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테니스에서도 이미지 트레이닝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이란 무엇일까요?..야구와 테니스를 비교해보자면..

야구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고 나서,, 그 던지고 난 후에,, 본인이 취한 자세가 머리에 그려진다고 합니다..


그려진다기보다는 느낌이겠죠..


그 느낌이 다르면,, 당연히 공의 컨트롤는 난조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동일한 느낌이 될때까지,, 그 구질의 공을 연습한다고 합니다.

 

직구일때랑,, 커브,, 슬라이스,, 등에 따라 그 느낌이 다를 겁니다.

그러나,, 한 구질에 대해서,, 잘 들어갔을 때 그 느낌을 기억한다고 합니다. 잘 들어갔을 때는 그 느낌도 분명 좋을 겁니다. 그 느낌이 던질때마다 재현되도록 연습한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슬럼프가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외각으로 낮게 깔리는 공을 던지는 것이 주무기였던 투수가,, 그 공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물론,, 경기에서 난타를 당하기 시작합니다.


그럼,, 그는 그 공을 가장 많이 받아줬던 포수와 연습에 돌입한다고 합니다.왜냐하면,, 그 공의 느낌을 그 포수가 가장 잘 알기때문입니다.

 

그렇게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 날 다시 돌아온다고 하네요..

이것은 비디오분석과는 약간 다르다고 합니다. 비디오는 객관적인 자세분석이고,, 본인만이 느낄 수 있는 주관적인 분석(느낌)이 있다고 합니다.

투구중에,, 그런 느낌이 나면,, 공은 본인이 의도한 대로 꽂힐 것입니다.. 투구시에 이런 느낌이 들도록 컨디션을 유지,,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테니스에는 뭐가 있을까요..

서브에서는,, 오른쪽어깨가 수직스윙궤도를 그리느냐 아니냐가 가장 관건이 될 것이고..스트로크에서도,, 본인의 스윙중에 공이 잘 맞아 나가는 때의 느낌이 있을 것입니다..


그 느낌이 계속 들도록,, 집중연습하는 것이,, 스트로크에서 잘하는 비결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 느낌이란,, 라켓이 올라갔다(이 느낌이 명확해야),, 내려오면서,, 올라가는 느낌이 들어야,, 좋은 볼이 나옵니다..)

포핸드,, 백핸드,, 서브,, 발리,, 로브 등 에서,, 각각에서 좋은 구질이 되는 스윙느낌이 있을 겁니다.

 

그 느낌을 머리속에 기억했다가,, 그것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핸드폰 성능이 좋으니 한두번 정도 자기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비교해보면 더욱 효과적일것 같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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