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동배조 운영 점수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올해 어쩌다보니 클럽의 경기이사를 맡게 되었습니다.(공만 쳤지 대회경기운영이나 점수계산은 전혀 못합니다. 젊은 애들한테 시키느라고-_-;). 평소 금배조나 은배조에서 아래조로 다운 된 회원들의 불만과 아래조에서 윗등급으로 업그레이드 왜 안시키느냐는 불만들을 옆에서 봐오면서 경기이사의 무능을 혀를 차다가 이제 그 뜨거운 감자가 제앞, 아니 입에 들어오게 되니 슬슬 걱정이 되어서 현학다문하신 세계적 규모의 인재풀을 가진 우리 전테교에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저희 클럽만의 문제가 아닌것으로 생각되오니 한국의 테니스클럽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하우와 쓰라린 경험담(?)^^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일단 점수제로 월례대회의 점수를 매겨서 3개월 단위로 승급또는 강등(? 적당한 단어가 안떠오르네요) 을 회장, 고문, 방귀깨나 뀌는유지분(?) 할것 없이 엄격하게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때 개인 사정상 불참시 점수를 몽땅 빼느냐 지난달 점수의 50-70%라도 유지시키느냐하는 이런 사소한 규정(운영의묘)이라도 미리 만들어는게 나은지 ... 하여간 여러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역별 클럽대항전 대회 출전시에는 선수구성을 어떻게 하는게 좋은 성적을 거둘수있는지도 같이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클럽내에선 잘치는데 대회나가면 발이 딱본드칠해지고 온갖에러다하는 선수들 대우문제 말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