에 날아가는데 정말 멋진 삿이 되더라구요. 한번 자세를 낮추어 공을 쳐보세요.

갑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군요..
감사하고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