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모임 공지

윽~~ 두가지 다 놓쳤군요.
커피와 무릎 레슨까지....

제가 복이 없나 봅니다...

스매싱~~
그런데 공이 쉭~~ 다른곳으로 타점이동..^^
죽이는 날씨였죠...

7시~~^^;
엥~~~~ 달랑 4명...
그리고 몇 분 더~~~

그래도 4명이 오랫만에 빡세게 테니스 쳤죠... 나만 그랬나요...ㅎㅎ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집에가서 벌서고..ㅋㅋ
그게 인생인 걸..새삼 느끼죠...

날씨가 춥지만 공기는 봄을 부르는 군요.. 응봉산에 개나리도 조금 물들기 시작하고~~

ㅋㅋㅋ 무릎 찧어가며 발리 레슨 하셨군요.
저도 받았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전 요즘에 사무실에 팀이 개편되는 바람에 시간내기가
애매해서 참석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찾아 뵙겠습니다.

두분을 모시고 스매시에 필요한 스텝들과 리듬 맞추기, 오버헤드 점프스매시까지 진도를 뽑아봤는데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것들을 다른 분 볼 받을 때 혼자 뒤에서 연습하다.... 텅~...텅~
앞에 텅은 영주....재밌다고 웃으시던 sunny님도 뒤이어서....ㅋㅋㅋㅋ
자주 레슨을 받을 수 있으면 두분 다 제대로 폼나게 좋은 볼 치실 수 있으실 듯....^^

sunny님 나중에 저에게 볼 좀 뿌려주세요~
박스볼 쳐 본 지가 오래라ㅎㅎ

파워핸드님 때문이라도 페더라님께서 커피를 소홀히 하실 수 없으실 듯..^^;;

아! 와이프가 부럽네요~ 주엽님 감사합니다.
패더라님이 여전히 고맙고 향기로운 커피를 또 가지고 오셨군요... 감사드립니다.

매번 먹는 것이라고 우리 덕수에서는 아무도 그냥 커피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으로 압니다. 고맙고 아름답고 귀한 마음이 가득담긴 커피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압니다.
매번 기회만 나면 연습시켜주고 가르쳐 준다고, 아무도 그냥 레슨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으로 압니다. 아름답고 고맙고 귀한 마음이 가득담긴 레슨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압니다.

이런 고마운 분들에게 그저 감사한 마음을 갖고 그런 마음을 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기는 하지만, 사실 감사하다고 이렇게 말하고 글로 쓰는 것도 그저 미안할 따름입니다. 사실 진퇴양난입니다... 고마운 마음을 표현안하고 그냥 넙죽넙죽 받기만할 수도 없고해서 고맙다고 말하자니 고마운분들에게 지속적으로 자기희생이 따르는 고마운 일을 하는 것을 멈출 수 없게 하는 것이기도 하고... 유일한 방법은 나름대로 보답이 되는 것으로 찾아서 행하는 것 밖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서로를 향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고마운 일을 계속해서 하는 것 밖에는...

스산한 날씨....갈 엄두가 않났습니다....^^;;
이런기회에 레슨까지 받으신 써니언니, 영주 부러운걸~ㅎㅎ

멀리 계셔도 우와님 사랑 여전하심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얼른 오세요~~~헤헤

목욜쯤은 기온상승? 하려나....
추운건 넘.....시러요~~~~ㅠ.ㅠ

목욜은 추워두 얼굴 뵈러 갈게요~^^

ps. 지난주.... 김종헌님과 레슨 약속을 했는데 깜빡....
안나오셨는지 레슨자 명단엔 없네요~~ㅎㅎ
목욜날 일찍 나오심, 두배로 열심히 볼 던져드릴게요~^^;;

음....하라는 스매시는않고 가만있는 무릎만 냅돠 찍었지 뭐예요...ㅜ ㅜ
어찌나 맑게 '텅~' 하던지 글루코사민 좀 복용해야할까봐요. 큭!
하지만, 다행(?)히도...ㅋㅋ 써니님과 동병상련하여 쬐~끔 위안이 되더군요. ^ ^
이날 헛손질한 건 순전히 '바람 탓' 이라 하겠습니다. 씨잉~~~

환절기라 다들 컨디션이 좋지 않으신 것 같아요.
수진양도 영~ 피곤해 보이던데...
우선, 운동 오시기전에 식사들 '꼭' 챙기시고 오세요. 뭐든 밥심이죠!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또 내일 뵙겠습니다.

벌써 그리운 '모기군'이 오늘 날아가네요...저~ 먼 호주로....이번엔 좋은 '암모기양'도 만나시길..행운을 빌어요~

하하하!
'텅' 그소리 잘 압니다...
소리의 종류를 보아하니... 스트링으로 찍으신 것 같은데...
'퍽!" 하는 소리는 라켓프레임으로 찍는 소리입니다...
저도 한 번 '퍽!" 해봤는데... 서브하다가... 눈에 눈물이 찔끔하더군요...

지금쯤은 모기님이 공항에 있거나, 비행기를 타고 있겠군요... "암모기양"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덧 붙이자면 "라켓든 암모기양"을 기대해봅니다.

오늘 안 되겠죠?

번개 있나요? 토, 일 프리~인데....

햇빛이 쨍쨍 내리쪄서 땅이 바짝~ 말랐으면 좋겠습니다 ^^
목요모임 취소 없다면 찾아가 인사드리겠습니다

우와님 영주가 스트링이 아닌 라켓으로 무릎을 찍었는데 텅~
골다공증이다 아니다로 잠시 논쟁이 있었습니다ㅎㅎ

sunny님..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희박할 듯 싶네요
조금 더 있다가 코치님께 최종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침에 시립대 알아봤더니 꽉 찼고...토,일은 제가 언프리~라...^^;;

다바다님...날씨는 좋아졌는데 모르겠네요^^;

번개 sunny님께서 때리셔도 될텐데요..
언제 어디서 하시건 시간되시는 분들 제법 모이실 걸요ㅎㅎ

맘이 있거나, 가능한 곳을 아는 분은 댓글 부탁합니당.^^

오늘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운동 하고 싶었느데 흑흑 ㅠㅠ

.........나두요 ㅠㅠ

덕분에 엄한 소주만 뱃속으로
꾸역꾸역 ㅎㅎㅎ

담주에는 꼭 뵙겠습니다
환절기에 감기들 조심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