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인사 드립니다.

저는 나이 40에 레슨을 시작했으니, 27 이면 너무나 창창한 나이겠습니다. 부럽습니다.
처음 2년이 자신의 테니스를 결정하는 시기라고들합니다.
기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좋은 경험을 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27살(현29)에 시작한걸로 기억이되는데 ^^
저도 너무 늦게 시작한게 아닌가 싶었지만
위 상현님 말씀대로 40에 시작한분이 계셔서
걍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 ^^;;
40에 시작하신 상현님께서 국가대표급이시니까
저희도 열심히 하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트에서 뵐게요~

27살이 늦은 나이라???
전혀 늦은 나이 아닙니다.
제가 47살에 테니스 시작 했걸랑요.
그때 레슨 시작 한게 아니라 첨 라켓 잡았습니다.
저야말로 늦어도 한참 늦게 시작 했는데
지금도 아쉬운게 한 5년만 일찍 시작 했어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겁니다.

반갑습니다.
테니스 시작 나이 말하기 분위긴가요?
저는 시작을 에.. 초등학교3학년때 한걸로 기억하니까 십대 초반이 시작했네요. ^^
운동이란게 물론 기간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열심히 배우시고 고민하면서 깨우치면 2년을 한들 뭐가 부족하겠습니까.

크으 저는 중학교 1학년 때 반친구가 테니스를 치는 바람에 아부지 우드라켓들고 치기시작한것이 시작입니다. 정기적으로(일주일에 한번?)는 8년쳤으나 전테교에 오기전 3년의 거의 공백. 오래된 만큼 발이 느리고 요령으로 대강 넘기기가 몸에 배어버리고. 백핸드는 아직 멀었고. 구력은 짧다고 하시나 코리아님, 즐건텐스님 정말 부러운 수준이십니다. 27에 꾸준히 치시면 저보다 한참 먼저 시작하시셈이네요. 환영합니다.

어서 오세요.
니스 실력은 열정과 투자(시간 & 돈?)에 비례하지 시작한 나이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테니스 선수를 하지 않을 거면 말입니다.... ^^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운동하면서 가끔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들을 보니 드디어 구력의 정체가 드러나는 군요.. 근데 참 대단하시네요 유리매님도 그렇고 상현님(직접 뵙지는 못했지만요..)도 그렇고 나머지 분들도 실력이 너무 좋으시던데..
아마 제 생각에는 구력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본인이 테니스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느냐가 실력을 키우는 데 많은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나 싶네요.
그나저나 저는 언제 한 번 모임에 나가볼런지... ㅠㅠ 참 쉽지 않은 나날들이네요.
이번 주 토욜에는 꼭 한 번 뵐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